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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진통제·수술 부작용 걱정 더는 ‘통증 지우개’ 아시죠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신동아 교수가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남성의 어깨·허리를 큐렉소의 페인 스크램블러로 치료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통증 완화 효과 큰 ‘페인 스크램블러’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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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왜 안 하나···한국 "경제적 부담" 일본 "행동 자유 제약"
중앙일보·닛케이 저출산 공동조사한국과 일본은 저출산 닮은꼴이다. 2005년 한국(1.08명)과 일본(1.26명)은 나란히 최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중앙일보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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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하던 가정이 아동학대 가정으로…인천 A양 사건
"예전 부천에 살 때는 외식도 하고 공원에 놀러가고 그랬다." (인천 학대 아동 A양의 경찰 진술)"학교 다닐 때는 키도 몸무게도 다른 아이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학대 징후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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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딸의 부모 부양능력, 아들의 절반만 인정 … 양성평등 못 따라가는 복지제도 수두룩
지난해 8월께 50대 남성이 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이런 질문을 했다. “누나가 지난해 초에 이혼했는데 전 매형의 연금을 누나가 나눠 받을 길이 없겠습니까.” 그의 전 매형은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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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뭐든지 안 버리는 남편 때문에 속 터진다는 아내
윤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정신건강의학과 교수Q 중년에 접어든 전업주부입니다. 도무지 뭘 버리지 않는 남편 심리가 궁금합니다. 남편은 대학 때 교재를 비롯해 자기 손길이 닿았던 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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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반퇴시대 … 50대 주부, 국민연금 가입 줄섰다
황두심(54·여·경기도 과천시)씨는 평생 전업주부로 살면서 애 둘 키우고 가정을 꾸리느라 노후 준비는 꿈도 못 꿨다. 50세가 넘으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달랑 남편(59)의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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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이 담은 올해의 말말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면 아무래도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江南通新도 올 한 해 지면에 등장했던 인물이 남긴 말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보려고 합니다. “작은 고마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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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살림해요…전업주부 남성 21만명 돌파
“아이에게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 물어보면 무조건 ‘아빠’라고 해요.” 인천에 사는 윤큰별(39)씨는 웃으며 말했다. 윤씨는 2020년 기간제 교사 일을 그만두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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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집으로, 엄마는 직장으로…가사 전담 남성 20만 시대
“아이에게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 물어보면 무조건 ‘아빠’라고 해요.” 인천에 살고 있는 윤큰별(39)씨는 웃으며 말했다. 윤씨는 2020년 기간제 교사 일을 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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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 양육자가 온다…“난 부모와 달라” 11명의 고백 ① 유료 전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초산 연령은 32.3세. 1988년생이 2년 전 양육자가 됐다.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1980년대생들이 본격 양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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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 카페 올린 글 하나에…89년생 딩크족, 전업맘 되다 ⑪ 유료 전용
■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전업주부 여성은 694만3000명으로 1년 새 4만9000명 줄었다.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이 활발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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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가족] 고부짝꿍
“어머니, 너무 재미있어요.” 시어머니 이용숙(左)씨가 우스갯말을 하자 며느리 최진희씨가 활짝 웃고 있다. 비슷하게 차려입고 뜨개질을 함께 하는 모습이 정다워 보인다. [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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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국 그리고 외국은
0 국내에선 ▶불임부부 시술 지원 - 시험관아기 시술비 연간 300만원 지원 - 도시근로자가구 평균 소득의 80% 이하(2인가족 242만원)에서 130% 이하(419만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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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가사노동의 가치 냉정하게 분석해야
8월 10일자 10면에 실린 '가사노동 지나친 평가, 일부 여성학자들 반대'라는 기사를 읽었다. 여성학자들이 주축이 된 '페미니즘을 돌(아)보는 사람들의 모임'이 민법개정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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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사이버 독자 606명이 본 중앙일보
중앙일보 독자들은 중앙일보의 지면이 독자의 수준과 요구에 대체적으로 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기자의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광고성 기사가 많고, 공익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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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200만 명 어디에 숨겨져 있나
2007년 공식 실업률은 3.2%(실업자 수 78만3000명). 사실상 완전고용이다. 그런데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사오정’(45세 정년)과 같은 말은 왜 계속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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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선 자외선차단제 필수-겨울철 피부관리 요령
차고 건조한 겨울은 피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계절. 회사원 朴모(32)씨 부부의 겨울은 피부관리 강조기간이다.朴씨는 이맘때면 피부가려움 탓에 잠을 설친다.장딴지 가려움증이 심한 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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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혼.재혼이 죄인가
박미순(34.서울마포구성산동)씨는 지난 3월 「이혼녀」란 꼬리표를 달면서 전업주부에서 생활설계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일단 시댁에 맡겨놓은 여섯살배기 아들이 눈에 밟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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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추락] 中. 빈곤의 동반자, 가정 해체
▶ 빈곤층으로 추락한 사람의 절반 정도는 가정 해체를 경험하고 있다. 이혼이나 별거 때문에 빈곤층으로 전락하는가 하면 가난의 수렁에 빠지는 과정에서 가정이 깨지기도 한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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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전업주부 노동가치 왜 따지나?
바깥에서 일하는 남성과 달리 많은 여성은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아이 돌보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직업을 가진 여성들도 많지만 아직은 집안일만 하는 주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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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의 강인함을 춤으로 표현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이었던 선덕여왕이 지닌 강인함을 그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다양한 여성의 삶을 다룬 작품을 주로 발표해 온 현대무용가 황미숙(40·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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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별들의 '집단 실종' 재연
"아니, 그 선수 어디갔지?" 배구 스타들이 소리소문 없이 코트를 떠나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슈퍼리그의 개막 열기 속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별들의 '집단 실종' 현상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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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기획]“당신의 아내도 아줌마다” …아줌마가 쓰는 신아줌마론
요즘 아줌마는 인기있는 단어다. TV에서도 PC통신에서도 아줌마 논쟁이 시시때때로 벌어진다. 뉴스를 만들어내는 사건 속에서도 결혼한 여성이 있으면 너나없이 ‘아줌마론’으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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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모양처를 꿈꾸는 신세대의 등장과 여성 취업
요즘 드라마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새로운 인간형은 어린 나이에 시집 가서 사랑 받는 현모양처가 되는 게 꿈이라는 여자아이들이다. 교사와 학생의 사랑을 다루어서 화제를 모았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