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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단거리핵 폐기”/모든 지상·잠함·공중핵제거
◎핵실험 1년 중지·70만 감군/고르비 「부시 조치」대응 획기적 선언 발표 【모스크바·AP·로이터=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지난주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핵무기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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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핵 감축 소 제안 미와 차이/실현되면 한국 영향클듯
【워싱턴=연합】 미국의 핵무기 감축계획에 부응해 소련이 5일 저녁 획기적인 핵감축 제안을 제시한 가운데 양국의 제안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 항공기탑재 핵무기 문제 등이 한국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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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핵무장 가능성(탈핵시대:5)
◎마음만 먹으면 1년내 가능/“힘의 공백 대신하면 되레 긴장” 주변국 우려 지난달 28일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핵전력 삭감계획 발표에 이어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도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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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국 모두 감축에 동참토록”/고르비 발표
다음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5일 발표한 핵무기 감축선언 요지다. 1주일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핵무기에 대한 중요한 구상을 제안했다. 이 구상은 신사고가 세계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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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로 가는 전환점”/소 핵감축선언 각국반응
◎부시 “지구촌에 기쁜소식” 환영 【워싱턴·런던 로이터·AFP=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6일 발표한 전술핵무기 제거선언에 대해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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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미소 대결구도(탈핵시대:4)
◎소 믿은 미 핵감축 일방선언/미 주도 「새 세계질서」 가동 『소련이 서방을 침공하리라는 가정은 현실성이 없습니다. 소련은 더이상 현실적 위협이 될 수 없습니다.』 부시 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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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적재가능 항공기 한국지역에도 잔류
【워싱턴=연합】 피트 윌리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3일 재래식무기와 핵무기를 모두 적재할 수 있는 2중기능의 항공기가 유럽에 계속 주둔하는 것처럼 한국이나 한국지역에도 잔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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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불,핵방어정책 고수/미 「핵감조치」 유럽반응(해설)
◎핵없는 독일선 「상응한 조치」요구/프랑스 미사일은 사실상 “대독용”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획기적 핵감축조치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양대 핵보유국인 프랑스와 영국은 현행 핵방어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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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류 25번 줄일 수 있는 양 있다.
부시 미국대통령의 지상발사 단거리 핵미사일의 전면폐기, 잠수함과 해상발사전술 핵무기 전면 철수 선언으로 「핵」이 또 한번 전세계의 관심이 되고있다. 전쟁과 평화의 두 얼굴을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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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가전략 총정리 계기/김일성 장기방중에 관심 집중
◎핵 고수·경제난 타개 갈림길에/중국,긴장고조 우려 「변화」설득 4일부터 시작된 북한주석 김일성의 중국방문은 우선 그 시기와 형식,체류기간 등에서 과거와 뚜렷이 구별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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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가능”/북한 연 총리 유엔연설
◎22일 총리회담 성과 전제/부시선언 진전돼야 핵서명/연방제통일·불가침안등 주장 【유엔본부=박준영특파원】 북한의 연형묵 총리는 2일 낮(한국시간 3일 새벽) 『남북 고위회담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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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도 통일도 기존입장 고수/연형묵 북한총리 유엔연설 분석
◎“잇단 국제압력에 맞선 불가피한 방어몸짓”추측/급속한 변화기대 아직은 성급 남한과의 동시 유엔가입,부시 미대통령의 주한미군보유 지상발사 전술핵무기 철수 결정 등에 대한 북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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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무 첫 회담/수교문제·북한 핵사찰 논의/유엔서 전격회동
【뉴욕=박준영특파원】 한국과 중국의 외무장관 회담이 최초로 2일 유엔본부에서 열렸다. 이상옥 외무장관과 첸치천(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오전(한국시간 2일 오후) 유엔에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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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보유 전술핵/철수구체안 이미 논의
한미양국은 주한미군 보유 전술핵 철수와 관련한 원칙적 합의와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이미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2일 한미양국은 한반도 핵운용에 대해 충분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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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감축선언」과 소 대응책의 효과 전망(해설)
◎「핵없는 세계」는 아직 멀다/미 전략핵 5%만 비상대기 해제/소도 무기체계 달라 일방조치는 어려울듯/미 제의 실천에 3년까지 걸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일방적인 핵무기 감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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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신뢰구축이 열쇠/손질 불가피한 안보전략(탈핵시대:3)
◎북한 핵개발 완전 포기 급선무/“핵철수까지 시간있다” 대안 서둘러 부시 미 대통령의 일방적인 전술핵폐기결정에 정부측은 상당히 당혹하고 있다. 언젠가 주한미군의 지상전술핵을 철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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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핵 백개/70년대엔 7백개/미 핵전문지 주장
【워싱턴=연합】 한국에 배치된 미국의 전술핵무기는 70년대에 6백80개로 최고에 달했으나 계속 감소돼 현재는 약 1백개로 추산되고 있다고 미국의 핵관계 전문잡지인 『원자과학자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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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사찰 공동대응/한소 외무회담/경협 예정대로 추진
【뉴욕=박준영특파원】 이상옥 외무장관은 1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2일 오전 3시30분) 총회장 2층 안보리 소회의실에서 보리스 판킨 소련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대소경협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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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겉치레 국감 야선 장외조사/정파이익 집착/산더미 현안 외면
나흘밖에 남지않은 국회의 국정감사가 야당의 거부속에 민자당 단독강행으로 건성건성 진행되고 민주당은 장외현장조사에 나서는등 변칙대결을 벌여 국감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파행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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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미 고위급인사 만나/뉴욕 록펠러센터서
【뉴욕=박준영특파원】 46차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은 30일 오후(한국시간 1일 오전) 뉴욕에서 미 고위인사를 만나 부시 대통령의 전술핵폐기선언 이후 한반도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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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힘의 균형」 변화여부 주목(탈핵시대:2)
◎우리안보 영향 있나 없나/“공군핵 감축없어 전력 불변”/당국/재래식 군비경쟁 우려 있다는 지적도 한반도 안보의 핵심적 억지전력으로 존재해 왔던 주한미군의 전술핵무기가 철수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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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질서핵대립서 핵협조로/미,핵폐기선언 파장(탈핵시대:1)
◎한반도 냉전 축 무너지는 신호/군사강국 부상 노리는 일·독 행동반경도 제약/이교수/독자적 안보전략 구축/남북 군축계기 마련을/구 위원 조시 부시 미 대통령이 28일 미국의 일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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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변화 틈탄 「혁명적 선수」/미 일방적 핵감축정책 왜 나왔나
◎경제난 소에 상응조치 압력/“전술핵 없어도 큰문제 없다” 판단도 부시 미 대통령의 일방적인 핵감축선언에 이어 체니 국방장관이 유럽과 아시아에 배치된 전술핵의 철수와 전략폭격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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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감축」 남북대화 초점/미,북한 사찰 해결계기 기대
◎아사히신문 보도 【동경=방인철특파원】 미 국방부 당국자는 27일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발표한 전술핵무기 감축성명은 한반도의 비핵화구상을 둘러싼 남북한 대화추진에 초점을 맞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