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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협회 차원서 대형 수비수 키워야"
9일 아침(현지시간) 베를린 숙소인 아들린 캠핀스키 호텔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던 정몽준 회장이 독일 월드컵과 한국 대표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있다. 독일 월드컵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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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창의사고력인가
우리 시대 교육의 화두는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원래의 정보를 새롭게 조합해 가치창출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힘이다. 해외 명문 학교는 이미 오래전부터 창의력을 인재의 기준으로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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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어떡해요!] 캥거루 키드
하나 아니면 둘 낳아 끔찍이 여기며 키우는 우리 아이, 중국 '소황제'보다 못할쏘냐. 하지만 그렇게 키운 아이들이 '자립도 제로', '소비성 과다', '사회 낙제생'이라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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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석달] 쓰나미 재앙
"쓰나미의 충격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말 남아시아에서 쓰나미가 발생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민간 구호단체들의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지고 있다. 이제부터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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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 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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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탐방 ⑧] 치유대안학교 별
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 부근의 가로변 빌딩 3층. 도심형 대안학교 '별'이 자리한 공간이다. 너른 운동장도, 국기게양대도 없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침 점심시간이라 방방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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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탐방 ⑦] 의정부 '꿈틀자유학교'
활짝 열린 학교 문처럼, 너른 교사(校舍)앞 마당처럼, 그들의 배움터도 그렇게 열려 있었다. '꿈틀 자유학교-.' 환한 웃음이 싱그럽기만 한 14명의 아이들은 그 곳에서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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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청소년 창업` 어떻게 볼까
청년 실업, 신용 불량자 양산 등의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청소년에 대한 경제교육 방식을 손질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학교에서의 경제교육은 대부분 환율.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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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선진국, 생활속에서 가르친다:美,경제도 놀이式으로 공부
"경제는 생활 속 습관과 체험이다.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어릴 때부터 경제를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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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IT소외 심각해지는데
월드컵 국민축제의 성대한 마무리로 한달간 우리를 행복하게 했던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은 끝이 났다. 세계 속에 한국을 확실하게 각인한 이번 월드컵은 특히 한국팀의 선전, 붉은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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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 10만명 넘었는데…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품을 떠나서는 생존해갈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어린 싹들이 바로 아동·청소년들이다. 아동은 가정 내에서 양육과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가정과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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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단 개최지 오이타 : 온천관광 特需에 축제熱 고조
오 이타 공항에 내렸다. 훈풍이 귓가를 간질이며 남국(南國)임을 일러주었다. 고속도로변에 도열한 벚나무들은 꽃잎을 흩날리며 외지인을 환영했다. 오이타(大分)현은 일본의 월드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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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름방학캠프 어떤게 있나]
'놀다 보니 교과서를 읽었어요' 방학캠프는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하면서 교과서에서 배운 것을 직접 찾아다니며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교육의 연장이다. 공부 때문에 할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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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씨 사재 털어 고아들 보금자리 마련
고아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의사가 사재를 털어 고아들의 자립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서울 강남구 차병원 산부인과 과장인 조주연(趙周衍.5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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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설 만드는 어린이문화예술학교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김종길 시인이 쓴 '설날 아침에' 의 첫 부분입니다. 설날을 며칠 앞두고 서울 정릉3동 영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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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설 만드는 어린이문화예술학교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김종길 시인이 쓴 '설날 아침에' 의 첫 부분입니다. 설날을 며칠 앞두고 서울 정릉3동 영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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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대학로 문화메카로 부활
개관 20년을 맞아 문예회관이 명실상부한 대학로 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카페와 레스토랑 때문에 소극장들이 주택가 지하로 밀려난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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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대학로 문화메카로 부활
개관 20년을 맞아 문예회관이 명실상부한 대학로 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카페와 레스토랑 때문에 소극장들이 주택가 지하로 밀려난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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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기쁨찾자] 자원봉사축제 21일 폐막
주말인 20, 21일 전국 곳곳에서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삼성전자 협찬)에 맞춰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화성 씨랜드 화재.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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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골프.스키장건설 몸살…무더기 승인 후유증
설악산 등 전국 국립공원 8곳에 골프장과 스키장 등 모두 3백65만5천여평 규모의 레저시설 조성사업 승인이 난 것으로 드러나 국립공원 훼손 우려가 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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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대축제]'실버스카우트' 자봉 노익장
27일 오후 서울노원구하계동 혜성여고 앞. 진녹색 스카우트 제복을 말끔히 차려 입은 할아버지 10여명이 학교를 나서는 학생들에게 삶의 지혜를 써넣은 '사랑의 편지' 를 나눠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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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주관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다채
도내 종교계 주관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개설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협동심과 자립심을 길러주는 각종 캠프를 비롯,방학생활을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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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동의 얻어 자립한 독일 김나지움 12년생
다비트 도나르스키(17)는 지난 10월 인생에서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아직 성년인 18세가 꽉 차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길러주신 부모로부터 자립하기로 한 것이다.독일의 인문학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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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목 교육 너무 홀대받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가정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다.요즈음 7차 교육과정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중인데 이왕이면 교육현장의 실정과 교과의 특성을 충분히 살린 개정 작업이 이루어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