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부 국토개발案에 담긴뜻
건설부가 6일 발표한 국토개발의 기본방향과 권역별 추진계획의특징은 한마디로「21세기를 지향하는 해양지향형 국토개발이념」을새롭게 선언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최근 세계무역기구(WT
-
19.환동해경제권9 연길과 손잡는 북한 청진항
環東海경제권에 거는 기대에는 北韓도 예외가 아니어서 조심스럽게 닫힌 문의 빗장을 열고 있다.북한은 淸津항을 자유무역항으로바꾸고 延吉의 한 회사를 중계자로 삼아 외국자본을 유치하려고
-
아산/광양/대규모 항만건설/2000년까지 5조원 투입
◎인천·부산항 규모로/아산 배후공단 조성/광양 컨테이너 전용 충남 아산 및 전남 광양에 각각 인천·부산항과 비슷한 규모의 하역능력 또는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갖춘 새로운 항만이 건설
-
(1)도로·교통 "지하철 2기" 공사 본격화
내년도 서울시 살림은 서민주택 공급 확대를 비롯, 교통난 해소를 위한 2기 지하철·도시 고속화 도로 건설·주요 지하철역 주변의 환승 주차장 확대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한때
-
지하철2호선 신정차량기지|인입선 지하건설
서울시는 31일 고가철도형식으로 건설키로 했던 신정 차량기지 인입선을 모두 지하로 건설하고 노선도 주택밀집지역을 피해 건설키로 했다. 이같은 설계변경은 차량기지주변 대단위 주거지역
-
새벽 가정집에 불 8명 소사
【광주=위성운 기자】30일 오전 1시 40분쯤 광주시 주월동 1047의 29 김경호씨(41·철도공무원) 집에서 불이나 안방에서 잠자던 김씨의 네 딸과 딸 친구 1명, 친척어린이 3
-
도심 17개연탄공장 옮긴다
이문 무연탄단지등 서울시내 17개 연탄공장이 93년까지 팔당북쪽 4km지점인 남양주군과 구리시 접경지역, 고양군, 경기도시흥군의왕읍부곡단지 (조성중)등 3개지역으로 옮겨간다. 이
-
탄가루 공해 대책이 없다
서울시내 연탄단지의 탄가루공해 방지대책이 막막하다. 17개 대단위 공장을 시 외곽으로 옮길만한 땅이 없는데다 이문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공장6개의 이전대상지로 조성중인 경기도 시
-
공단으로 변한 이리, 군산공단
『황량한 보리만 무성하고 들어서야 할 공장은 들어서지 않으니 공단이 아닌 공단이 되였지요』 이곳은 전북최대의 공업단지인 군산임해공단과 이리공단. 수출부국·공업입국·지역개발 의 원대
-
인천항 2차 개발에|5천만 불 차관협정
국무회의는 3일 하오 인천항 2차 개발을 위해「아시아」개발은행(ADB)과 정부간에 5천4백만「달러」(한화3백24억원)의 차관협정을 체결키로 의결했다. 인천항 2차 개발은 화물량의
-
나진항을 소극동기지로
【서울내외】 함북의 나진항을 통해 소련과 북괴간의 화물수송량의 증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소·북괴간 의정서가 지난 31일 조인되었다고 소련의 「모스크바」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이
-
열차끼리 추돌 18명 사망-충북 옥천군 지탄역구내서
【옥천=김경렬·박상하·권일 기자】24일 상오10시45분쯤 충북 옥천군 이원면 지탄리 경부선 하행선 서울기점 1백97·3㎞지점 지탄 간이역구내에서 서울발 부산행 제21특급열차 통일호
-
경제 왕래
국세청이 내년 1월15일을 기해 영등포구 양평동 4가24 신 청사로 이사한다. 정부 기관의 강남 이전 계획에 따라 한강 남쪽으로 옮기는 국세청의 규모는 대지 3천6백명에 건평 3천
-
경보기도 없는 건널목 방치10년|묵살된 주민진정|주번 시야 가린 나무
갈월 건널목참사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으나 관계기관의 무성의로 시설보완이 미뤄져오다 일어난 것이다. 사고가난 건널목은 서울∼의정부간 국도에서 서울미원 공장으로부터 1Om쯤
-
늦어지는 의주로 공원 조성
서울시가 의주로 공원일대의 환경정화를 위해 공원과 인접한 유휴 철도용지를 자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으나 철도청이 철도용지 상용을 반대, 공사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17일
-
신축한 서부역|25일부터 시무
일제 때인 25년10월15일에 준공된 현재의 서울역 (사진 앞건물)만으로는 늘어나는 철도승객을 감당하지 못해 철도청 청사(사진의 맞은편 건물) 1층에 서울역사가 새로 마련되어 서울
-
석탄산지 송·배전 시설보조금 지급
정부는 석탄증산을 위해 산주에 대한 송·배전 및 변경시설과 산지 야탄소까지의 철도인입선 건설에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21일 상공부는 현행 석탄산업 육성법 시행령에 보조금 지급대
-
(952)제34화 조선변호사회(27)
내가 변호사로서 다룬 사건 가운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는 사건 중의 하나에 흥남 질소비료공장 건설 당시 그 부지를 둘러싼 조선인 토지소유자와 그곳에 공장을 지으려던 일본인간의
-
대량수용가엔 절전의무화
정부는 유류난 해소책의 일환으로 전력소비를 억제토록 시책을 펴왔으나 계속 수요가 늘어나 11일부터 2백kw이상의 대수용가에 대해 17%절전을 의무화토록 하고 ,이를 이미 각 주요제
-
기관차와 버스 충돌
【청주】23일 하오 1시8분쯤 청원군 부옹면 부강리「플라스틱」 공장 인입 철도 건널목에서 대전으로 가던 충남 영5-273호 「버스」(운전사 최장규·31)가 우선 멈춤을 무시하고 달
-
월동연료
입동이 되고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올해도 서울시민은 19공탄등 겨우살이를 위해 연료와 싸워야 될 것 같다. 현재 19공탄은 공장도 12원50전, 가정도 15원50전으로 되어있으
-
두수도직원 구속
검찰은 경성방직·대선제분·공국제강·방림방적등의 인입선 보수를 할때 30여만원어치의 서울철도국 보관용 침목을 빼내어 팔아먹은 서울철도국 영등포보선사무소 분소장 남길우(50)동보선사무
-
공약 깬 철도신설
철도청이 추진해온 금삼선 등 6개 철도건설공사에 필요한 예산 1백억원이 68년도에 전혀 계상되지 않아 전면 중단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지난번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착공
-
해외파견 기술자|예비사서 훈련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하오 해외기술자 파견에 있어 기술자 훈련을 조직화하고 체계화 하는 한편 예비사단의 훈련시설 등을 최대한 이용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