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차와 버스 충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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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청주】23일 하오 1시8분쯤 청원군 부옹면 부강리「플라스틱」 공장 인입 철도 건널목에서 대전으로 가던 충남 영5-273호 「버스」(운전사 최장규·31)가 우선 멈춤을 무시하고 달리다 공장에서 부강 역으로 나오던 대전 기관차 사무소 소속 기관차(기관사 이진권·39)에 받혀 「버스」 뒤꽁무니가 튕기면서 길 옆 조상진씨(36) 기와집을 들이받아 크게 부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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