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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조종사 과실에 무게…"경험 부족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이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와 관련해 조종사의 경험 미숙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를 내놓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CNN은 ‘아시아나 항공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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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사고] 착륙 직전 7초 미스터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착륙하다 충돌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 항공기 조사를 맡고 있는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촬영해 7일(현지시간) 공개한 내부 사진이다. 좌석들이 90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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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종 몰 때 관숙비행 "여객기 대신 화물기로 해야"
‘관숙비행’이라는 생소한 용어가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사고 발생 이후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사고 항공기인 B777 기종 운항 경력이 43시간인 이강국(46) 기장이 관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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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사고, 조종사 과실로 보기 힘들어"
국토교통부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을 조종사의 과실로 보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국토부 최정호 정책실장은 공식 브리핑에서 “이강국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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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항공기, 의문의 '28L' 활주로 유도…왜?
7일(한국시간) 착륙 충돌 사고가 난 아시아나 소속 777-200ER 여객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28L' 활주로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항공기는 이강국(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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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B,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1.5초 전 재착륙하려 했다"
데보라 허스먼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이 7일 오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사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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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 조종사는 B777 운항 경력 43시간뿐"
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충돌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가 처참한 모습으로 활주로에 서 있다. 사고 여객기는 착륙 과정에서 꼬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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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때 고도 낮고 속도 빨라…조종 실수? 기체 결함?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의문을 풀어줄 결정적 요인인 조종사의 증언과 블랙박스가 모두 확보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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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국 서울대 로스쿨 석좌교수
이강국(68·사진) 전 헌법재판소장이 서울대 법과대학원 및 로스쿨 최초의 초빙석좌교수로 임명됐다. 9월부터 ‘기본권에 관한 헌법판례연구’ 등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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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김황식씨 등 5인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이용훈 전 대법원장(左), 김황식 전 총리(右)서울대 법과대학동창회(회장 신영무)는 2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 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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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한철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11일 박한철(60)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박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참석의원 266명 가운데 찬성 16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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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헌재소장 권한대행 이정미 재판관
헌법재판소는 25일 재판관 회의를 열어 이정미(51·사법연수원 16기·사진) 재판관을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이강국 전 소장이 퇴임한 이후 권한대행을 맡아온 송두환 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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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 박한철, 재판관 조용호·서기석 지명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새 헌법재판소장에 박한철(60·사시 23회)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헌재소장은 이강국 전 소장 퇴임(1월 21일) 이후 59일째 공석 상태였다.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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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통’ 박한철, 국회 통과 땐 첫 검사 출신 헌재소장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된 박한철 헌법재판관이 21일 오후 ‘1970년대 유신헌법 53조와 긴급조치 1·2·9호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청구사건’ 선고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박한철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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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에 박한철, 재판관에 조용호·서기석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 헌법재판소장에 박한철 헌법재판관을 내정했다. [사진=뉴시스] 청와대가 21일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검사 출신인 박한철(60) 헌법재판관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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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 소장 공백 두 달, 새 정부의 직무유기
21일로 헌법재판소장 공석 사태가 60일째를 맞았다. 이강국 전 소장이 1월 21일 퇴임한 이후 후임으로 내정됐던 이동흡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파행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소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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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 후보자 이르면 오늘 지명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공석인 헌법재판소장을 이르면 21일 지명할 수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청와대는 20일 오후 인사위원회 위원장인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하에 인사위원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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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뒤 헌법재판소는 ‘식물’
국내 유일의 헌법재판 기관인 헌법재판소가 22일부터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송두환 헌법재판관(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면 헌재가 사상 초유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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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신 무료 법률상담 6년 전 약속 지킨 이강국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이 12일 서울 서초동 대한법률구조공단 상담실에서 무료 법률 상담을 해주고 있다. “제가 무엇을 도와 드리면 될까요.” 12일 서울 서초동 대한법률구조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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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 언제까지 뒷방 취급할 건가
헌법재판소장 공석 사태가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대법원장과 국회의장, 국무총리와 함께 4부(府) 요인으로 불리는 중요한 자리가 마냥 비어 있는 것이다. 이런 위헌적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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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국 전 소장, 하버드 특강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은 27일(현지시간)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한국 헌법재판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사진). 이 전 소장은 헌재 설립의 역사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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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안 표결 요구한 이동흡 … 민주당 “참 기가 막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거부했다. 조용환 전 헌법재판관 후보 선출 건을 둘러싸고 14개월간 재판관 공석 상태를 겪었던 헌재에 또다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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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비공개 회동 언론에 공개되자…버럭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두 번째 총리 후보자 지명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의 한 측근은 31일 “새로운 총리 후보자 발표가 그리 오래 걸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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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람 타는 헌재 … 재판관 나눠먹기식 인선 말아야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헌법재판소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무총리와 헌재소장, 검찰총장 등 행정부와 사법기관, 검찰청의 수장(首長) 인선 과정에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