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책갈피]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원인은 거대 금융 그늘에 숨은 헤지펀드
세계금융위기 가네코 마사루·앤드류 드윗 지음, 이승녕 옮김 지상사, 143쪽, 9000원 이 책을 쓴 가네코 마사루(金子勝) 게이오대 경제학부 교수는 일본의 ‘닥터 둠(Doom)’
-
구직자 눈높이 너무 높아 … “재수해서라도 대기업 가겠다” 86%
건설업계 20위권인 A사. 올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100명을 공채했지만 지금까지 20명이 빠져나갔다. 이 회사 신입사원인 이모(27)씨는 “연봉이 높은 다른 회사와 중복 합격하
-
종목 투자 자신없을 땐…'주가지수 패키지 여행'
#1. 회사원 홍민기(36)씨는 올해 주식·펀드로 3000만원을 날렸다. 고른 종목마다 줄줄이 급락한 데다 믿었던 펀드마저 시장 평균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그는 “어떻게든
-
이 대통령 “내년 플러스 성장이 목표”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내년 플러스 경제성장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힘에 따라 내년 한국 경제 전망이 더 어두워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가족부
-
[아듀! 2008] 갈피 잡지 못했던 학술계
지난 17대 대선에서 보수 진영은 유효 투표수의 63.75%(이명박 48.67%+이회창 15.08%)를 얻으며 권력의 시계추를 좌에서 우로 돌렸다. 보수 진영의 이념적 승리라고 할
-
[중국 증시 주간전망] 주가바닥을 재확인하려는 조정국면
경제지표 악화가 끌어내린 주가하락 중앙경제업무회의가 수요일 폐막됨에 따라, 새로운 경기부양책이 없는 상황에서 경제지표 악화, 기관들의 차익매물 출회로 주 후반 큰 폭으로 하락하면
-
[Briefing] 우리금융, 서울시향 초청 자선음악회
우리금융그룹은 13일 오후 5시 여의도 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시민단체인 굿피플과 함께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는 사회복지단체에 속해 있는 중·고생 등
-
한국 ‘외화 비상금’ 1120억 달러로
한국은행은 12일 일본 중앙은행과 통화 스와프(맞교환) 규모를 13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확대하는 협정을 맺었다. 한국·중국 간 스와프 규모도 40억 달러에서 300억 달
-
CEO 자사주 매입 따라했다면 수익률은?
시중은행 지주사들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10월부터 이달까지 약세장에서 사들인 자사주의 수익률은 어떻게 될까. 10월부터 개인 투자자들이 이들을 따라갔
-
미국 자동차 산업의 몰락에서 배워야 할 것
1달러. 파산 위기에 처한 GM·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자동차 3사가 의회에 구제금융을 요청하면서 최고경영자들이 받겠다고 한 연봉이다. 물론 지금 이 회사들 사정으로 보아서는
-
[중국 주식] 증시 부양책 기대감 속에 1900선 돌파
미국 증시의 반등소식에 힘입어 중국증시는 190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7,000만주 넘게 건설은행 주식을 매입했다는 발표와 사회보장기금이
-
[중앙 시평] 더 이상 방치 못할 대학의 에너지 낭비 불감증
지난 10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월간으론 사상 최대인 49억 달러였다. 전 세계적 금융위기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고 국내 경제 침체 등 연일 우울한 경제 뉴스를 접하였던지라
-
C&중공업 워크아웃 개시
자금난에 몰린 C&중공업과 C&우방이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C&중공업과 C&우방의 채권단은 3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이들 업체에 대한 채권은행공동관리(워크아웃) 개시
-
“위기 때 중요한 건 현금”→ 스와프 체결 밑바탕
세계 금융위기가 본격화한 지 두 달여. 대한민국 최고경영자(CEO) 이명박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현대그룹 CEO 시절 숱한 위기를 겪으며 현대건설을 세계적 기업으로
-
우리는 수사받는 그 '태광' 아니라니까~
“우리는 태광실업이 아니라 태광그룹입니다.” 최근 세종증권 매각비리 의혹과 관련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수사선상에 오르자 금융사 흥국생명과 흥국쌍용화재를 주력으로 하는 태광그룹에
-
금강산은 그의 숙명을 알려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환경 어려울수록 윤리경영이 정답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뉴욕 최고급 호텔에 매장 열어 임대료 거품 빠진 지금이 기회”
김성주(54·사진) 성주그룹 회장은 지난달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플라자 호텔에 이 회사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 매장을 열었다. 이 호텔은 맨해튼에서도 최고급 호텔의 상징
-
몽골 기병의 기동성과 칭기즈칸 리더십 절실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 주최로 28일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과 처방’ 강연회에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강연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감세보다
-
“구슬만 팔지 말고 목걸이로 엮어 팔라”
관련기사 정만원 사장의 위기 대처법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위기는 기회의 얼굴로 다가온다’는 말을 누구보다 잘 안다. 5년 전 그가 처음 최고경영자(CEO)를 맡을 당시 회
-
다복회는 ‘묻지마 귀족계’ 납치·폭력만 남고 진실은 안개 속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C&중공업·우방 워크아웃 신청
자금난을 겪고 있는 C&그룹의 조선부문 계열사인 C&중공업과 건설부문의 C&우방이 27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대구은행에 각각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을 신청했다. 우리은행은
-
이 대통령 “인기 연연 말고 할 일 하자”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나라가 어려운 때일수록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할 일을 해야 한다”며 “나라가 어려움에 빠지면 목숨을 던져야 한다는 옛말도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박희태
-
[배명복 시시각각] 시대정신과 미네르바
혼돈의 시대다. 도대체 뭐가 뭔지 내 좁은 식견으로는 알 도리가 없다. 누구는 인간의 탐욕이 문제라 하고, 누구는 시스템 자체가 문제라고 한다. 세상을 삼킬 듯 몰아치고 있는 광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