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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 사투 … 김병지가 서울 살렸다
울산 현대와 FC 서울만 남았다.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대회 우승의 향방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서울의 단판 승부로 결정난다. 울산은 20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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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고정욱 멋진콤비-아시아클럽축구 일화,조1위 확정
[昌原=孫長煥기자]한국프로축구 챔피언 일화가 아시아 정상까지노린다. 일화는 22일 창원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4회 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 동부지역 4강리그에서 월등한 개인기와 조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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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스페인 비겨 C조 혼전
[시카고=李찬三특파원]월드컵2연패와 사상최초의 네번째 우승을동시에 노리는 독일이 스페인과 고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독일은 22일 시카고 솔저필드구장에서 벌어진 C조 2차전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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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의 마법’… 대전 PO행 기적
‘김호의 마법’이 기적을 만들었다. 대전 시티즌이 숙적 수원 삼성을 꺾고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승부사 김호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4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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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의 힘 … 허정무팀, 월드컵 예선 불패 신화
동점골이 터진 순간 상암벌은 기쁨의 도가니였다. 골을 넣은 박지성(28·맨유)과 한국 선수들은 벤치 앞으로 가 네발짐승이 열을 지어 가는 골 뒤풀이를 했다. 태극전사들의 마음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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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컵 축구]이동국 2골…중국 격파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제2회 던힐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공식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 한국은 지난달 30일 오후 9시45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벌어진 예선 1차전에서 이동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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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대표 친선축구 3-0 완승
최용수 (상무) 는 넣고 김병지 (울산 현대) 는 막았다. 한국축구대표팀이 13일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벌어진 한.중 친선경기에서 중국대표팀을 3 - 0으로 완파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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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축구 2연승… 야구 일본 완파
축구.야구가 또 동반 승전보를 전했다. 축구는 아랍에미리트를 2 - 1로 꺾고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고 야구는 일본과 난타전 끝에 13 - 8로 승리했다. 한국 축구팀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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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월드컵 축구]카자흐 원정전…후반 체력달려 아쉽게 비겨
후반전 단 2개의 슈팅. 그것도 제대로 된 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초반 파죽의 4연승으로 기세를 올리던 한국축구대표팀이 카자흐스탄과의 원정경기에서 1 - 1로 비겨 월드컵 본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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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컵축구]LG 윤상철 사상 첫 100골 위업
'얼룩치타' 윤상철 (32.안양LG) 이 마침내 한국프로축구사상 첫 1백득점 고지에 우뚝 섰다. 윤상철은 13일 안양에서 벌어진 97프로스펙스컵 전북과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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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영남대 2연승…가을철 대학축구연맹전
홍익대와 영남대가 97스타컵 전국가을철대학축구연맹전에서 쾌조의 2연승을 달리고있다. (20일.육사구장) 지난해 대회 우승팀 홍익대는 대회 3일째 4조예선 풀리그 2차전에서 스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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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최용수 '최고의 날'…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스트라이커 최용수의 해트트릭, 발빠른 서정원과 '왼발의 달인' 하석주등의 절묘한 어시스트가 빚어낸 통쾌한 승리였다. 한국은 초반부터 강공으로 밀어붙였다. 투톱 최용수.김도훈의 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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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백승철 신인왕 넘어 MVP로
'철의 사나이, 신인왕을 넘어 MVP로' . 21일 현대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맹활약하며 신인왕을 거의 확정지은 백승철에게 새로운 타이틀이 성큼 다가섰다. 프로축구 16년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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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예선] 한국, 대만 7-0완파… 2연승 질주
너도 한골, 나도 한골.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사이좋게 골맛을 나눠 보며 초여름 밤 불꽃놀이를 벌였다. 한국은 27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지역 1차예선 두번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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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석의 결승골로 현대 선두
현대 1-0 대우 전남 2-2 전북 송주석의 오른발 슈팅이 울산 현대를 선두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는 29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97라피도컵 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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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예선 GK 로버츠 선방한 남아공과 0 - 0
무려 12차례의 결정적인 찬스.그러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남아공 GK 로버츠의 신들린 듯한 선방은 한국의 파상공세를 무위로 돌렸다. 한국청소년대표팀은 17일오후 말레이시아 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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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기업은행 결승행 격돌 - 실업축구선수권대회
제7회 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 패권은 주택은행-기업은행. 이랜드-한일생명,4강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6일.속초종합운) 주택은행은 8강전에서 권정근.남승택의 연속골에 힘입어 금융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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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해발 1273m … 이란 ‘철옹성’ 세트피스로 허문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강적을 만났다. 중동의 맹주 이란이다. 다음 달 11일 이란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4차전을 치르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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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대우,전북에 극적 역전승…선두 복귀
부산 대우가 하루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지난해 3관왕 대우는 31일 군산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종료직전 정재권의 극적인 결승골로 전북을 2 - 1로 제압,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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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첫출전 크로아티아 8강
'발칸반도의 새 강자' 크로아티아가 강호 루마니아를 제치고 월드컵 첫 출전에서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크로아티아는 1일 (이하 한국시간) 보르도 파르크 레스퀴르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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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구르느라 고생이 많다"…영화 '애니멀 콘서트' 개봉 기념 행사
박지성 왼발슛 역사를 썼다…남북, 월드컵 사상 첫 동반 출전 6월 18일 TV중앙일보는 남북한이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동반 출전하게 됐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대표팀이 어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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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부산, 서울에 고춧가루
K-리그 선두권 판도에 회오리바람이 불었다. FC 서울은 지난달 29일 수원 삼성과 벌인 라이벌전에서 종료 직전 기성용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1위를 굳히는 듯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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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렬 결승골 … ‘신인왕은 나의 것’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향해 중위권 팀들이 안간힘을 썼지만 ‘빅5’는 흔들림이 없었다. 주말 K-리그 22라운드에서 1~5위 팀들이 나란히 승리해 플레이오프를 향해 차근차근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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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AE꺾고 2연승-아시아청소년축구
90년 이후 6년만의 정상탈환에 도전하는 한국청소년(19세이하)축구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아랍에미리트(UAE)를 누르고 2연승을 올렸다. 한국은 19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