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매출보다 탄소중립이 중요…2050년 전에 달성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경기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확대경영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50년
-
소고기 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신성한 소 신성한 소 다이애나 로저스 롭 울프 지음 황선영 옮김 더난콘텐츠 우리 집 밥상에 언제부터 현미가 등장했는지 기억을 되짚어봤다. 1980년대 후반이었던 것 같다. 어
-
지하철도 물에 잠겼다···한 달치 비 하루 만에 쏟아진 런던[영상]
서유럽, 중국, 인도에 이어 영국 런던에도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전날 영국 당국은 런던을 포함 남동부 14개 지역에 황색 호우
-
[노트북을 열며] ‘탄소 청구서’ 회피는 정답 아니다
장정훈 산업1팀장 올여름 독일과 베네룩스 3국에선 200년 만의 홍수로 200명이 넘게 사망했다. 스위스 고산 지대에선 빙하가 녹아내려 난데없이 생긴 빙하호로 주거지가 침수됐다고
-
문 대통령 "2050 탄소 중립" 선언…30년 허리띠 졸라매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물 부족, 주민들 분노 터졌다" '나 홀로 경제성장' 中 속앓이
"2035년에는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완전히 멈출 것입니다." 지난달 말, 중국의 깜짝 발표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 '중국자동차공정학회'의 로드맵으로 나온 것이지만 중국 정
-
"하노이 노딜 너무 아쉽다" 외교안보 원로에게 털어놓은 文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외교안보 분야 원로 및 특보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안보 분야 원
-
기업에 '탄소부채' 도입, 이자도 물려야…'탄소중립' 네이처 논문
크고 작은 빙산이 떠다니는 피요르드가 내려다보이는 그린란드 남부의 나르삭 마을 언덕에 야생화가 피어있다. 지구 기온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빙하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로이터=
-
서부발전 ‘태안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나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태안군의 지속적인 시니어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8월 25일(수) 태안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태안콩두부 시장형 사업단에 두
-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에 '중개회사' 참여…거래 활성화로 수급 안정될 듯
석유화학 업체가 밀집해 있는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하얀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국내 증권사 등 '중개회사'의 거래시장 참
-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COP) 유치 경쟁 불붙었다…부산·인천·제주·고양·여수 가세
━ 2023년 COP28 개최지 놓고 경쟁 7일 오후 벡스코에서 열린 COP28 유치 부산 추진단 발족식. [사진 부산시] 대규모 국제행사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
-
“저탄소 하늘길을 선점하라”…정유업계, 친환경 항공유 개발 속도전
지난 1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대한항공 항공기가 서있다. 뉴스1 친환경 항공유가 정유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항공업계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이 본격화하면서다.
-
“탄소중립에 원전은 필수. 국민은 그런 대통령 뽑을 것”
정동욱 중앙대 교수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정동욱 신임 한국원자력학회장 인터뷰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
현대차·테슬라, 전기차 이어 이번엔 '폐배터리 재활용' 경쟁
지난 6월 9일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1'에 전시된 삼성SDI의 패터리 팩. 연합뉴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 경쟁이 불붙으면서 폐배터리가
-
“서울 5배 면적에 태양광패널 깔아도 안 돼…무모한 정부”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위원회(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정부의 목표가 현
-
2023년부터 수술실 CCTV…의료계 “헌법소원 낼 것” 반발
3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사립학교 교원 신규 채용 시 교육청의 필기시험을 의무화하는 사학법 개정안이 재석 의원 212명 중 찬성 139명, 반대 73명으로 가결되고 있다.
-
GE, 런던 친환경 올림픽 노하우 평창에 전수
GE가 올림픽 글로벌 후원사로 참여한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제너럴일렉트릭(GE)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 ‘
-
[Issue Special] “선진국 책임, 재정·기술 지원해야” 파리협정 계기 선진국과의 협력 기대
태국의 매모(Mae Moh) 광산. [shutterstock] 2014년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동남아시아 정상들이 가장 관심을 나타낸 이슈
-
문 대통령 “인도적 지원은 정치와 별개” 북한 영유아 영양실조에 국제 협력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영유아의 영양실조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4세션에 참
-
[비즈 칼럼] 신재생에너지 성공 열쇠는 주민 수용성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세계는 ‘에너지 대이동(Great migration)’이라 할 만큼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태양광 모듈 가격은 20
-
백운규 만난 기아차 사장 “통상임금 기준 법으로 정해야”
백운규 장관(왼쪽 둘째)이 4일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 장관은 “범부처 차원의 협의체를 구성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자동차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인터뷰]"트럼프, 미국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백지화 쉽지 않을 것"..로버트 스타빈스 하버드대 교수
1일 제주포럼에 참석한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로버트 스타빈스 교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을 예측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강찬수 기자 “트럼프 정부가 미국
-
마크롱 "지구를 다시 위대하게"…트럼프 패러디로 '일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협정(COP21) 탈퇴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일침을 가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
롯데월드타워, 세계 최초 친환경 리드(LEED) 골드등급 인증
리드 골드등급 인증패를 받고있는 롯데물산 박현철 대표. [사진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초고층(50층 이상) 신축 건물로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