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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아나운스먼트」이남순출전때마다 최연소강조/박동선단장 4일동안 행선지도 안알리고 행방묘연
○…이남순은 대회5일째 3천m경기에서 제8조로 화란의「란드·안데르」와 한조로 출전했는데 장내「아나운스먼트」는 항상 그가 14세의 최연소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금「메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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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경북안동시 안동여자중학교(교장 김병각·63)학생들은「교복 물려주기」운동으로 선후배의 정을 두텁게 하고 있다. 선배학생들이 입던 교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예비숙녀들의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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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승용차」에 여중생이 역사
4일하오 10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진관외동486앞길에서 경기도고양농협소속경기1다3903호「코티나」 승용차(운전사 안기섭·34)가 횡단 보도를 건너던 서울 동명여중3년 윤금순양(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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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세 여중생 난랄 -1명 사망
【전주】22일 상오2시쯤 전주시 인후동1가208 김유복씨(67)의 신축중인 집 2층에 김부근씨(24·인후동1가214)가 침입, 잠자던 김씨의 2녀 옥선양(17·전주중앙여중3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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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 군산 입항
삼한해로답사선 한호는 항해 8일째인 27일 하오2시40분 군산항 여객선 잔교부두에 도착, 군산시민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호」가 도착한 군산항에는 도착2시간 전부터 남금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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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관심·열의 대단|카드·섹션 화면구성 뛰어나|부정선수 확인에 골치 앓아
○…제4회 소년체육대회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열의도 전국규모의 체전을 자주 갖는 서울과도 현격한 차이. 개회식이 거행된 31일 상오 구덕경기장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루어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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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개막 부산서
【부산=소년체전취재반】제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1일 항도 부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광복 30주년을 기념하여 알찬 새싹들의 축제가 될 이 대회에는 재일 동포를 포함한 12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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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소년체전…부산 축제무드
【부산=소년체전취재반】『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슬로건」아래 자라나는 새싹들의 「스포츠」잔치인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31일 상오 10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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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예술 경연대회
【부산】제1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24일 상오 11시 부산공설운동장에서 이원경 문공부장관 등 많은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민속대회는 지난 66년에 이어 부산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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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예방접종 집단부작용 여중생46명 한때입원
【전주】 지난13일 장 「티푸스」 예방접종을받은 전주시전일 여중생 46명이 14일 등교한후 부작용을일으켜 병원에 입원하는 소동을 빚었다가 15일상오 전원 퇴원, 귀가했다가 자가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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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계주
15세의 소녀가 학교에서 계를 조직했다고 꾸중을 듣자 그만 자살하고 말았다. 여기에는 딱한 연쇄반응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만약에 그 소녀가 계라는 것을 몰랐다면 아무 탈도 없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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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이 급우끼리계조직 담임꾸중듣고 가출후자살
【부산】학교에서계를조직했다고 담임교사로부터 꾸중을듣고 가출한 여중3학년학생이 5일상오6시 강물에서 변시체로 발견됐다. 부산서여중 3학년10반 박미옥양(15)은 지난31일담임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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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2명도 시체로
【전주】24일 하오5시쯤 전북 정읍군 내장산 신선봉8부 능선 숲속에서 전남광주시 수피아여중 3년생 양혜순양(15)과 김효준양(15)의 시체가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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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여중생 변시로
【광주】학교생활에 싫증이 난 여중생 3명이 집을 나가 김귀화양(15·광주S여중 3년10반) 은 가출 77일만에 전북 정읍군 내장사 산중턱에서 변시체로 발견되었고 나머지 2명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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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성금 6만여 원 영등포여중생들이
영등포여중학생회는 10일 하오 지난 72년 10월에서 73년 12월까지 14달 동안 모은 현금 6만7천3백39원을 방위성금으로 전해달라고 중앙일보에 기탁했다. 안관순 교사, 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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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도 울린 「팡파르」|"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 「민족의 제전」열기 뿜어
【부산=체전취재반】『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 자기 고장의 명예를 걸고 힘과 기를 겨루는 민족의 제전, 제54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상오 우렁찬 「팡파르」가 울려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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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환자가 발작 버스서 여중생 부상
12일 하오9시30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 버스정류장에서 서울5사6464 좌석버스(운전사 심재호·40)를 타고 가던 손경원씨(31·주거부정)가 옆자리에 앉은 이영미 양(15·도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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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개스」애 중독|여중생 숨져
23일 상오7시쯤 서울성북구수유1동39 전덕인씨(43)집에서 전씨 등 일가족5명이 문틈으로 스며든 연탄 「개스」에 중독, 2녀 향순양(15·한성여중1년)은 숨지고 4명은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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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주변 청소 여중생 9명 표창
재명여수대부중 여학생 9명이 16일 상오 9시 졸업식자리에서 이건개 시경국장으로부터 선행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이혜순양(16) 등은 지난 70년 5월 1학년 입학 후부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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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 묶인 수학여행 여중생들|버스 속서 저녁을 굶고 밤새워
17일 상오0시30분쯤 수학여행을 갔다 오던 경기도 파주 소문산 여중 3년생 80명은 서울 남대문 경찰서 앞 검문소에서 통금 시간에 걸려 경기자 5-2335호「스쿨·버스」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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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수류탄에|여중생이 부상
15일 상오11시45분쯤 서울 성북구 미아5동357 성암 여중(교장 김대기·55) 운동장에서 모의 수류탄 투척 연습을 하던 동교 3년12반 이미옥양 (15) 이 함께 연습하던 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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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다리」건너 돌아와|한적 대표일행 4박5일 일정 마치고
【판문점=대한민국 신문·통신취재단】『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또 오십시오』-남북적십자 본 회담 한적 측 대표 등 일행54명은 2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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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CPA여객기 공중 충돌설. 목격자를 대시오-미군. 타협기세의 월남민. 고철 장수의 엉덩이가 들먹이겠군. 「아스팍」대성공이라. 눈에 눈이 들어가니 눈물인가, 눈물인가. 근로자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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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검사 여중생 10명 졸도
【대전】14일 하오3시30분쯤 서산군 팔봉면 팔봉중학교 1∼3학년 여학생1백50명이 체능검사로 8백m달리기를 하다 1학년 이정옥(14) 2년 정영미(15) 3년 차순환(16)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