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성금 6만여 원 영등포여중생들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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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영등포여중학생회는 10일 하오 지난 72년 10월에서 73년 12월까지 14달 동안 모은 현금 6만7천3백39원을 방위성금으로 전해달라고 중앙일보에 기탁했다.
안관순 교사, 학생회장 유강렬양, 부회장 허은효 양은『그 동안 2천5백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 안에 축구공저금통을 마련, 1주 1원 절약운동을 벌여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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