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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옛 친구 장제스는 미국에 너무 의존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0〉 대만을 방문한 미국 부통령 닉슨과 시내로 이동하는 장제스. 1953년 11월 8일, 타이베이 숭산(松山)공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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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절세가인 왕소군, 국가 희생양인가? 스스로 선택인가?
━ 전쟁과 눈물의 비단길 내몽골자치구 후허하오터 외곽에 있는 왕소군의 묘(청총) 앞에 세워진 동상. 흉노의 호한야선우와 왕소군이 나란히 말을 타고 가는 장면이다. 동상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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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절세가인 왕소군, 국가 희생양인가? 스스로 선택인가?
━ 전쟁과 눈물의 비단길 내몽골자치구 후허하오터 외곽에 있는 왕소군의 묘(청총) 앞에 세워진 동상. 흉노의 호한야선우와 왕소군이 나란히 말을 타고 가는 장면이다. 동상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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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옌칭대 등 미국인이 세운 13개 교회학교 국가 귀속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9〉 주중대사 시절 옌칭대학 축제에 참석한 스튜어트. 오른쪽이 교장 루즈웨이. 스튜어트는 부양가족이 없었다. 대사 봉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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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접수한 중공 “미, 국민당 도망정부와 단절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7〉 중국을 떠나는 스튜어트. 1949년 8월 2일, 난징. [사진 김명호] 1949년 4월 21일 새벽, 베이징 교외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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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무전기 압수 거부한 선양 미국 총영사 워드 추방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6〉 1949년 12월 중순, 귀국 중인 선양 총영사 워드 부부와 영사관원들. [사진 김명호] 1948년 11월 8일,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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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탄광, 폐가스 재활용...中 산시성 탄광의 새로운 변신
'자동화' 되는 광산 진넝(晋能)그룹의 타산(塔山) 스마트 탄광 [사진출처= 신화통신] 진넝(晋能)그룹의 타산(塔山)탄광 직원이 마우스를 클릭하자 지하 광산의 쉬어러(s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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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시진핑의 ‘국가주의’ 모델 세계에 통할 수 있나
━ 중국식 정치체제모델의 형성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시장경제를 수용하면서도 국가 주도의 성장을 추진하는 국가주의 체제의 성공을 통해 중국몽을 실현하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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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배지 단 중국선수…외신 “올림픽 헌장 위배 소지”
지난 2일 마오쩌둥 주석 얼굴이 새겨진 배지를 달고 시상대에 오른 중국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바오산쥐(왼쪽)와 중톈스 선수. [AP=연합뉴스] 중국 사이클 금메달리스트가 마오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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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배지에 金 실격 위기...CCTV는 배지 지웠다 중국내 역풍
지난 2일 중국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바오산쥐(왼쪽)와 중톈스 선수가 마오쩌둥 주석의 얼굴이 새겨진 배지를 달고 시상대에 올랐다. [AP=연합] 중국 사이클 금메달리스트가 마오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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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1 갑부 록펠러가, 중 공산화 후에도 통 큰 기부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87〉 협화의학원 예과생들은 3년간 옌칭(燕京) 대학에서 인문교육을 받았다. 1920년대 옌칭 대학의 여자야구부. [사진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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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동지 윤세주·진광화, 타이항산의 ‘큰 별’ 되다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중국 허난성 린현의 타이항산 대협곡. 이 부근의 국민당 지역에 주둔하던 조선의용대는 비밀리에 팔로군 지역으로 북상했다. 내가 타이항산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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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창당 100년을 마냥 축하할 수 없는 이유
중국 공산당이 대장정 중이던 1959년 1월 15~17일 구이저우(貴州)성 쭌이(遵義)에서 개최한 중앙정치국 확대회의 장면을 1997년 그린 상상화.마오쩌둥(毛澤東, 왼쪽에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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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중국, '디지털 법가주의'로 간다"
중국 공산당 설립 100년이다. 당은 경제 성적표를 내민다. '글로벌 넘버 투', 신중국 설립 100년이 되는 2049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으로 뛰어오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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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 공산당 100주년 계기로 인권·법치에도 신경써야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행사가 1949년 마오쩌둥이 신중국 성립을 선포한 천안문 광장에서 시민 7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신문망 캡쳐] 1일 중국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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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마오쩌둥 옷 입고 등장…빨간 스카프 두른 청년들은 “충성 맹세”
흰색 상의에 빨간 스카프를 두른 중국 청년들이 “중국을 통일하고 부흥시키자”고 선창하자 수천 명이 이를 따라 외쳤다. [신화=연합뉴스] 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행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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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7만명 모인 中천안문···붉은천 맨 수천명 "충성" 北 방불
공산당 창당 100주년 행사는 1949년 마오쩌둥이 신중국 성립을 선포한 천안문 광장에서 시민 7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신문망 캡쳐] 1일 공산당 창당 10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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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vs 138…'중공 100년사' 시진핑 거명 횟수, 마오쩌둥 제쳤다
상하이 도심 벽면에 그려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오쩌둥 전 주석의 초상화를 한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2018년 2월 촬영. [중앙포토] 중국 공산당(중공)이 창당 10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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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100년 전야제, 6·25전쟁을 전면에 내걸었다
28일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창당 100년 전야제 중 초대형 전광판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비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8일 베이징 올림픽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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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속 수십만명 집결…계엄 뺨치는 '초유의 창당 행사'
26일 베이징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싼리툰 길가에 마련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전시회장 주위에 시민 감시 기구인 ‘차오양 군중’의 감시 초소인 지원강(支援崗)이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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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100주년, 중국 길거리는 붉게 물들었다
중국은 정치 이데올로기를 전파하고 정책을 요약하기 위해 슬로건, 캐치프레이즈를 오랫동안 사용해왔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전, 마오쩌둥은 '인민에 봉사하다'라는 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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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古지도 본 文 "독도가 한국영토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
스페인을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상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국전도’를 본 뒤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아주 소중한 사료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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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산수 망명객’ 류자명, 독립운동하며 농업기술 전파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류자명이 활동 했던 중국 계림은 산자수명한 풍경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진 윤태옥] 계림산수, 그리 높지 않은데 급경사를 이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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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면조차 없었다…또 흔들린 中 선전 빌딩 드러난 진실
20일 중국 선전시 75층 싸이거(赛格)빌딩 입구. 1~10층까지 상인들의 출입만 허용된 상태다. [중국경제주간 캡쳐] 지난 18일 지진이나 강풍의 영향도 없이 휘청거려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