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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시안 요지
제1조(목적) 이 법은 농업의 근대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농지를 자경하는 농가 또는 농업을 자영하는 자에게 소유하게 하고 농지의 관리 및 경영의 효율과 안전을 조장하는 동시에 농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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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와 식량대책
68미곡년도가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껏 68년도 양곡수급계획을 성안하지 못하고 있어 식량문제에 대한 국민의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남지방의 한해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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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 부진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추곡수매업무를 개시했으나 1주일이 경과한 8일 현재 그 실적이 부진, 추곡수매 전망이 흐릴것으로 보여진다. 농림부에서 집계한 8일 현재 추곡수매량은 일반매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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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계획 감감… 68미곡연도
68년도 양곡 수급계획이 아직 감감하다. 연도시작이 지난 1일부터인데 그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고 있다. 미곡연도가 개시된 후에도 수급계획 자체가 서있지 않은 것도 일찍이 볼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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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곡 평년작 하회 2천 5백 80만 석선
올가을 추곡 수확 예상량은 평년작인 2580만 석을 하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예년과 달리 쌀 수확량을 극비리에 집계중인 농림부의 한 고위층이 7일 말했다. 이 당국자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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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 사정」으로 발표 꺼려
○…68미곡연도가 11월 1일부터 시작되었는데 농림부는 아직 양곡수급계획을 찌지 못하고있는 실정-. 농림부의 주 업무의 하나인 이 양곡수급계획이 아직 짜여지지 못한 것은 『양정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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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평년작 - 오늘의 초점(10)올 추수 2,700만 섬…391만 톤
추수하는 가을은 분명코 농민의 계절이다. 그들의 피땀이 알알이 여문 벼이삭은 오뉴월 뙤약볕에 일그러진 농부의 얼굴에 비로소 웃음을 꽃 피우고 횐 이를 드러내는데 인색치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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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상위 심의진행 단독국회
신민당 당선자들의 참석없이 국회상임위의 구성을 마친 국회는 6일부터 상임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섰다. 5일 구성된 12개상위중 법사·내무·재경·문공·농림·운영 등 6개상위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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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5백38원|4백만석 관철
19일 김영준 농림부장관은 올 추곡 매입량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4백만석을 수매하겠다고 말했다. 재정안정계획이나 수확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4백만석의 추곡을 확보해야만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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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만석 매입|올해 추곡
올 가을 추곡 매입량은 4백만석대를 훨씬 하회,3백60만석 선에서 머무를 것이라 한다. 농림부는 당초 4백60만석을 요청, 경제기획원의 4백만석안과 절충, 4백20만석 선을 모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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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단 「신협」
9월20일부터 시작되는 극단 「신협」의『누가「버지니아·울프」를 두려워하랴』 의 공연과 함께 금년도 연극절의 막이 오른다. 참가극단은 모두 6개 단체. 일찌기 볼 수 없던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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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6백 35만석
5일 농림부는 67연도 하곡 실수획량을 1천6백35만1천 석으로 발표했다. 이는 평년작에 비해 2백58만석이 늘어났으나 작년도보다는 89만석이 줄어든 것이다. 하곡수확량의 맥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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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마 3,537원 이상|460만석 수매|추곡, 11월∼1월에
농림부는 올 가을 추곡 매상량을 4백60만석으로 책정, 이에 소요될 약 3백억원의 재원조달을 예산당국과 절충 중에 있다. 김 농림부장관은 25일 하오 이 판매량이 쌀값 조작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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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을 영욕의 그늘에서…|면직원-여주 가남면 심영섭씨
그날 심었던 느름나무가 이젠 고목이 되었다. 많은 세월이 흘렀다. 해방 22년…. 여주군 가남면 총무계장 심영섭(45)씨는 가남면사무소에서 많은 세월을 농민들과 함께 보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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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해방」에 또 하나의 개가|해초단백질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물 속의 해초(바닷말)를 인공 양식하여 무한정의 단백질을 얻는 방법이 서독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되었다. 서독 「도르트문트」시에 있는 「막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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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맥류수확량 1,632만석 추정
김 농림부장관은 올해 맥류수확 예상량은 1천6백32만8천9백52석으로 추정했다. 11일 기자회견에서 김 장관은 맥류수확 예상량을 발표하고 이 예상량은 증산계획량보다 9.2% 초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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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리 작황 천5백3만석
올해 하곡 작황은 평년작 수준인 1천3백76만석보다 9.3%가 많은 1천5백3만3천석으로 추계 되었다. 9일 농림부서 밝힌 5월 5일 현재의 1차 추계에 의하면 올해 하곡 예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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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희망의 계단(8) 풍년혁명 전진식 모내기
목마른 대지 위에 단비가 뿌려졌다. 한해의 식량을 가름할 모심기는 이제 제철. 흥건히 젖은 대지를 딛고 풍년을 기약해 보자. 지난해 이 땅에서 난 쌀은 2천7백21만7천석,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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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미 수입을 반대한다|정상적인 시장 조작방식이 필요 - 주석균
정부에선 들먹이고 있는 쌀값 안정을 위해 외미 10만톤 수입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물가를 안정시켜야 한다는 명제에서 본다면 일응 이해함직도 한 일이지만 1천8백만불의 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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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세를 면제
정부는 18일 상오 국무회의에서 농지의 매기 수확량 2.5「킬로리터」(13석8두5승) 미만에 대해 농지세를 면제하고 농지취득세율을 1백분의 1로 인하토록 하는 「농지세 및 농지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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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사|한국의학문화 대연표| 김두종저
「압국의학사」와 「한국의학문화대년표」는 모두 일산 김두종 박사의 저슬로서 의학사는6백 「페이지」를 육박하는 양정국판의 호화판이요, 의학문화대년표는 6백52 「페이지」에 달하는 쌍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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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패인|생산력 체계 - 정도영
◇생산력의 체계화는 경제발전 단계에 따라 경제학적 용어뿐만 아니겠지만 흔히 우리들이 쓰는 말 가운데 그 개념이 모호한 것이 없지 않다. 생산력 체계라는 말도 그 하나의 예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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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못 헤어나는 출판계
신춘을 맞는 출판계는 여전히 불황에 빠져 있다. 금년은 어느 때없이 장기불황의 해가 될 것 같다. 작년의 교과서 파동이 금년상반기에나 겨우 끝이 난다. 출판사들은 금년 들어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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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산하(21)
남해의 황금어장에 둘러싸인 제주도는 어딘지 풍물이 다른 이역의 느낌이다. 우리나라에서 한군데뿐인 밀감의 산지요, 난대와 한대를 겸전한 동식물의 보고이다. 뭍에서 I백6「킬로」 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