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수매 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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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추곡수매업무를 개시했으나 1주일이 경과한 8일 현재 그 실적이 부진, 추곡수매 전망이 흐릴것으로 보여진다.
농림부에서 집계한 8일 현재 추곡수매량은 일반매입이 4백 87선으로 이는 연내매상게획량 1백 67만섬의 0.03%에 지나지 않는다. 이유는 산지 쌀값이 지방에 따라 높고 추곡수확량 또한 예상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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