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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노병용씨(전 경북도 정무부지사)별세 外
▶노병용씨(전 경북도 정무부지사)별세, 노상균(재 캐나다)·민균씨(서울 ING 부지점장)부친상=13일 오전 7시 영남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11-9362-7900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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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 준비 어떻게? - 중앙대 다빈치 인재전형
중앙대학교 입학사정관들이 ‘다빈치형 인재전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윤현, 차정민, 김보나 입학사정관. 중앙일보프리미엄은 올해 대학입시에서 대폭 확대되는 입학사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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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대한민국의 인민은 남녀·귀천 및 빈부의 계급이 없고 일체 평등함.” (대한민국 임시헌장 제3조, 1919년 4월11일). “건국기의 헌법상 인민의 기본권리와 의무는 이하에 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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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농어촌전형 15%, 입학사정관이 당락 바꿨다
관련기사 노무현 정부 땐 내신 강화책, 이명박 정부선 ‘3不 난제’ 해결사 2008학년도 서울대 농어촌전형 합격자의 상당수가 교과 성적으로만 보면 서울대에 입학할 수 없는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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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학의 힘, 노벨상 수상자 연쇄 인터뷰 고바야시 마코토
지난해 10월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고바야시 마코토 고(高)에너지가속기 연구기구 명예교수. 그는 6일 오후 한 시간의 인터뷰 내내 ‘축적’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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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딸과 닌텐도 게임 즐기는 ‘日 과학계의 사전’
고바야시 교수는 귀가하면 늘 하는 입버릇이 있다. “여보, 어깨가 뻐근하니 좀 주물러 줘.”주말이면 고등학생 딸과 신나게 닌텐도 게임기 ‘위(Wii)’에 몰입한다. 그저 어디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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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영어본문 암기에 올인 고3 수학개념 복습 꼼꼼히
중·고교 중간고사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는 2010학년도 고입시와 대입시 전형이 그 어느 때보다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내신 반영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3과 고3 수험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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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호암상 수상자 다섯 명 업적
과학상 황준묵 박사 공간·곡선 연구에 획기적 이론 창안 황준묵(45·고등과학원 교수)박사는 수학의 핵심 연구분야인 대수기하학에서 ‘극소유리접다양체’ 이론을 창안했다. 공간과 곡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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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화 깃발 들고 ‘Y형 인재 만들기’
영남대는 올해 입학한 자연계열 학생의 20%인 450여 명을 25개반으로 나눠 수학 특별과외를 하고 있다. 대상은 학기초 시험을 쳐 실력이 떨어지는 하위 30%와 차상위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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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모텔 ‘달방’서 혼자 사는 초등생 혜정이
아홉 살 혜정이는 모텔이 집이다. 아버지·언니·오빠가 있지만 아버지는 배 타러, 언니·오빠는 공부한다며 떠나 혼자서 산다. 모텔에 들어가는 길이 무섭기만 하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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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민호씨(서울대 인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별세 外
▶이민호씨(서울대 인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별세, 이우정씨(한국사이베이스 차장)부친상=6일 오후 9시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2072-2016 ▶김형걸씨(서울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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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학생 4명, 중앙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서울캠퍼스 100명 모집)을 노리는 네 명의 학생이 있다. 수원외고에 다니는 두 여학생은 ‘외국어 관련 교과목 58단위 이상’을 이수해 지원자격을 만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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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국제과학인재양성학교를 아시나요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국제과학인재양성학교(이하 국과인학교)가 개교했다. 글로벌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곳은 과학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대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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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기반 원격 수업 집중력 · 영어 실력 ↑
로봇을 활용한 학습인 'R-러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확인영어사의 자기주도학습관에서 학생들이 교육용 로봇 '바니'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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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로켓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같은 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는 유명한 불경 구절이 있다. 로켓이 바로 그런 사례다. 같은 로켓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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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로켓
‘같은 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는 유명한 불경 구절이 있다. 로켓이 바로 그런 사례다. 같은 로켓 추진체라도 폭탄을 실어 날리면 군사 무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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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판 ‘프로젝트 제로’를 기다리며
A씨는 어릴 적부터 음성의 세계와 접속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그렇지만 청각장애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사회와 소통하려 했다. 대안학교에 다니고, ‘난청인 클라리넷 앙상블’의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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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니?” 물었다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아들左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팔을 걷은 류헌씨. 철봉에 올라 힘을 써본다 [황정옥 기자] ‘공부 개조 프로젝트’ 첫 회 기사가 나갔던 지난달 18일. 새벽 5시37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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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Simple ! 24살 테트리스에서 배운다
‘테트리스의 아버지’ 알렉세이 파지노프(54)가 지난달 30일 한국을 찾았다. 소련 과학아카데미 연구원 시절이던 1985년 이 게임을 개발한 인물이다. 이후 테트리스는 세계로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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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수능 시험지에 겉표지 ‘먼저 받은 학생 유리’ 논란 없게
고3이 11월 12일 치르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시험지 형태와 정답 표기 방식이 일부 바뀐다. 시험지에 겉표지가 생기고, 수리영역은 단답형 답이 한 자리 숫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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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세 분야에서 천재성 보인 뉴턴 ‘관찰과 실험’ 과학 방법론 주창
1642년 3월 31일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과학자로 평가되는 아이작 뉴턴이 태어난 날이다. 뉴턴의 비범한 점은, 여러 가지 뛰어난 재능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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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론 경쟁… 교육모델 확 바꿨다
연예계처럼 공교육계에도 스타 CEO(교장)들이 있다. 앞선 교육혁신으로 신흥 명문고들을 잇따라 탄생시켜 교육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새 정부가 공교육 혁신방안으로 꺼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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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테트리스
때는 1988년, ‘벽돌 깨기’와 ‘수퍼 마리오’가 지배하던 동네 오락실에 낯선 녀석이 나타났다. 위에서 떨어지는 일곱 가지 모양의 블록을 조정해 빈칸을 메우는 게임. 테트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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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특허 106건 … 독일 잡지 표지모델 된 부사장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에는 이 회사 남양중앙연구소의 이언구(55·부사장·사진) 차량기술센터장이 개발한 ‘주행안정성 제어장치(AGCS)’가 달려 있다. 이 장치는 ‘역발상 기술’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