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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클리닉] 지능 다른 좌뇌 우뇌, 15점 이상 차이 나면 ‘병’ 된다
지난해 이맘때로 기억한다. 한 방송국의 가짜 영재 관련 고발프로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민이와 민이 엄마를 모시고 필자의 클리닉을 방문했다. 당시 민이는 한 영재학원에서 IQ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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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내신 1등급보다 중요한 건 잠재력이다
왼쪽부터 안예슬·조은아·최문영·제정홍군.부산 지역 고교에 다니는 네 명의 학생이 부산대 입학사정관 전형 중 하나인 효원인재 전형(91명 모집)에 지원했다. 이들은 자기소개서에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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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이번 주 참가자 부산 상당중 3학년 백승진군
중간고사를 치른 중3. 외고나 특목고로 가려는 아이들의 발걸음은 빨라진다. 학원이다 뭐다 밤늦도록 부산하다. 이에 비해 특목고 준비를 하지 않는 아이들은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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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만점 받았다고 곧 원어민 되는 건 아니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국내 TOEIC의 시행 기관은 YBM/Si-sa다. 『시사영어연구』를 1961년에 창간하면서 창립된 이 회사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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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공기업 취업에 강하다, 그 뒤엔 ‘맞춤 전략’
전남대 취업지원프로그램인 ‘2분 자기소개 경진대회’가 13일 취업강의실에서 열렸다. [프리랜서 오종찬]전남대 독문과 3~4년생 80명 중 50명은 학과 취업동아리에서 활동한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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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진 국제수학대회(GMC) 출제위원장 인터뷰
방승진 국제수학대회(GMC) 출제위원장 인터뷰 “학업성취도 분석·대안 제시 수준 확 높인다”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아이가 초등학교 때는 수학과목을 잘한다고 여기다가 중학교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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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교육이 경쟁력이다 한국 우등생, 미국선 열등생
# 미국 동부의 명문사립 W대 1학년 장모양은 입학 직후 한 교수의 지적을 받고 크게 당황했다. “수업 시간에 왜 질문을 하지 않느냐”는 질책이었다. 국내 특수목적고 출신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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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만점 받았다고 곧 원어민 되는 건 아니야
국내 TOEIC의 시행 기관은 YBM/Si-sa다. 『시사영어연구』를 1961년에 창간하면서 창립된 이 회사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역사에서 굵직굵직한 획을 긋고 있다. 그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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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공개강연] “엉덩이가 따라주면 공부는 할 만한 게임”
9일 오후 2시 성균관대 국제관. ‘공부혁명, 이렇게 하라’는 주제로 열린 공부 개조 프로젝트 공개강연에는 200여 명의 학생·학부모가 모였다. 강연자로 나선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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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영재’를 키워야 ‘큰 인물’이 나온다
아산 강당골의 관선재(觀善齋)는 외암 선생이 후학을 기르던 곳이다.[순천향대 제공]#1. 외암마을 이간 선생의 가문에선 4대에 걸쳐 연이어 진사·생원시험 합격자가 배출됐다.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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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기업인들 장학금 쾌척
미주 한인 기업인들 장학금 쾌척 한국 위상 ↑… 이수동·안창호 회장 등 동참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국제수학경시대회(GMC)에 미주 한인 기업인들이 잇따라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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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보폭 넓혀 강소대학 키우겠다”
우석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았다. 8일 학교 문화관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재계 인사와 해외사절,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라종일 총장(사진)은 개교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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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시간 알바 뛰어도 등록금 내기 버거워요”
축제 준비가 한창인 5월의 대학가, 들뜬 분위기의 학생들 사이로 최모(25·고려대 경영학 3년)씨가 바쁘게 발걸음을 옮긴다. 그의 손에는 김밥 한 줄이 쥐여 있다. 수업 후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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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자율성·다양성 보장하는 교육개혁을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최근 발언을 계기로 정부가 몇 가지 사교육 억제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내용은 오후 10시 이후 학원 심야교습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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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엄마 선생님’ 2400명 2학기에 방과후 학교 투입”
안병만(68)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6일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와 연계한 교원평가제를 내년 3월부터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학원 심야교습 금지 등 사교육 정책이 혼선을 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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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만 봐도 누군지 안다 … CCTV의 진화
경찰은 강력 범죄가 발생하면 폐쇄회로 TV(CCTV) 영상 확보부터 나선다. 범죄 해결의 결정적 열쇠가 담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CCTV가 인공지능을 갖추면서 날로 똑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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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약대 신설 추진
고려대와 연세대 총장이 2011학년도 대입에서 약학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6일 관훈클럽 초청 포럼에서다. 관훈클럽이 대학총장을 초청한 것은 지난해 11월 서남표 K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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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재돈씨(전 울산MBC 보도부장)별세 外
▶박재돈씨(전 울산MBC 보도부장)별세=5일 오전 5시 울산 세민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52-286-5583 ▶이대용씨(전 현대약품공업 식품사업부 부사장)별세, 이동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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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고생 美 '최고영예' 거머쥐다
미국교육청이 주관하는 '美대통령장학생'(Presidential Scholar)에 한국인 여고생이 선발돼 화제다. 주인공은 미 앨라배마주 인디안 스프링스 고등학교 졸업반에 재학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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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그 후] 중간고사 평가
공부 개조 프로젝트가 3월 18일 곽우영군부터 시작해 지난주 백창현(4월 29일)군까지 총 7회 진행됐다. 7명의 참가자는 프로젝트팀을 만난 후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난주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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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수학 때문에 땅을 치다 2009년 수학 덕분에 가슴 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수학 잘 봤습니까. 이런! 때려치우고 싶다고요. 대부분의 학생에게 수학은 아예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과목입니다. 그렇다고 사교육에 맡기겠습니까. 자칫 수학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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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책만들기, 북아트
나만의 책만들기, 북아트 놀이처럼 공부해요! 이경아(32·서울 양천구)씨는 아들 박준혁(6)군과 집에서 책 만들기(북아트)를 즐겨한다. 최근엔 ‘세계 돈 수집책’을 만들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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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한 학습지 기반으로 신사업 진출
교육사업으로 1조원이 넘는 재산을 일군 인물이 탄생했다. 한국의 8대 부자로 꼽힌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다. 장 회장의 재산은 총 1조13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2위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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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강한 학습지 기반으로 신사업 진출
관련기사 교육갑부 장평순·강영중·윤석금 “이제는 칭기즈칸의 군대처럼 공격적이고 적극적이며 열의로 가득 차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새로운 교원을 만들어야 합니다.”(교원그룹 장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