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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C밀란 17세 이하 팀과 2-2
이탈리아 그라디스카시티컵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청소년(17세 이하)축구대표팀이 15일 새벽(한국시간) 그라디스카시티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이탈리아의 명문 AC 밀란 17세 이하 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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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1경기 '안방불패'
프로축구 신생팀 대구 FC의 오주포(31)가 프로 첫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안양 LG에 동점골을 허용, 첫승은 불발에 그쳤다. 역시 신생팀 광주 상무도 '호화군단' 성남 일화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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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운집···"반갑다 K-리그"
다시 프로축구의 계절이 왔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이 12개 프로팀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오후 3시 전국 6개 도시에서 폭죽과 함성 속에 개막했다. 이번 시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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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프로축구 '대구FC' 뜬다
대구지역 신생 프로축구팀 대구FC가 시민들의 열망을 안고 드디어 첫 경기에 나선다. 대구FC는 19일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창단식을 갖는 데 이어 오는 23일 수원삼성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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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0년] 12개팀 뛰는 화려한 '성인'
한국 프로축구가 올해로 20돌을 맞았다. 1983년 아마추어팀을 끼워 넣어 5개 팀으로 급조해 출발한 프로축구는 20개 성상(星霜)을 거치면서 12개 프로팀으로 늘었고, 연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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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포커스] 새내기팀들 걱정스런 첫걸음
프로축구 K-리그가 곧 개막된다. 2003시즌 개막일인 23일을 일주일 앞뒀지만 분위기는 썰렁하다. 올해 K-리그에 합류한 두 신생 구단 대구 FC와 상무 불사조의 '준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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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3월23일 킥오프
올해 프로축구 정규리그가 3월 23일 개막, 11월 16일까지 단일리그로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팀당 44경기씩 총 2백64경기를 벌이는 올해 리그 일정을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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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단신] 고종수 J리그行 강행
고종수(25)가 원 소속팀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동의 없이 J리그 교토 퍼플상가의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1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고종수는 출국에 앞서 "수원과의 관계를 매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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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방아쇠로 '고속 축구' 쏜다
"최성국을 축으로 투톱을 세우겠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13일 귀국한 한국청소년(20세 이하)축구대표팀의 박성화(48.사진) 감독은 공격진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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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연승행진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지훈련 중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현지 클럽과의 연습경기에서 2연승을 거뒀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26일(한국시간) 남아공 B K 칼리스와의 연습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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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청소년축구대표 러시아 친선대회 우승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러시아 국제청소년친선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벌어진 중국(18세 이하) 대표팀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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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태극전사
요즘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의 잔디는 또 다른 태극전사들의 땀방울로 젖고 있다. 청소년 대표팀과 여자대표팀 선수가 그들이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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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한·일전 때 첫선… 이젠 세계 명물
길거리 전광판 앞에 사람들이 모인 건 1997년 9월 28일 이른바 '도쿄대첩'부터다. 광화문을 지나던 행인들이 언론사 전광판을 통해 98프랑스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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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계절 안팎 활짝
얼어붙었던 땅에서 라일락이 꽃을 피우듯, 야구 역시 겨우내 쌓아놓았던 에너지를 화려한 햇볕 속에서 풀어헤친다. 새로운 명승부가 나오고, 신기록이 이어진다. 팬들은 봄이 주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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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FIRA-POSCO Cup 로봇축구 전국대회
■ 행 사 명 : 2002 FIRA-POSCO Cup 로봇축구전국대회 ■ 일 시 : 2002년 1월 16일(수) ∼ 19일(토) ■ 장 소 : 국립중앙과학관(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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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이천수-도노반 공격진 샛별대결
한국과 미국축구대표팀의 '신성' 이천수(20.고려대)와 랜던 도노반(19.새너제이)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나이는 물론 키 172cm의 왜소한 체격, 뛰어난 스피드 등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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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⑦ 대회를 빛낼 선수들
2002 월드컵 리허설 성격의 2001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에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정상의 팀들이 출전하지만 일부 스타선수들이 제외돼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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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상반기 일정 확정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축구대표팀의 상반기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은 오는 24일 홍콩에서 개막되는 칼스버그컵대회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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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체코용병 쿠벡, 안양 LG 10연승 견인
안양 LG가 한국프로축구 무대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체코 용병 쿠벡의 맹활약에 힘입어 시즌최다연승기록을 10연승으로 늘렸다. 안양은 2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삼성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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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표선수 차출로 구단과 마찰
축구 국가대표선수 차출을 놓고 대표팀과 프로구단 사이에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전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2002년 월드컵 예선, 각종 친선경기 등이 국내리그와 겹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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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표선수 차출로 구단과 마찰
축구 국가대표선수 차출을 놓고 대표팀과 프로구단 사이에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전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2002년 월드컵 예선, 각종 친선경기 등이 국내리그와 겹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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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군 리그 개막…수원 상큼한 첫승
20일 15시 안성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부천SK와의 2군 리그 개막 경기에서 수원삼성은 김기범, 이경우, 하리 카스티요(2골)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부천SK에 4:1로 승리하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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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클럽축구] 수원, 태 산타나에 4-0 압승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아시아클럽축구선수권 준결승 진출에 한발짝 다가섰다. 수원 삼성은 27일 가고시마 가모이케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동부지역 4강리그 2차전에서 태국 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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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감독 브라질 친선경기 구상]
세계 최강 브라질 축구를 뚫어라. 28일 오후 7시 잠실운동장에서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갖는 한국은 객관적 전력에서는 절대적으로 뒤진다.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 36위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