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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이전 유커 특수 쉽지 않지만, ‘노재팬’ 반사이익 새 변수
━ 돌아온 유커, 한국경제 도움 될까 2017년 ‘한한령’ 이후 6년 5개월 만에 입항한 크루즈선 블루드림스타호를 타고 31일 제주에 도착한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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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블랙아웃’ 도미노 되나…롯데‧현대‧CJ, 송출 중단키로
지난해 11월 LG헬로비전이 강원 원주에 연 두 번째 오픈스토어. 사진 LG헬로비전 홈쇼핑 업계와 유료 방송 사업자 간 송출 수수료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주요 홈쇼핑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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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 '현금 살포' 없다"…내년 예산 657조 긴축모드 [2024 예산]
차준홍 기자 내년 임기 3년 차 ‘반환점’에 접어드는 윤석열 정부가 정책 ‘실탄’인 예산을 656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 예산(638조7000억원) 대비 지출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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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태풍·폭염'에 지갑 닫혔다…"서서히 소비 회복될 것"
올해 4~7월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으로 인해 민간소비가 부진했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28일 나왔다. 날씨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계절적 요인이 사라지면 소비 회복 흐름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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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뒤 미국경제 대혼란”…달리오는 중국을 더 담았다 유료 전용
■ 🐋고래연구소 by 머니랩 「 ‘큰손’ 투자자를 흔히 고래라고 부릅니다. 그들의 투자 철학은 나이 들어도, 은퇴를 해도 후대에 큰 영향을 미치죠. 성공의 법칙은 단순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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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의 이코노믹스] ‘제2의 반도체’ 찾아라, 신산업 육성만이 살 길
━ ‘저성장 터널’에 갇힌 한국 경제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한국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침체를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애초 올해 경기를 ‘상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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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과 비슷한 증상”…잃어버린 30년 그들의 경고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대차대조표 침체(Balance Sheet Recession) 중국 실물 경제 둔화→집값 다시 하락이 발생하면서 헝다∙완다에 이어 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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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포족' 증가에 관광지 소비 감소 뚜렷…"차라리 늦캉스 간다"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집에서 휴일을 보낸 ‘휴포자’(휴가포기자)가 통계로도 드러나고 있다. 부산 해운대ㆍ전남 여수를 비롯해 국내 주요 관광지 모두 방문자 수와 관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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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영끌' 투자로 경기 부양, 차이나 리스크 '뇌관' 됐다
━ 중 부동산업체 연쇄 디폴트 위기 11일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의 베이징 외곽 아파트 공사 현장.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부동산 업체의 연쇄 디폴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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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중국경제…7월 소비·생산 전망치 크게 하회
중국의 7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증가율이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돌면서 경기 경착륙 우려가 커졌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7월 중국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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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비·생산·고용 지표 악화일로…한계온 '중국식 성장모델'
중국의 7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증가율이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돌면서 경기 경착륙 대한 우려가 커졌다. 중국은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이날 단기 정책금리를 깜짝 인하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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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감정으로 오염수 선동 문제…과학이 ‘괴담’ 이긴다
━ 운동권 출신 횟집 사장 함운경 “네모(Nemo) 선장을 동경했습니다. 그래서 네모입니다.” 전북 군산에 ‘네모선장’이라는 횟집이 있다. 그 횟집에서 네모난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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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부동산 위축에 위안화 약세 겹쳐 ‘D의 공포’
━ 디플레 먹구름 드리운 대륙 지난 9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의 한 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0.3%.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9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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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생산자물가 동반 하락…일본식 장기침체 길 걷나
중국에서 ‘D(디플레이션에 따른 장기 침체)의 공포’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 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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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PI 2년 5개월 만에 마이너스…‘D의 공포’ 현실화 우려
중국에서 ‘D의 공포’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 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 생산자물가지수(PPI)와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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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의 세계경제전망] 기업·정부의 일자리 합작, 미국 경기침체 막았다
━ 소프트랜딩하는 미국 경제 이상렬 논설위원 “경제적 허리케인에 대비하는 게 좋겠다.”(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2022년 6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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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디플레’ 중국, 내수 부양책에도 가계는 “쓸 돈이 없다”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동안 중국은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함정에 빠졌다는 진단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경제 회복을 위해 내수 부양책을 내놓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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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돈 풀리고 있지만…K스타트업, 이것만은 알고 가! 유료 전용
Today's Topic,Why, Japan?(feat. 현해탄 건너는 K스타트업) 2020년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흥행 이후, 일본엔 ‘제4 한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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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에 지갑 닫는 美·中 소비자…팬데믹 ‘보복소비’ 끝물
지난 5월 28일 서울의 한 명품관 앞. 연합뉴스 명품 브랜드들에 활짝 열렸던 미국과 중국 소비자의 지갑이 닫히고 있다. 미국에선 ‘묻지마 쇼핑 시대’가 저물고, 중국은 리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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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경쟁력 앞세운 일본 반도체, 반등 가능성 충분”
━ 반도체 세계 대전, 일본의 반격 박재근 한양대 석학교수는 “일본 반도체 산업의 반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기웅 기자 약 18조원. 일본 정부가 최근 2년간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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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페' 올라타고, '쓱' 손내밀고...핀테크 '오프라인 진격'의 이유 [팩플]
대형 핀테크 3사(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가 새로운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주 무대인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결제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셔터스톡 직장인 진모(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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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부족 우려 불구 -4719억…감세 기조 그대로 간다 [세제개편]
법인세 등 세수 증가로 지난해 나라 곳간이 넉넉해졌다. 27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세법 개정에 따른 세수 감소 효과는 총 4719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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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내년 2분기까지 미국 ‘고금리 사우나’ 이어진다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이번 주는 ‘돈의 사제들’ 시간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과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의 중앙은행가들이 참여하는 통화정책 회의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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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법률자문료 확 낮췄다, 하위 50% 변호사는 힘들 것” 유료 전용
Today’s Topic위기와 기회 사이, 리걸테크 인사이트(feat. 김앤장 & 리걸줌) 미국 최고 로펌의 잘나가는 변호사 하비와 한 번 본 건 다 기억하는 가짜 신입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