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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대량실업시대가 닥쳐온다 - 선진국의 실업률 (3)
고용상황을 볼 때 미국은 호조 지속,일본은 미미하나마 개선 조짐,유럽은 먹구름 상태로 요약된다.미국은 장기호황이 지속되면서 92년 7.4%까지 올랐던 실업률이 이후 해마다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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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인디오 (2)
아마존을 탐험하다 보면 아주 드물지만 이곳의 터줏대감 인디오들을 만나게 된다.브라질내 인디오는 약 15만명,부족수는 현재 수백개.언어상으로 1백74개의 방언을 사용중인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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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카카두 국립공원(1)
'톱 엔드(Top End)-카카두.' 호주사람들은 호주 북부자치주인 노던 테리토리주의 카카두국립공원 지역을 이렇게 부른다.지도상 북쪽 끝이기도 하지만 원시자연의 건강함을 간직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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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에 들어선 대졸취업
경기침체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할 것 없이 대졸신입사원의 채용을 줄이고 있어 고학력자의 취업은 빙하기에 들어섰다.이는 그동안 취업박람회 등에 몰리는 열기에서도 느껴졌지만 정부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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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말까지 한파-동사 속출.최악의 교통대란 비상
[파리.샌호제이 AFP.AP= 연합]유럽과 북미,아시아등 북반구 대부분의 지역에 계속된 한파와 홍수로 지난해 12월24일이후 최소한 3백명 이상이 숨졌다. 특히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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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서 되새긴 주몽과 모세
지난4월 과로에 의한 뇌혈전으로 쓰러져 우리를 안타깝게 했던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白南準)씨가 한국의 신약을 먹고 기적처럼 회복하고 있다.白씨가 병상에서 일어나면서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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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물 구상나무 군락지
자욱한 구름바다를 딛고 서있는 병풍같은 기암괴석들 사이로 구상나무가 파란 잎새와 청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늘로 날씬하게 뻗은 모습들이 속세를 초월한양 늠름한 기상을간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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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기업 減量경영 일본의 사례
종신고용.연공서열제를 유지해오던 일본기업들도 90년대 들어 불황이 장기화하자 본격적인 인력감축에 나섰다.중견업체부터 시작된 희망퇴직(명예퇴직과 유사)바람이 대기업으로 확산되면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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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국 스톤헨지
런던에서 서쪽으로 1백㎞가량 달리다 보면 밀과 옥수수밭이 군데군데 자리한 끝없는 초원이 펼쳐진다.눈이 미치는 곳까지 멀리뻗어있는 지평선을 배경으로 이따금 양떼나 말.소들이 풀을 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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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국면'인가 '조정국면'인가-軟着陸 과정
절기에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듯이 경제활동수준에도 올랐다가내려오고 내려왔다가는 다시 올라가는 반복적인 움직임이 있다.소위 경기순환이라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물론 선진국에서도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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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야마縣-산.온천 어우러진 관광지
한여름에 펼쳐지는 눈덮인 산의 절경.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몸을 담그는 노천 온천.일본 최고 별미중 하나로꼽히는 송어초밥.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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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of the World"
1주일에 1백만 에이커씩 사라져가는 열대우림,매일 농지 2만에이커씩 깎아 들어가는 사막화현상,하루 25만명씩 늘어나는 세계인구…. 이런 이야기들을 접하면 과연 지구가 그런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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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취업 컴퓨터업종등 중심 '고용빙하기' 탈출
초빙하기로까지 불렸던 일본의 취업전선에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의 경기회복을 배경으로 전기.정보.증권.유통업종을 중심으로 일본기업들이 대졸신입사원 채용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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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
1억4천만년전쯤 공룡이 지구의 주인이던 시대.세상이 좁다고 뛰놀던 새끼 공룡 한마리가 빙하기를 맞아 얼음속에 묻힌채 잠이든 뒤 20세기 서울에서 깨어났다.외뿔코 초록룡.앙증맞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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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지구의 날 병든 지구 무엇이 문제인가
오랜 지구역사 가운데 최근 수백년 동안 인류가 지구환경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다.지구나이 46억년을 1년으로 볼때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지난 2백년은 단지 1.4초에 불과하나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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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수용소식'경제특구 下.
▶ 좌절.긴장,그리고 기대 ▶ 金日成은 살아있다 ▶ 효자둥이는 충성둥이 ▶ .장군님'의 軍心 달래기 ▶ 식량난의 허실 ▶.수용소'식 경제특구 ▶ 金正日 치하의 민심 ▶ 체제유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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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당국자 대화 고수해야 하나-전환점 모색필요
동면(冬眠)상태에 들어간 남북대화가 깨어날 줄 모르고 있다. 지난해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쌀회담」도 원칙적으로 정부간 접촉은 아니다.사태의 1차적 책임은 남한당국과의 직접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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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권능" 나일스 엘드리지 지음
『인간은 지구상 모든 종류의 생물들과 같은 생명의 흐름 속에태어났다.그러나 인간은 다른 생물들과 달리 자의식을 가지게 됐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존에 도움이 되는 도구와 습속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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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리 하니와일본총리실 남녀공동참여실장
『이제 여성문제는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우리 모두의 문제지요.남녀공동참여심의회는 남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21세기를 내다본 종합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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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전시회.이색문화공간 소개
방학이 시작된지도 20여일.온종일 집안에서 뛰고 구르는 아이들 때문에 엄마들의 목소리가 한 옥타브 높아질 때다.놀이동산이며 영화관 순례도 시들해진 이즈음 자녀들과 함께 선뜻 찾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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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년전 신비에 탄성 연발-"쥬라기 대탐험전"관객 줄이어
『엄마,바다 공룡 엘라스모사우러스예요.꼭 도마뱀처럼 생겼지요.중생대 백악기의 바다 제왕이었대요.』 「쥬라기 대탐험전」이 열리고 있는 한국종합전시장(KOEX) 특별전시실.지구상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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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대탐험전
중앙일보사는 미국 보스턴 세계무역센터와 공동으로 지구의 역사와 생태계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쥬라기 대탐험전」을 개최합니다. 쥬라기.백악기의 육지 및 바다공룡을 비롯해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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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KOEX서 주라기 대탐험전
2억2000만년전 바다공룡등 지구상 거대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습을 드러낸다.첨단장비로 공룡시대등을 재현한 「주라기 대탐험전」이 16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중앙일보사와 KBS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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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대탐험전-16일~내년1월24일까지
중앙일보사는 미국 보스턴 세계무역센터와 공동으로 지구의 역사와 생태계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주라기 대탐험전」을 개최합니다. 주라기.백악기의 육지.바다공룡을 비롯해 빙하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