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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영화제 국제공인, 英 그린어웨이 감독내한
부산 국제영화제 국제公認 …부산국제영화제가 국제영화제작자연맹(IFFPA)의 공식승인 영화제로 인정받았다.파리에 본부를 둔 IFFPA는 지난 12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으로 공식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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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영화제작 뛰어들어-MBC 극장용 첫 진출
3대 방송 메이저가 영화제작에 뛰어든다. 첫 주자는 MBC.자회사인 MBC 프로덕션을 통해 방송사론 처음 제작하는 극장용 영화.꽃을 든 남자'를 13일부터 촬영중이다.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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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탄자위의 무지개빛 영상詩 이란영화 "가베"
영화로 시를 쓴다. 구슬과 현란한 무늬로 장식된 강렬한 원색의 전통의상.그 소매끝에서 뻗어나온 유목부족 처녀의 손.여린 손끝이 페르시아 양탄자를 짜나갈 때 벌판에서 양이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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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괴짜감독 김기영 최고 스타일리스트 재평가
현역시절.괴짜감독'으로 많은 일화를 남긴 김기영(75.사진)감독의 작품세계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이 활발하다. 60~70년대에.하녀'.화녀'.충녀'등 기괴한 공포스릴러영화를 만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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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韓민족 연극대전 8월15일부터 첫회 개막
제1회 인천 한민족연극대전이 오는 8월15일부터 보름동안 인천에서 열린다. 이번 첫 연극대전엔 카자흐스탄 알마티의.조선인 국립극단'을 비롯해 미국.일본.호주.캐나다.중국등 해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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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올 10월 개최-홍콩영화특별전도 마련
지난해 9월 1회행사가 열렸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는 10월에 개최되며 홍콩영화특별전도 마련된다.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전문체부차관)가 8일 오전 발표한.97부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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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기업ID 盜用 중학생해커등 2명 입건
경찰청 해커수사대는 30일 부산.대전.전남지역에서 운영하는 PC통신망 운영자의 ID(고유번호)를 해킹,불법 ID를 만들고이를 판매하려한 혐의(업무방해)로 金모(14.J중 3년)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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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96년 영화계를 돌아보며
상투적인 회고담.96년 한해를 되돌아보면,미안한 얘기지만 영화계에서 잘 되어간 일이라곤 하나도 없었다.헌법재판소에서 심의가.위헌판결'을 받았다고 심의위원회가 없어진 것도 아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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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네마떼끄 시네하우스 '애니메이션 영화제' 열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가 마련됐다. 대구영화모임 시네마떼끄 시네하우스는 대구시남구대명동 시네하우스(621-0689)에서 17일부터 28일까지.1회 애니메이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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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산업
말하자면 이건 서문이다.갑자기 모두들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너무 많은 영화들이 일시에 개봉되고,놀랍게도 영원히 오지 않을 것같았던 국제영화제를 서울도 아닌 부산에서 치러내고,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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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가미된 장면 완전 노출 '등급판정 불가' 논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예술영화가 공륜으로부터 체모 노출을 이유로 「등급판정 불가」를 받아 헌재의 삭제 심의 위헌 결정에 따른 영화표현의 자유문제와 관련,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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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개봉 임순례감독作 "세친구"
11월2일 개봉하는 『세 친구』(감독 임순례)는 개봉전부터 작품 안팎의 화제로 영화계를 술렁이게 한 문제작이다. 신인감독이 대기업으로부터 제작비 전액을 지원받은뒤 기성배우는한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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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굵은 유럽영화 "프리스트""제8요일" 오늘 첫 상영
이번 주말 극장가에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렀던 유럽영화 2편이 26일부터 선보인다. 공륜에 의해 삭제됐던 신부의 동성애 장면을 복원,상영하려다 극장측의 반대로 개봉이 미뤄졌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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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80편 일본 상륙
일본열도에 한국영화 바람이 상륙했다. 지난 8일 도쿄(東京)에서 일본 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와 아사히(朝日)신문사 주최로 한국영화제가 개막된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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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만화 보며 정체성 잃어가는 우리 아이들
이번주부터 영화배우 조용원과 소설가 이인화씨의 「시네에세이」를 연재합니다.두 필자가 1주일씩 번갈아가며 맡게될 「시네에세이」코너는 영화와 관련된 자유로운 형식의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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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기는 만화영화 출시
잘된 만화영화는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환상을 제공한다. 만화영화는 극영화가 미치지 못하는 상상의 세계를 무한정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장점이 현실에 대한 진지한 풍자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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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참가 이란 영화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개봉 이후이란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지난 21일 폐막된 부산국제영화제(PIFF)에는 자파르 파나히의 『하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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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필름 2選-"안개속의 풍경"
이미 세계영화계에서는 이름이 나 있지만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영화감독이 꽤 많다.그 대부분은 주로 할리우드영화 중심의 외화 수입풍토에서 흥행성이 약하다고 판단한 유럽의 예술영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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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필름 2選-"비밀과 거짓말"
영국감독 마이크 리의 『비밀과 거짓말』은 21일 폐막된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품으로 상영된 영화로 올해 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등 3개부문을 수상한 화제작. 태어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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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남긴 것
지난 13일부터 9일동안 항도(港都)부산을 뜨겁게 달궜던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1일 폐막했다.이번 영화제엔 31개국,1백67 작품이 참가했다.우선 규모면에서 이제 막 출범(出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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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마이TV 김동호 사장
교육전용 케이블TV 마이TV 김동호(金東虎.59)사장은 올 가을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바다와 갈매기의 도시 부산에서 열렸던 부산국제영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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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커런츠賞에 "무산의 비구름"-부산국제영화제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중국 장밍 감독의 『무산의 비구름』을핵심시상부문인 「뉴 커런츠(새로운 물결)」수상작으로 선정하고 21일 밤 폐막됐다.영화제 운영위는 『무산의 비구름』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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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성공 운영미숙 아쉬움-부산영화제 평가
국제영화제 경험이 없어 기대반 우려반 속에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가능성과 문제점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가장 성공적인 부분은 관객들의 호응.영화제 집행위는 애초에 관객동원 상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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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욕구의 '바른出口'
경제가 어려워지자 돌연 금욕주의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해외여행만 해도 언제는 세계화다 뭐다 하며 마치 장려라도 하는 듯하더니 이제는 해외여행이 반(反)애국적 행위나 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