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기업ID 盜用 중학생해커등 2명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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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경찰청 해커수사대는 30일 부산.대전.전남지역에서 운영하는 PC통신망 운영자의 ID(고유번호)를 해킹,불법 ID를 만들고이를 판매하려한 혐의(업무방해)로 金모(14.J중 3년)군등 2명을 입건했다.이들은 .패스워드 게싱(무작위 입력)' 방법을이용,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아남건설.광주이동통신 전산망에 들어가 ID 16개와 일반 사용자 ID 1백23개등 모두 1백39개의 ID를 무단 사용하고 사용료 3백50만원을 기업및 개인들에게 전가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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