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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잡기 새 방법 고안
【로이터동화】쥐는 인류의 공적이라 세계 도처에서 오래 전부터 끈덕진 쥐 잡기 운동이 벌어져왔으나 독한 약을 쓰자니 부수적인 해가 뒤따르고 틀로 잡자니 그 왕성한 번식력에 못 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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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대체할 북한산 `기름골' 첫 수확
독특한 서체의 상표를 붙이고 길거리 상점에서 눈길을 끄는 각종 북한 술, 평양 담배를 비롯 함흥 순대, 옥류관 냉면 등 다양한 북한 요리가 이제는 낯설지 않다. 최근 들어 일상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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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외 주말의 TV 토요영화
에일리언 (KBS2 밤 10시30분) 두말할 필요없는 SF영화의 '고전' 이다. 가공할 번식력으로 인간의 몸에 침투해 알을 낳는 외계인 에일리언들이 당시(1979년) 로선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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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분을 사료로 쓸 수 있다"|「이쿠톤 발효연구소」주장
지금 세계각국은 식량부족의 연쇄반응으로 심각한 사료 난을 겪고 있다. 우리 나라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더우이 밀기울 공급격감과 배합사료 값의 인상으로 우리 나라의 사료 구득 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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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고지 부대에 꿩 사육 7백 마리
장병들의 생활 실습을 겸해 군부대 최초로 대규모 돼지 사육에 성공했던 육군 제2032부대가 험준한 산악에서 다시 꿩의 집단 사육에 성공했다. 창설 25년의 이 부대는 「상승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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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교육에 큰 성과 새사육
어린이들의 학습관찰용으로 기른 애완용새가 수출되어 외화를 벌어들였다. 춘천효자국민학교(교장이봉수)는 작년11월 학교조류관찰원에서 기른 십자매·「잉꼬」·금화조 등 5백쌍을 일본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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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토끼 기르기(하)
「소농에 소가축」이라는 「유럽」지역의 격언과 같이 대 가축을 사육할만한 경지와 사료 작물포가 없는 영세 농가에서는 토끼 기르기가 가장 적합한 부업이랄 수 있다. 적은 자본으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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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가축 집중개량 보급/기여도 낮은 외래종은 중단
◎국립종축원장 밝혀 번식력이 강한 청정소와 살붙임좋은 부덕소,힘센 칡소,흑염소,토종닭,토종돼지 등 외래축산물에 비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우리고유의 재래가축이 집중적으로 개량돼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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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부기 길러 「부농」일궜다
농약공해와 남획으로 산과 들에서 자취를 감춰가고 있는 야생뜸부기를사육, 서울등 대도시민에게 약용과 식용으로 팔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가 있어 화제. 경북달성군옥포면우경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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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한방(漢方)에서 「사상자(蛇床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뱀도랏씨앗은 『의심방』 방내편 용약석(用藥石)대목에 잇따라 등장한다. 뱀도랏은 들이나 길가에 저절로 나는 무릎 높이의 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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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의 馬賊
올봄도 나는 클로버와의 싸움을 시작했다.집 마당에 잔디는 아직 땅위로 새싹을 틔우지 않고 있다.그러나 잔디를 망쳐 놓는 클로버는 냉이 쑥 씀바귀 꽃다지 강아지풀 민들레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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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도 명품시대 … “수입품 이길 우유 생산” 나선 고창 농민들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식처럼 정성을 다해 돌보지요.” 2일 전북 고창군 고수면 ‘고향목장’. 목장주 김정대(40)씨는 “옥수수·보리·호맥 등으로 버무린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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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 소탕작전
물고기의 세계는 냉혹한.먹이사슬'의 세계다.몸집이 크거나 힘이 센 물고기들은 떼지어 다니면서 자기보다 작거나 약한 물고기들을 잡아먹는다.그래서 저마다 먹이사냥을 위한 독특한 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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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야산과 도심에 야생 고양이 급증
전국의 야산과 도심에 야생고양이가 급증하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도립공원인 충남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 일대에 서식하는 5백여마리의 들고양이는 개구리.쥐.토끼.새 등을 마구 잡아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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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제품에 세균이 많다는데
김희수(47?고양시 백석동)씨는 요즘 빨래하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가 많이 묻는 것 같아서다. 섬유 제품에 세균이 많다는 뉴스도 신경이 쓰인다. 그는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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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개미' 천식 일으키는 집안의 적
성실과 근면의 상징인 개미. 그러나 집안에 서식하는 개미가 최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밝혀지면서 골치 아픈 해충으로 등장하고 있다. 집에 사는 개미는 사람이 사는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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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자고」새 길러 부농 일궈
『외국에서 들여오는 농·축산물 가격이 국내가격보다 낮아 우리 농민들에게 타격을 주지만「비오자고」새는 그 반대입니다.UR대책을 위한 작목으로도 장려할만합니다.』중남미가 원산인 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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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많이 먹고 목욕은 자주 |짜증나는 장마철 건강하게 지내려면…
전국이 장마 권에 접어들었다. 고온 다습해 후텁지근한 장마철은 불쾌지수가 높고 각종 세균의 번식력이 강해 가족들의 위생관리는 물론 집 안팎 손질에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야한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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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가축으로 유일한 천연기념물|순종오골계를 기른다|논산군 연산면 화악리
충남 논산군 연산면 화악리. 가축으로는 유일하게, 그리고 처음으로 천연기념물(제265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순종 오골계(오골계)사육마을. 화악리는 계룡산 4개의 지맥(지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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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오래보고 즐기는 여름꽃
요즈음 꽃시장은 제법 활기가 넘친다. 가정원예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급격히 늘어났음은 물론 꽃피는 식물을 심어 오랫동안 두고보기에는 지금이 최적기인 때문이다. 일반가정에서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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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과 '자연성장률'
짚신장사 하는 큰 아들,나막신장사 하는 작은 아들을 둔 어머니 이야기가 가르치는 지혜는 지금 우리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날이 개면 큰 아들의 짚신장사가 잘 되고,비가 오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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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美封南 괴담에 휘둘리는 한국 사회
한동안 잠잠한가 싶더니 북한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에 즈음해 강경한 대외 입장을 잇따라 표명하고 있다.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에 관해 성마른 어조로 알쏭달쏭한 입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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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솟구치는 힘! 탄력있는 피부! 기미, 주근깨 ~안녕! 아토피도 반드시 비상구는 있다. “얼마 전 아니 이렇게 달라 질수가? 깨끗하고 아주 좋아요. 도대체 뭘 먹고 뭘 바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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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동물원 어찌하오리까?…서울대공원 이규학 동물부장의 하소연
‘가늘고 길게 살게 할까,짧고 굵게 살게 할까.’ 서울대공원 이규학(60)동물부장이 요즘 떠안은 고민이다. 왕성한 번식력으로 수용한계를 넘어선 아시아물소·사슴 때문이다. 올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