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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클레이페이 출시 직후 매수…몇달 뒤 발행사 사라져
김남국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위믹스 코인 보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가 22일 코인 예치·교환 서비스 운영업체 오지스를 압수수색했다. 오지스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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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불법 시세조종 알선만 21건…'뒷돈 상장' 코인 최소 46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원 임직원이 뒷돈을 받고 상장(거래지원) 편의를 봐 준 코인이 최소 46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인원 상장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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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곧 상장" 이 말부터 던진다…검사가 캐낸 코인사기 법칙 [코인지옥④]
검찰이 최근 코인 발행과 다단계식 투자자 모집을 통한 자금 조달, 상장피(fee·수수료) 등 뒷돈을 통한 암호화폐거래소 상장, 자전거래 등 조직적 시세조종을 통한 대규모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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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대가로 뒷돈' 코인원 前직원·브로커 구속…"도주 우려"
상자산(암호화폐)을 상장해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 코인원 거래소 직원 A씨가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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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상장비리 전원 구속…짬짜미가 빚은 코인 상장의 비극
검찰이 암호화폐 상장의 대가로 코인원의 전직 임직원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브로커 2명과 관련, 이들이 범행 기간 코인원에 대한 사실상 독점적인 상장 알선권을 갖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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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강사 알선미끼 1억원받은 교장 구속
서울 경찰청은 21일 고교교사들로부터 전문대강사로 취업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교제비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아챙긴 혐의(사기및 배임증재)로 서울 J여상 강창규(姜昌奎.55)교장을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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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비리]박갑철협회장 영장
아이스하키 대입특기생 선발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 (金鍾仁부장검사) 는 12일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박갑철 (朴甲哲.56) 회장이 학부모에게서 수천만원의 돈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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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사업 놓고 65억 금품로비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서울 동작구 상도11지구 재개발 과정에서 구청 공무원과 토지 소유주 등을 상대로 65억원의 금품 로비를 벌인 혐의(배임증재 등)로 시행사인 S주택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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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점장·세무공무원등 5명 수뇌혐의 구속
금품을 받고 경북상주군내 온천개발도면을 부동산투기업자에게 빼돌린 국토개발연구원등 관련 직원, 부동산업자에게 거액을 대출해주고 커미션을 받은 은행지점장, 세금을 적게 책정해주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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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호른·비올라서도 부정/돈받고 2명 합격
◎학부모·강사등 4명 구속 건국대 음악교육과 부정입학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사과는 29일 구속된 사범대음악교육과 안용기교수(60)가 호른과 비올라부문에서도 2천8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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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정보 빼돌린 브로커 등 23명 사법처리
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吉兌基)는 1일 돈을 받고 경매정보를 알려준 혐의(배임수재·경매방해 등)로 대구지법 집행관사무소 소속 사무원 金성욱(3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李모(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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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계약 ‘11억 뒷돈 사슬’ 적발
지난 4월 강원도 속초시의 한 아파트 단지. 이 단지를 위탁 관리하고 있는 업체 대표인 박모(60)씨가 입주자 대표 임모(44)씨를 찾아왔다. 박씨는 “재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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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 임직원 등 5명 구속기소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 자회사 임직원 등이 거액의 돈을 받고 아파트 재건축 사업권이 딸린 부실 채권(債券)을 헐값에 팔았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3부는 10일 사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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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은` 위탁급식 요지경
수원지검 평택지청(지청장 김동만)은 구내식당 위탁급식업체 선정과 관련해 업체에서 수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쌍용자동차 전.현직 노조위원장 등 노조 간부 6명과 회사 관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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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난' 로비 술값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0일 대출알선 명목으로 3억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군인공제회 직원 B씨(43).K씨(37)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B씨 등에게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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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땅 담보로|19억 대출받아
서울마포경찰서는 23일 남의 땅을 담보로 19억원을 대출받아 11억6천만원을 가로챈 강인환씨(44·전신진피혁대표)와 강씨로부터 융자사례금을 받은 전서울신탁은행 본점영업2부장 강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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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파동 관련자들 적용법률·법정형량을 알아본다|이·장 부부, 탈세 추가되면 최고 "무기"
구속된 이·장씨 부부 어느 정도의 처벌을 받게 될까. 또 이들이 주무르던 2천 6백억원 「대추나무에 연 걸리 듯」휘감겨 구속된 나머지 16명의 법정형은 어느 정도인가. 18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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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서세원씨 구속 적부심 기각
서울지법 형사합의31부는 14일 소속 연예인들의 홍보를 위해 방송사 PD 등에게 홍보비를 건넨 혐의(배임증재) 등으로 구속된 서세원프로덕션 운영자 서세원(47.사진)씨에 대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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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위원 선출도 비리 의혹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김운용(金雲龍) 민주당 의원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의 칼날이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 선출 과정을 겨누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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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련 간부가 먼저 10억 요구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택시노련)에 대한 검찰 수사에서 조합 전.현직 간부들의 파렴치한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간부들이 건설사에 40억원을 빌려주며 리베이트로 10억원을 요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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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매자교수도 구속/이대 입시부정/돈 건네준 학부모 둘 입건
◎김 교수 연구소 건설맡은 시공사 구좌서/수표 2천5백만원 확인 이대무용과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 부장검사)는 29일 이 대학 김매자 교수(48·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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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단속은 안 하고…' 노점상에게 성접대 받은 일용근로자
노점상 사진. 기사 내용과는 무관. [연합뉴스] 전주지법 형사4단독 노종찬 부장판사는 노점상 단속 무마 대가로 성접대 등 향응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전 구청 일용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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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차명회사에 일감 몰아준 코오롱 계열사 간부 등 22명 기소
코오롱그룹 계열사 간부 등이 친동생이나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사건은 코오롱 측이 당초 내부적으로 문제점을 포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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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논문 2000만원, 석사는 1000만원"…논문 대필한 대학교수 등 구속기소
석·박사 논문에 필요한 실험을 대신해 주거나 대필해 주는 대가로 학생들에게 돈을 받은 사립대 교수와 조교수가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형사1부는 1일 배임수재 및 위계에 의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