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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처방 대가 리베이트 혐의 대학병원 교수 구속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특정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부산 모 대학병원 교수 A씨(53)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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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한국GM 채용비리 브로커 5명 기소…챙긴 돈만 7억원
협력업체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뒷돈을 받고 정규직 전환·채용 과정에 개입한 한국GM 사내 브로커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이 받아 챙긴 돈만 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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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부품 신품으로 둔갑시킨 정비업체 공장장 구속
중고부품을 신품인 것처럼 속여 교체하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자동차 정비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27일 버스와 트럭 등을 수리하면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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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규직 꿈 돈으로 사고판 한국GM ‘채용 장사’
한국GM 직원들이 협력업체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뒷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대기업 정규직 자리가 이젠 사고파는 매물이 돼버린 셈이다. 특히 그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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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옵티머스 로비스트 2명 구속영장 청구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입구 모습. 중앙포토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의 핵심 로비스트로 활동한 2명에 대해 사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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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등히 높은 성적으로 임용 통과한 11명, 알고 보니 뒷돈 거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입구. 뉴스1 수천만원의 돈을 건넨 뒤 사학재단 정교사 시험에 응시해 부정합격한 기간제교사 11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채용은 9개 과목 정교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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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공격하면서 스스로 괴물이 된 재명공자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대권무림.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4화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疏而不漏)=하늘의 그물에 걸리면 빠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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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체육대 갑질 교수 2명 기소…골프대회에 학생 알바시키고 돈 받았다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 골프장.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강원도의 한 사립대학 체육학부 교수 2명이 학생들을 강제로 골프대회에 아르바이트(알바)를 시키고 업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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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보사 의혹'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구속영장 청구
뉴스1 검찰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 허위 신고 의혹을 받는 이웅렬(63) 전 코오롱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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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14개, 피해액 1000억 넘는데…전자 보석 신청한 김봉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가운데)이 지난 4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유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조6000억 원대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 핵심 인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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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는 넷째 아이"라던 이웅열, 그 인보사로 구속 기로에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30일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최초 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받았던 ‘인보사 케이주(인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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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현직검사 논문 수정지시 의혹’ 성균관대 교수 압수수색
[뉴스1] 제자였던 현직검사의 논문을 다른 제자들에게 수정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은 성균관대 교수 연구실 등을 검찰이 압수수색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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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핵심 로비스트 前연예기획사 대표 구속영장 청구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전경. 뉴스1 검찰이 옵티머스 자산운용(옵티머스)의 핵심 로비스트로 꼽히는 전 연예기획사 대표 신모(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