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노동 근로자 초청한 尹 "내가 왜 정치 하는 줄 아십니까"
“정책의 시작과 끝은 늘 현장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노동 현장 종사자를 초청해 격려 오찬을 하며 한 발언이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좋은 정
-
[김기찬의 인프라] 6·25 포화 속에 탄생한 노동위…약자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야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모 금융기관 A 지점장은 지인의 소개로 무역업자를 알게 됐다. 이 사업가는 지점에 거액을 예치하며 재력을 과시했다. 그를 믿은 A씨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
[김동호의 시시각각] 대통령 참모는 한 수 더 봐야 한다
김동호 경제에디터 한국전력은 지난해 33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적자 행진은 올해도 계속된다. 원가보다 턱없이 싼 전기요금을 받고 있어서다. 결국 적자가 쌓일 수밖에 없고,
-
서울 노동복지관 9월부터 유료 전환…한국노총 매년 2억원 내야
마포구 아현동 소재 강북노동자복지관. 서울시가 민주노총에 위탁해 운영한다. [사진 서울시] 일부 노동단체가 공짜로 사용 중인 노동복지관 사무실이 유료로 바뀔 예정이다. 지금까지
-
연 2.6억 돈 굳은 양대 노총…노동복지관 이젠 공짜로 못쓴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소재 강북노동자복지관. 서울시가 민주노총에 위탁해 운영한다. [사진 서울시] 일부 노동단체가 공짜로 사용 중인 노동복지관 사무실이 유료로 바뀔 예정이다. 지금
-
경기도, 1인 가구·사회적 배려계층에 반려동물 의료비·장례비 지원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448만명에 달한다. 사진 픽사베이 경기도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나 사회적
-
[중앙시평] 한 영국 정치인의 생명 수호 신념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영국 상원의원 데이비드 올턴 경이 얼마 전 방한해 우리 사회에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북한 정치범 수용자의 생명권부터 근래 논쟁적 이슈 중 하나인
-
[e글중심] 은행 성과급 잔치 “서민들 곡소리만” “은행도 기업이다”
e글중심 우리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성과급 총액은 1조3823억원으로 전년도 1조193억원에서 3629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
-
대통령실 "은행 과도한 수익…예대금리차로 이자장사 문제"
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13일 은행들의 고금리 대출 상황과 관련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은행권의 과도한 수익과 관련해 예대금리차를 이용한 손쉬운 이
-
[분수대] 특별함을 잃은 특별 공급
최현주 증권부 기자 1960년대 급속한 산업화가 시작되며 도시는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였다. 매년 40만 명씩 서울로 몰려왔는데 새 주택 공급은 3만~5만 가구 수준
-
[Biz & Now] 에스씨지랩 “가스앱 통해 도시가스요금 경감 신청을”
에너지 서비스기업 에스씨지랩은 도시가스 통합 플랫폼 ‘가스앱’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도시가스요금 경감을 지원하고, 요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
1억만 있으면 6억 집 산다? 마흔 안 된 싱글족 희소식 유료 전용
■ 「 각종 정책과 새로운 혹은 변경되는 제도, 법안 및 뉴스에는 돈 되는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머니 인 뉴스’는 정책과 뉴스를 파헤쳐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
“기초생활 수급자·장애인 도시가스 요금경감, 앱으로 신청하세요”
겨울철 난방비 대란이 이어진 지난 1일 오후 대전의 한 다세대주택에 설치된 도시가스 계량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에너지 서비스 기업 에스씨지랩은 도시
-
[아이랑GO] 전국 덮친 한파에 난방비 폭탄…정부 "취약계층 지원 확대"…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이재명 40만원' 비판한 與…"중산층에도 난방비" 방향 틀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난방비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으로 한정하려던 국민의힘이 그 범위를
-
가스요금 감면 몰라서…41만 가구 신청 안해 못 받았다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한 취약계층 노인이 난방유 쿠폰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로부터 18만5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받았지만, 겨울을 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연합
-
신청해야 주는 '난방비 감면'...혜택 몰라 못받는 가구 '연 40만'
한파가 몰아친 지난 26일 서울 시내 한 주택가에 설치된 가스 계량기. 뉴스1 ‘난방비 폭탄’ 우려에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취약 계층에 대한 가스 요금 지원이다. 하지만 혜택을
-
난방비는 시작이었다…버스·지하철·상하수도 요금 다 오른다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는 한겨울을 포함하는 1분기에 생계비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상 한파에 따른 난방비 지출에다, 전기요금·대중교통 요금까지 올라 올
-
취약층 에너지바우처 15만→30만원, 가스비 할인도 2배로
정부는 26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가스요금 할인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쪽방촌에서 한 시민이 얼음으로 덮인 계단을 조심스
-
野 "전국민 80%에 난방비 7조원 주자"…與 "난방 포퓰리즘"
난방비 급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의 80%에게 총 7조 2000억원 규모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난방 포퓰리즘’이라
-
'난방비 폭탄'에 긴급 처방…정부 "취약계층 지원 2배 확대"
강력한 한파 속 난방비 급증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정부가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에너지바우처 지원액과 가스요금 할인액을 두 배 수준으로 높이는 게 골자다.
-
취약층 난방비 지원 2배 확대…대통령실 "그간 가격 현실화 미흡"
정부가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26일 “정부는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고, 가스공사의 가스요금 할인도 대
-
[포토타임] 대전 소방, 수조 이용해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실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대전 소방, 수조 이용해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실시 26일 대전
-
[속보] 대통령실, 취약계층 160만가구에 난방비 지원 늘린다
대통령실은 26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과 가스요금 할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