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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문화재 청장 “문화 외교·해외원조 중요성 실감”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5일 경복궁 경내에서 제주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의의를 화제로 꺼내며, 문화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김경빈 기자] 유홍준(58)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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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3代 걸친 경영수업]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경영”
▶이명희 회장이 본격적으로 신세계 경영에 뛰어든 81년. 부친인 이병철 회장과 골프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당시 이명희 회장의 나이는 39세였다. 아버지가 도쿄에서 폐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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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만드는 비법 찾아라"
경기도 신갈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연구센터. 화장품은 물론 건강식품과 제약 관련 연구개발(R&D)이 이뤄지는 곳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 연구를 총괄하는 강학희 상무는 눈 밑에 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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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남편 걱정하는 박경림 "평범한 친구라 피해 안 갔으면 해요"
방송인 박경림(29)이 오는 7월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28)씨와 화촉을 올린다는 소식이 화제다. 많은 인터넷 매체들이 박경림.박정훈 커플의 결혼 보도 경쟁으로 뜨겁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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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전파타고 박경림 결혼 공식 선언
예비신부 박경림(29)이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프로그램 '심심타파'를 통해 결혼을 공식 선언한다. 박경림은 2일 자정 '심심타파' 오프닝을 통해 결혼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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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7월 결혼, 상대는 연하 '꽃미남 엘리트'
방송인 박경림(29)이 오는 7월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28)씨와 화촉을 올린다.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를 가진 예비 신랑 박정훈씨는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뒤 반도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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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겨울이 사라져간다
2월 8일 기상청은 지난 10년간(1996∼2005년)의 한반도 기후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평균 기온은 섭씨 14.1도로, 과거 30년(1971∼2000년) 평균 기온(1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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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정보통신은 연봉 50%선…가전사업부·SDI는 못 받을 수도
삼성 계열사들이 7일 지급할 예정인 '초과이익분배금(PS)'때문에 예년처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마르지 않는 수익원인 반도체 총괄 메모리사업부와 지난해 1억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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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첫 입주 꿈만 같다"
"2기 신도시 첫 입주 꿈만 같습니다."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동탄신도시 포스코건설의 '더 샾'아파트 단지 동호회 회장인 윤창원씨(35세)는 "2기 신도시의 첫 입주자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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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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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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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 뚫고 수출로 경제 이끌었다
지난해 말 국내 굴지의 한 경제연구소는 "2006년을 한국 경제 르네상스(부흥)의 원년으로 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지부진하던 경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의 기미를 보이자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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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성과급 잔치' 올해는 없다
올 연말 대기업의 '성과급 잔치'는 지난해보다 썰렁할 듯싶다. 환율과 고유가 등의 악재 때문에 대체로 실적이 제자리였거나 후퇴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2년 연속 연말에 두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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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칼럼] 비아그라, 애니콜 그리고 포항
지난주 포항을 다녀왔다. 포항에는 포스코와 과메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포스텍(포항공대)의 방사광가속기. 이름을 보니 방사능 시설 같아 슬쩍 중요 부위를 손으로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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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이들이 손대면 건물이 웃는다
KCC의 젊은 영업맨들이 서울 서초동 본사에 마련된 전시장의 바닥장식재 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정은진·정경아·안인창·윤한규·강훈찬·배재문 사원. [사진=김형수 기자]KCC는 종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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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 자부심' 곳곳에 구호
핵실험 성공을 환영하는 대형 간판이 평양시 중구역에 내걸려 있다. ‘핵 보유국의 자랑을 안고 선군혁명 총 진군에 새로운 박차를 가하자’는 문구가 적혀 있다.[평양=연합뉴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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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에버테크노 정백운 대표…버려진 축사서 '벤처 신화' 를 쓰다
첨단제품을 만든다며 둥지를 튼 곳은 허름했다. 충남 천안시 한 목장에 버려진 60평 규모의 폐축사를 얻어 공장을 마련했지만 여름엔 뱀.개구리가 들락거렸다. 겨울엔 한 켠에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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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담 없는 '면접형 전형' 노려라
[수시 1학기] - 평어(60%)+석차 백분위(40%) - 평어(100%) - (인문계) : 국어/외국어(영어)/수학/사회, (자연계) : 국어/외국어(영어)/수학/과학 ☞ 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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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는 지금 '제2 혁명' 중
구글.야후.인텔.시스코시스템스.애플컴퓨터….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만한 300여 개의 내로라하는 미국의 상장 기업이 진을 치고 있는 미국 실리콘 밸리. 이곳 기업들의 경영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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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커지는 아름다운 세상
"고교 다니는 아이가 '일일가게' 꼭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해 문의합니다." 학부모 송모씨가 최근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다.매장 책임자인 이명희(41.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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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탱고에 빠진 사람들 땅고 아르떼
'섈 위 탱고 위드 파블로 베론(Shall We Tango with Pablo Veron)?' 파블로 베론. 아르헨티나 영화배우이자 탱고를 추는 사람이다. 낯익은 이름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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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화물기 40시간 동승기] 여객기보다 더 부드럽게 착륙
컴퓨터·반도체·무선통신기가 등이 작지만 비싼 제품이 한국의 수출 주력상품이 되면서 비행기가 주요 화물 운송 수단이 됐다. 특히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부터 항공화물이 급증하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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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류 전문가'가 필요하다
5000조원 규모의 일본 소비시장의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한류'가 1위로 꼽혔다. KOTRA가 지난해 일본의 30대 히트 상품을 분석한 결과 건강.편의.아름다움을 제치고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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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으로 가는 길' 관전 포인트
증시가 파죽지세로 쾌속 질주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효과'로 대형 정보기술(IT)주들이 다시 매수 표적으로 떠오른 가운데 그동안 관망하고 있던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