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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동반 낚시가 늘었다|총회 앞둔 올해 낚시계 결산
늦가을 비가 재촉하고 있다. 민물낚시의 경우 이젠 슬슬 납회를 준비해야 할 때. 올해는 수십년만에 찾아온 여름 가뭄 등으로 조사들에겐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았던 한 해. 금년 낚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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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의 6월 낚시|산란 앞둔 잉어들 식욕 왕성
파로호의 잉어낚시 시즌이 돌아왔다고 파로호의 잉어 낚시는 9∼10월을 제일로 꼽는다. 겨울 준비로 한창 먹세가 좋아지는 데다 힘을 쓰기 때문에 당기는 맛이 일품이다. 그러나 산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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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기억, 안정환에서 지단까지
A는 안정환(Ahn Jung-Hwan). 그의 경기 막판 활약으로 한국 팀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월드컵사에 길이 남을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그는 본의 아니게 루치아노 가우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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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마음껏 만지고 실패하는 과학관…"망가뜨려도 괜찮아"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실패를 경험하는 것이 과학"이라며 "우리 과학관에 와서 실제로 만져보고 실패도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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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라질 대선 D-1, 끝나지 않은 동성애 지지 시위
대선을 앞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4일(이하 현지시간) 동성애 지지 시위 “호모포비아(동성애자)에 반하여(Against Homophobia)”가 벌어졌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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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대표강사 3인 인터뷰
기존 영어캠프에 고려대·성균관대경희대 등 대학생 멘토링을 결합한 신개념의 캠프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1기생들이 18일 한국을 출발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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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상의 전부인 어머니와 할머니의 그리운 그 실루엣들
구본창의 ‘북청사자놀음 05’(2003).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신경림 어려서 나는 램프불 밑에서 자랐다.밤중에 눈을 뜨고 내가 보는 것은재봉틀을 돌리는 젊은 어머니와 실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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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똑똑한 모니터, 가격은 뚝뚝
20인치급 이상 대형 LCD 모니터값이 최근 많이 내렸다. 30만원대의 제품도 있다. 대기업과 중소 전문업체 간 시장 쟁탈전에 외국산 제품이 가세한 결과다. 전문가들은 "PC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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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혼동’으로 1160억 날렸다
정부는 이달부터 ‘평’과 ‘돈’ 등 도량형을 국제단위계(미터법)로 쓰지 않는 사람을 단속하고 있다. 여기서 걸리면 과태료를 문다. 별 것도 아닌 것 같은 단위를 정부는 왜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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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 오륙도 등대 새로 세워져
부산항의 길잡이 오륙도등대가 새로 세워진다. 전체 높이 27.5m인 새 등대는 등대지기 숙소와 발전시설등이 들어 설 콘크리트 3층 건물 (건평 1백19평) 위에 등대탑을 세운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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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고기낚는 재미에 더위도 잊고
밤낚시가 제철을 맞고 있다. 한여름의 밤낚시 묘미는 특히 피서를 겸할수 있다는 점. 호젓한 댐이나 호수에서 텐트를 치고 고기를 잡아본 조사들은 밤낚시의 운치를 언제나 잊지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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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억만장자들, 크렘린 눈치 '끙끙'
러시아 신흥 억만장자들이 크렘린 궁의 눈치를 보느라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4일 보도했다. 최근 모스크바에서는 시내 신문 판매대에서 팔던 유리 루시코프 모스크바 시장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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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TV는 수백인치도 가능
63인치 TV인데도 두께는 고작 7.3㎝, 무게 48㎏. 삼성전자가 최근 개발한 디지털 벽걸이TV의 외형이다. 일본 소니 34인치 브라운관 방식의 두께가 59㎝인 점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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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에 키 70m짜리 사람들이 걸어다닌다
서울스퀘어의 ‘빌딩 캔버스’는 세계 최대의 미디어 캔버스로 기네스북에 등재 신청을 했다. 서울 신문로의 금호아시아나 빌딩, 압구정동의 갤러리아 백화점의 벽면 캔버스보다 크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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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AS 로마 등 16강 합류
AS 로마(이탈리아)와 파나티나이코스(그리스)가 2001-2002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에 합류했다. AS 로마는 25일(한국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본선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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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소 두께 벽걸이TV 개발
LG전자는 세계 최소 두께 벽걸이TV를 개발하여 7일부터 여라는 한국전자전에 출품한다. 40인치 제품의 경우 두께가 7.8Cm로 일반TV에 비해 1/12에 불과하다.이번 전시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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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웬 춘하추동 공방? '네이버 빛공해' 12년 소송의 쟁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은 '초록색 빌딩'을 추구하며 이름도 '그린 팩토리'로 지었다. 네이버의 상징색을 떠올리게 한 구상이다. 통유리 외벽 안쪽에 녹색의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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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빅리그에서 최고 구속 던졌다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 구속인 시속 162.7㎞(101.1마일) 직구를 던졌다. 역투하고 있는 오타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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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초콜릿이 전부? 연고에서 소금까지…오스트리아 필수 쇼핑템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가장 많이 사오는 모차르트 초콜릿. [중앙포토] '모차르트 초콜릿이나 사 와라.' 6월 말 잘츠부르크 출장 전 주변에서 들은 심드렁한 조언이었다. 워낙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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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럭셔리하게 꾸며보세요, 삶이 아름다워져요
의식주(衣食住).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옷과 음식, 집을 이르는 말이다. 현대 사회에서 대중의 관심은 의·식·주 순서로 움직였다. 일찍이 옷에 대한 관심은 ‘메이커’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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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유대효
내가 있는 곳엔 잔디가 없다. 소리하나 들리지 않는다. 완전한 어둠과 정적만이 나와 함께 있다. 나는 이렇게 완벽한 어둠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건 알지 못했다. 십이편갱 (12편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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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밤 공포의 '스텔스 차선'…한밤에도 빛난 부산 '흰선' 정체
2020년 12월 올림픽대로 방화대교~행주대교 구간 일반 차로(위)와 기능성 도료를 도색한 차로. 사진 서울시 태풍 ‘힌남노’가 부산·경남을 휩쓸며 통과한 지난 6일 오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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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탈리아 남부 해역에서 난민태운 어선 침몰사고
이탈리아 남부 람페두사 항구에서 3일 (현지시간) 물에 빠진 시신을 건져 올리고 있다. 아프리카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난민들을 태운 뒤 유럽지역으로 향하던 소형 어선에 불이 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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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1실점' 류현진 "선발투수 해낼 수 있다"
"선발투수 역할, 충분히 해낼 수 있다."류현진(30·LA다저스)이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3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