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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T "황금알 새 사업 양보 못한다"
유.무선 통신 업계의 1인자 KT와 SK텔레콤이 각종 신규사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2~3년 전만 해도 서로를 '경쟁상대가 아닌 협력관계'라고 불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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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확 달라졌다
폭발적인 외국인 매수세 속에 코스닥 시장이 급상승하면서 1999년 이후의 급등 장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오늘의 코스닥 시장은 4년 전과는 전혀 다른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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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004. 1. 1 2004년 「신년 공동사설」발표 2004. 1. 6 미국 민간대표단 방북, 영변 핵시설 참관(1. 6~10) 2004. 1. 9 남포시를 특급시로 개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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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인터넷 '위피' 협상 타결
휴대전화로 무선인터넷을 할 수 있게 하는 기본 소프트웨어(플랫폼)를 둘러싼 한국과 미국 간 통상마찰이 타결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에서 출시되는 휴대전화에는 우리 업체들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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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그린스펀 충격 극복, 일제 상승
21일 뉴욕증시는 경제와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나면서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금리 관련 발언으로 급락한 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잠정집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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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밀수 "꼼짝마"
관세청은 21일 김용덕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감시 종합정보시스템'개통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첨단 폐쇄회로 TV(CCTV)를 이용한 영상정보와 컴퓨터에 의해 실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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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는] 1. 먹고살 것부터 고민하자
4.15 총선이 끝났다. '한국의 에너지'를 다시 모아 보자는 시리즈(5회)를 시작한다. 경제를 살리고 사회 갈등을 줄여 국민 모두가 상생(相生)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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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트렌드] 고화질·다기능·명품化 진화
가파르게 진화하고 있는 휴대 전화의 올 트렌드는 무엇일까. 휴대 전화 제조업체들은 이 물음에 "고화질에 MP3 기능을 갖추고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면서도 명품화 한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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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업계'無人 가입자'시장 노린다
▶ KTF의 'K택시 서비스'는 승객이 택시를 호출하면 근처 택시에 승객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전송해준다. 휴대 전화 무인(無人)가입자 시장이 이동 통신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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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서 'IT의 힘' 봤지?
17대 총선 날인 지난 15일. SK텔레콤 가입자들의 휴대전화 이용 횟수는 3억1869만건으로 집계됐다. 다른 휴일 때보다 3300여만건이 늘어난 수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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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너무 나간 보고서' 논란
애널리스트들이 해당 기업들은 생각지도 않는 합병보고서를 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주 LG투자증권은 KTF와 LG텔레콤의 저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양사의 합병이 불가피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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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839 프로젝트'] 삼위일체로 '꿈의 IT' 실현
▶아내="여보, 냉장고 우유가 유통기한이 지났는지 좀 봐줘요." ▶남편="아까 경고음 못 들었어요? '유통기한이 지났습니다'라는 소리가 났잖아요." ▶아내="아 참, 그렇지.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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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신표준분야, 美 '주요 우려국' 지정
미국이 7일 우리나라를 통신표준 분야의 '주요 우려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가 무선인터넷 기술 표준을 단일화하려는 움직임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도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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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CEO들 잇단 기자간담회
삼성전자 이기태 정보통신 총괄 사장을 비롯, 인텔.현대정보기술.엠텍비전 등 국내외 정보기술(IT) 최고경영자(CEO)나 부사장이 8일 각각 기자 간담회를 했다. ▶ 이기태 電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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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루슨트 벨 연구소 저력 알고 보니…
'여성 파워'로 무장한 주한 외국기업의 첨단연구소가 있다. 한국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의 벨 연구소가 바로 그곳이다. 이 연구소의 연구원 13명 중 10명이 여성이다. 여성 인력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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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벤처캐피털에 다시 뭉칫돈
창업하는 벤처 기업들에 자금을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에 다시 돈이 몰리고 있다. 닷컴 버블이 붕괴한 지 3년여 만이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신호(5일자)는 벤처 캐피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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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수출 첫 200억弗
지난 3월 수출액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처음 200억달러를 넘어섰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214억5300만달러어치를 수출하고 190억6500만달러어치를 수입해 23억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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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한국에 기술료 더 받아
미국의 무선통신업체 퀄컴이 중국업체에 내수와 수출 모두 우리나라 업체보다 낮은 로열티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30일 밝혀졌다. 퀄컴은 우리나라 이동통신 방식(CDMA)의 원천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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移通20년…휴대전화 '1인 1대 꼴'
한국에서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된 지 29일로 20년이 됐다. 가입자 2600명에 자동차용으로 시작된 이동통신 서비스는 이제 3400만명이 가입해 있다. 국민 1인당 사실상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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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고려대 교수 IEEE 학술지 편집위원
이인규(36) 고려대 전파통신공학과 교수가 최근 국제전자공학회(IEEE) 통신전문 학술지(JSAC)에서 발행하는 '4세대 무선통신' 특별호의 총괄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J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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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다니는 집 전화기 나와
서울 사당동에서 자취를 하는 高모(26)양. 밤에 친구들과 전화를 자주하는 高양은 집에서도 습관적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통에 전화비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오는 6월이면 비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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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뮤직폰 내놓고 브랜드 키우기
▶ 이달 초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린 M3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모토로라 신형 휴대전화 모델의 음악 믹싱 기능을 체험해보고 있다. 마이애미 비치(플로리다주)=서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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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휴대전화 열띤 경연
▶ 세계 64개국 640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세빗 2004’가 18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됐다. [삼성 제공] '미래의 모습을 느껴보세요(Get the Sp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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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회사 대장정] 11. "부가통신 서비스 한국서 배울 생각"
롄퉁은 중국 2위의 통신사업자다. 유선과 무선, 인터넷 접속 서비스까지 통신에 관한 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이 종주국임을 주장하는 CDMA 방식 이동통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