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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세 곳 회원' 3700만원?
▶ 제주도내에 3개 골프장을 회원대우로 이용하고 땅 400평도 등기이전 받는 회원권이 나왔다. 제주도 L골프장의 회원권은 1억5000만 원이 넘는다. 국제 대회가 열릴 정도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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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채권 321억 정치권 유입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삼성그룹이 보유한 무기명채권이 대선자금으로 제공된 사건과 관련, "200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삼성그룹이 매입한 채권은 모두 837억원어치며 이중 32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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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 채권 6억 받은 이광재 의원 사법처리 않기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이광재(사진) 열린우리당 의원이 200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삼성으로부터 채권 6억원어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검 중수부는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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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분식 회오리' 벤처 덮치나
로커스와 터보테크 등 대표 벤처기업의 분식회계가 최근 잇따라 드러나면서 벤처 업계의 위기감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1998~2000년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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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씨 숨긴 돈 어떻게 찾았나
검찰이 1993년에 예금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12년 만에 찾아낸 것은 시중은행의 제보가 결정적 단서가 됐다. 검찰이 수상한 자금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은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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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본과 담 쌓은 사모펀드
오는 12월 초부터 허용되는 사모펀드(PEF) 시장은 당분간 은행의 독무대가 될 전망이다. 관련법이 개인의 투자 한도를 너무 높게 잡아 진출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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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비자금 처가 유입 드러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은닉한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돈이 全씨의 처가에 유입된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全씨가 관리한 것으로 보이는 10억원대 채권이 처가 측 인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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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 9단' 김영완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과 박지원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김영완(金榮浣.51)씨가 해외 도피 중 40억원대의 채권 상환금을 챙겨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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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숨겨둔 全씨 재산 이제야 드러나나
검찰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의 차명계좌에서 발견된 괴자금 1백67억원 가운데 73억5천만원을 全씨의 비자금으로 확인했다. 예금이 29만1천원뿐이라고 딱 잡아떼던 全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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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추징금 2205억중 15%만 환수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97년 4월 대법원에서 군 형법상 반란 및 내란죄.뇌물죄 등으로 무기징역과 함께 추징금 2천2백5억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6년여 동안 검찰이 全전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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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씨도 거액 '괴자금' 논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경환씨 주변에도 뭉칫돈이 유입된 단서가 포착됐다고 한국일보가 8일 보도했다. 전씨의 차남 재용씨에 이어 동생 경환씨도 괴자금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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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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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 덜 냈으니 더 내라 하라"
한나라당이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삼성과 LG에서 이미 상당액의 후원금을 받고도 거액의 불법자금을 추가로 요구했음이 밝혀졌다. 대검 중수부가 지난 26일 구속기소한, 이회창(李會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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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풍미한 말말말] "대통령 못 해먹겠다"…오륙도…車떼기
"대통령직 못 해먹겠다"에서 "한나라당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까지. 2003년 말말말의 주인공은 단연 노무현 대통령이다. 그의 말은 1년 내내 정국의 화제고 논란거리였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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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김영완 채권 실소유자 속속 나타나 "돈달라"
현대 비자금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김영완씨의 무기명 증권금융채권 때문에 발행기관인 한국증권금융이 고민에 빠졌다. 金씨는 집에 보관하던 증금채 37억3천만원을 떼강도에 뺏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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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씨 "불법모금 지시" 진술
15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전격적인 검찰 출두가 불법 대선자금 수사에 변수가 됐다. 관심은 대선자금과 관련해 사상 처음 검찰 조사를 받는 대선 후보가 된 그가 과연 사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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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 "현대車서 100억 받아 당에 전달"
기업들에서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서정우(徐廷友) 전 이회창 총재 법률고문이 현대자동차 등 3개그룹에서 3백50억원을 받은 사실을 처음 시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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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삼성서 152억 받아
한나라당이 지난해 삼성그룹에서 받은 불법 대선자금은 모두 1백52억원이며 그 중 40억원은 현찰로, 1백12억원은 무기명 채권으로 제공됐음이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대검 중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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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차남, 미국서 빌딩 구입의혹 확인중"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31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출처불명의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려 최근 미국 아틀랜타 근교의 빌딩을 구입했다는 첩보를 입수, 사실여부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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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차남 비자금 100억대 뭉칫돈 포착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39)씨가 숨겨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1백억원대의 비자금이 대검 중수부에 의해 발견됐다. 검찰은 이 돈이 全전대통령이 추징을 피하기 위해 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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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 도난 채권 공중에 뜬 63억
현대 비자금을 돈 세탁한 인물인 김영완(金榮浣.50.해외 도피)씨가 지난해 떼강도에게 빼앗긴 무기명 채권의 만기가 속속 돌아오면서 상환금 처리가 관심거리다. 지난해 3월 金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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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채권' 누구 손에…
일명 '묻지마 채권'으로 불리는 증권금융채의 만기가 다가왔지만 채권을 상환하고 원리금을 찾겠다는 이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LG.대우 등 11개 증권사가 만기(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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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50억' 김영완 측근이 세탁
현금에서 자기앞수표로, 수표에서 다시 무기명 채권으로….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2000년 봄 현대로부터 받았다는 2백억원 중 총선 때 쓰고 남은 잔금 50억원이 세탁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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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채권' 2조7천억 돌아온다
이른바 '묻지마 채권'으로 불리는 무기명 증권금융채 2조7천4백억원이 오는 31일 상환된다. 1998년 10월 5년 만기로 발행된 증금채는 상속.증여세는 물론 자금출처조사가 면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