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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나간 트럼프, 추격 나선 경쟁주자…공화당 대선경선 예열
미국 대통령 선거가 1년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내 대선후보 경선의 대진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11·8 중간선거 이후 주춤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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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항만 크레인 '트로이 목마'였나…美, 스파이 도구 의심
미국 항구에서 조업하는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스파이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돼 미국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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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이 망국의 길로 이끌어…백악관서 쫓아내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미국 메린랜드주 옥슨힐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CPAC 2023 보수정치행동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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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이 부른 충격 결과…美선 등교시간 미루기 운동 유료 전용
「 “사당오락(四當五落)!” 」 ‘4시간 자면 합격하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이 무시무시한 표현을 들어본 적이 있으시죠? 요새도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학생들을 다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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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진핑, 美상공 풍선 몰랐을수도…러 무기 지원하면 경제적 후과”
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메릴랜드 헤아거즈타운 공항에서 중국 정찰 풍선 격추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이하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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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왜 무리수 두냐고? 서방, 늘 예측 틀리는 이유는 딱 하나" [우크라이나전쟁 1년]
■ "출구전략 보이지 않는 전쟁" 우크라전 1년을 말하다 「 오는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두 진영에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긴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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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찰풍선' 워싱턴 찢었다…"보란듯 당한 것" "안전이 우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 메릴랜드주 공항에서 중국 정찰 풍선에 대한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영공으로 날아든 중국 정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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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 풍선' 공세 전환한 中…"대응할 권리 가졌다" 보복 경고
4일(현지시간) 미 공부 노스캐롤라이나주 동부 대서양 상공에서 중국의 정찰 풍선이 미 공군의 미사일을 맞고 격추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본토 상공을 횡단한 중국의 ‘정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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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텔스기 띄워 '中 스파이 풍선' 잡았다…8일만에 격추 까닭
미군 전투기가 4일(현지시간) 미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해안에서 미사일로 격추한 중국 풍선 옆으로 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자국 영공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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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바이든 레호보스 별장 3시간 수색…추가 기밀문서 발견 못해
미국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해변에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 별장. 미 연방수사국(FBI)는 1일(현지시간) 이곳을 수색했으나 추가 기밀문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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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미 국방장관…확장억제 준비 상황 점검한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방한해 북핵 대응 방안을 놓고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한에선 한반도 핵우산 제공 등 확장억제 실행력에 대해 미국 측의 약속을 담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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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현직 바이든 사저 이례적 압수수색…기밀문서 또 나와
23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워싱턴DC로 가는 대통령 전용기를 타기 위해 걸어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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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공석 6년 만에 북한인권특사 지명…'한국어 능통' 줄리 터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를 지명했다. 사진은 2018년 터너 지명자가 국무부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로 탈북민을 인터뷰하는 장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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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자 되겠다"…네이비실 출신 ‘워리어 트랜스젠더’ 왜
네이비실 근무당시 크리스 벡(좌), 성전환후 크리스틴 벡. SNS 캡처 “나는 트랜스젠더가 아니었고, 남성도 여성도 아니었다. 나에게 성 정체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성별 위화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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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위' 래리 호건 美메릴랜드 주지사, 77% 지지율로 퇴임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연합뉴스 '한국 사위'로 불린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州) 주지사가 77%의 높은 지지율을 안고 18일(현지시각) 8년 임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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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문서 반출 특검 조사받는 바이든, 2024년 재선 꿈 앞 '최대 악재'[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박현영 워싱턴 특파원 지난해 12월 30일 카리브해에 있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세인트크로이 섬의 한 레스토랑 앞. 아내·손주와 식사하고 나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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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기밀문서 뭉치' 특검 간다…한국계 검사장이 수사 지휘
메릭 갈랜드 미국 법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회견을 열었다. Attorney G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통령 때 접근 권한을 가졌던 기밀문서 뭉치가 또 발견됐다고 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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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열정 식었네" 억측 반전…미혼 女스타 임신 깜짝 공개
오사카 나오미. 지난해 5월 경기 당시 사진이다. AP=연합뉴스 "'봐, 저게 우리 엄마라고. 멋지지?' 아이가 이렇게 친구들에게 말하는 걸 듣는 게 꿈이에요."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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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중국특별위원장 내정자 새해 일성 "틱톡은 마약…美사업부 팔아야"
올해 신설되는 미 하원 중국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내정자가 새해 일성으로 중국 동영상 앱 틱톡을 겨냥해 틱톡 미국 사업부를 미국 기업에 매각할 것을 요구했다. 2일 파이낸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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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송기 탄 젤렌스키…공중조기경보기에 F-15까지 철통 엄호
미국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레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 뒤로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왼쪽)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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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펫숍서 개·고양이 판매 금지…"번식장 학대 근절"
미국 뉴욕주가 '펫숍'에 개, 고양이, 토끼 등의 판매를 금지했다. 버려진 반려동물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라는 취지다. 동물 복지를 해치는 번식장, 이른바 '강아지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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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향력 막아라…미국 “아프리카에 72조 지원”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아프리카 각국 정상을 태운 전용기가 속속 착륙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13~15일 백악관에서 여는 미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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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높아진 아프리카 잡아라…美, 중국에 맞서 72조 투입
이스마엘 오마르 겔레 지부티 대통령이 12일 미국-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착륙한 전용기에서 내리는 모습.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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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곳곳서 中 틱톡 규제, 소송…"성·마약 콘텐트 등 위험 수위"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앱인 틱톡이 미국에서 잇단 퇴출 위기에 몰리고 있다. 미국 측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틱톡과 조 바이든 행정부 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번엔 틱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