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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꽃길이 따로 있나, 지금 걷는 동네 길이 바로 꽃길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72) 4월, 어김없이 봄꽃은 그 자태를 뽐냈다. 마치 이 몸은 어느 날 어디쯤 너희를 찾아갈 테니 맞이할 준비를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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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휴가는 이제 끝"…마약왕 체포 당시 영상 공개
"내 휴가는 이제 끝났다."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잡히기 직전 내뱉은 말이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방송사 텔레비사에 따르면 구스만은 군의 검거를 피해 하수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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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왔습니다] 중앙일보 2월 27일자 12면 "주유소서 꽝, 맨홀 뚜껑 7m 날아갔는데도…"
◆2월 27일자 12면 “주유소서 꽝, 맨홀 뚜껑 7m 날아갔는데도…” 제목의 기사에서 ‘두 달 넘게 안전조치 없이 계속 공사’라는 내용과 관련, 마포소방서 측은 “적법하게 민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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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횡단보도 정비, 턱 20cm→1cm로 낮춘다…걷기 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서울 횡단보도 정비’. [사진 중앙포토] 서울 시내 횡단보도 턱이 기존 20㎝에서 1㎝로 대폭 낮아진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발표한 보도블록 10계명 1탄에 이어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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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바로크‘큰 무대’냐 현대‘작은 무대’냐
두 오르페오가 맞붙는다. 글루크의 18세기 바로크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다음 달 두 극장에서 릴레이 공연된다. 서울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올라가는 ‘저예산’ 오르페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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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왕국」 추방위한 긴급진단|「사고왕국」추방 위한 긴급 진단|미로 같은 인터 체인지
21일 하오 8시, D산업 판촉부 대리 김모씨 (35·서울 방배동 중앙 아파트) 는 미국에서 귀국하는 장모를 마중하러 김포에 가려고 올림픽 도로를 이용했다가 혼 쭐이 났다.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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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맨홀 폭발/주민들 대피소동/구리시 3곳서
【구리】 16일 오후 8시45분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38 풍년식당(주인 이완식·46)옆 골목의 하수도맨홀(직경 50㎝)등 3개소의 맨홀에서 잇따라 폭발사고가 발생,인근주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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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필요 없는 정화조 개발
최근 일본에서는 물을 쓰지 않고도 대소변을 깨끗이 처리하는 변기가 새로 개발되었다. 이 변기는 또한 물의 오염원인으로 종종 문제가 되었던 오수를 방출하지 않고도 대소변을 처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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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도시가스 폭발로 맨홀뚜껑 튀어 날벼락
22일 오전11시20분쯤 서울마포구서교동 국민은행 서교지점앞지하맨홀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하면서 맨홀뚜껑 5개가 폭음과 함께공중으로 튀어올라 승용차 3대와 인근 상가 유리창 4장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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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와미애 이철씨 변심한 애인 문전박대에 행패
○…서울송파경찰서는 31일 심야에 변심한 애인집에 갔다 문전박대를 당하자 승용차를 부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댄스그룹「철이와 미애」의 리더 申徹씨(29.사진.서울강남구신사동)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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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도로 맨홀뚜껑 불량품 시공
분당신도시 도로 곳곳에 설치한 오수및 빗물용 맨홀뚜껑이 불량품으로 시공돼 상당수가 차량통행으로 깨져 있거나 깨질 위험이 높아 모두 교체되고 있다. 92년 분당신도시 도로포장 공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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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모 생활아이디어 263건 접수 26건 채택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생활의 편리함을-. 서울시가 시책개발및 시정발전을 위해 서울시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1년동안 각종 생활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2백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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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리 패션화-전통.현대미 조화 가로등.보도블록 설치
앞으로 서울시내 거리에 현대적 디자인의 보행등이 새로 설치되는등 가로시설물도 패션화된다.또 대부분 딱딱한 모양의 회색빛으로 도시분위기를 어둡게 했던 보도블록도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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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 기름흘러 發火-부산 선박화재 수사
釜山 선박화재 수사 [釜山=姜眞權기자]부산 한진중공업 선박화재 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수사반은 9일 화재가 연료탱크의 벙커A유가 흘러내려 용접불티에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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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디자인’ 전국 확산
‘도시 디자인’ 움직임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올 9월 완성되는 ‘디자인 서울거리’ 10곳에 이어 내년 9월까지 추가로 조성할 거리 20곳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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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部 물난리 태풍非常-소양댐放流 5년만에 漢江호우주의보
전국에 호우 경보.주의보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3일에 이어 24일에도 많은 비가 내려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교통두절.하천제방유실.농경지침수등 곳곳에서 비 피해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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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디자인 숨쉬는 선·색의 도시로”
전주시 서신·삼천·효자동을 흐르는 삼천 주변에는 도시 전체 아파트의 30~40%가 밀집해 있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12~15층 높이에, 예외없이 한일자(一)형의 성냥갑 모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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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장맛비
빗소리와 천둥소리가 요란하다. 바람 소리도 맹렬하기는 마찬가지다. 맨홀 주변 길 위로 몰려드는 빗물 소리도 귀청을 때린다. 매년 겪는 장마철 풍경이지만 늘 불안하다. 이 비 그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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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리 이주단지 택지조성 허술 하수도꺼지고 축대 무너져
서울대공단지내 원철거주민을위해 조성한 이주단지지반공사가 부실, 주택건설에 큰 차질을빚고 있다. 서울시는경기도시흥군과천면모계1,2리서울대공원부지안의5백20가구가옮겨갈 이주단지 조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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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뚜껑만 훔쳐 10대 2명 영장 청구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29일 상오 맨홀 뚜껑을 상습적으로 훔쳐 온 강모군(18·관악구 신림동)과 같은 집에 사는 김모군(18)을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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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도둑의 심리
도둑의 역사는 아마 민간의 역사와 평행해 따라온 줄 안다. 잔인 무도한 살인강도부터 좀도둑·소매치기 등…. 또 그 도둑질을 하게 된 동기도 각양각색이다. 저 유명한 소설「레·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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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없는 아파트 정화조에 6살 어린이 빠져 중태
23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방화동 290의3 신안아파트 5동 뒤 깊이 2m의 정화조 .맨홀에 김암웅씨(39·신안아파트6동207호)의 2남 성룡군(6)이 빠진 것을 아파트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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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화염·폭음…주부들 혼비백산|도시가스 폭발사고 현장 이모저모
낮 12시15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 475의11 윤석균씨(56·사업)집 가스레인지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3층 슬라브양옥(98평)을 모두 태우는 등 연희동·서교동·성산동·연남동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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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m 안팎 비에 맥못춘〃수방대책〃|「수도」로 변한서울
하루종일 차분히 내린 1백mm안팎의 비에도 맥못춘 서울이었다. 3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 수도권에 뿌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정오를 지나면서 장대비로 변하자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