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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과 손잡은 이수만 K팝 지형도 바꿀까
SM과 미스틱이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SM C&C 소속 방송인 강호동과 이수만 SM총괄 프로듀서, 미스틱의 윤종신 프로듀서와 여운혁 PD. [사진 SMㆍ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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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CEO "SM 독립성 보장…방시혁·민희진 지금도 너무 바쁘다"
박지원 하이브 CEO. 사진은 지난해 게임사 플린트와 파트너십 발표 현장이다. 사진 하이브 하이브 박지원 대표(CEO)가 SM 인수와 관련한 전사 설명회를 가졌다. SM 지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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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프리뷰] 바이올린 퀸, 바로크 스타일로 귀환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세계를 사로잡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 무대에 다시 오른다. [사진 예술의전당]클라라 주미 강 ‘베를린 바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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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앙상블' 첫 내한공연
일본에는 도쿄(東京)4중주단을 제외하면 내로라하는 실내악단이 별로 없다. 삼삼오오 모여 연습한 후 무대에 서는 트리오에서 옥텟(8중주)까지 소규모 실내악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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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17일 두번째 한국무대
독일이 낳은 세계정상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32)의 내한 독주회가 17일 오후5시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 지난 76년 14세의 나이로 지휘자 카라얀에게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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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섹시스타 '린다 브라바'
본명 린다 램페이니어스. 23세. 학력 핀란드 헬싱키 시벨리우스 음악원 졸업. 경력 핀란드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 취미 스키.스쿠버다이빙.카 레이스. 별명 '클래식 음악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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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맞은 재즈계 名레이블 '블루노트'
지금 뉴욕은 한 재즈레이블의 '환갑잔치' 로 떠들썩하다. '빌리지 뱅가드' '버드랜드' '스윗 배질' 등 한국재즈팬들도 잘 아는 뉴욕의 8개 재즈클럽에는 1월 내내 칙 코리아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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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 담아낸 '바흐의 선율'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를 가리켜 모차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의 아버지다" . 바로크 음악의 거장 바흐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팝.재즈.록에 무한한 영감을 제공하는 상상력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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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76.힙합…올들어 다시 뜬 힙합(2)
최근 팝계에서는 힙합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부쩍 눈에 띄고 있다. 퍼프 대디를 중심으로 한 힙합의 물결이 새로운 조류를 형성하며 팝계 주류의 자리를 탈환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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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대부 로스트로포비치 "장한나양을 후계로 삼겠다"
내년 칠순을 맞는 첼리스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의 후계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슬라바」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첼로계의 「대부」로 군림하고있는 로스트로포비치가 여생을 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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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最古 교향악단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공연
세계 최고(最古)의 교향악단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오는 26~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서는 것. 92년부터 이 악단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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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방탄소년단 없다…하이브, 65%의 매출 공백 어떻게 채우나
부산 콘서트에 오른 방탄소년단. 사진 하이브 올해 방탄소년단(BTS)은 하이브 매출의 최대 65%를 담당했다. 방시혁 의장은 빅히트부터 하이브까지의 10년 성장 동력으로 방탄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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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 나가는 패션은 ‘맛’있다...구찌가 ‘레스토랑’ 내는 이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내년 상반기 서울 한남동 ‘구찌가옥’에 레스토랑 ‘오스테리아’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피렌체, 미국 베버리힐스, 일본 도쿄에 이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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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2.0은 ‘분홍 피’ 흐르는 SM 팬들이 콘텐트 만드는 시대”
29일 유튜브에서 공개된 ‘SM 온라인 콩그레스 2021’에서 에스파와 NCT 멤버들을 초대해 ‘SM 쇼’를 진행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사진 SM엔터테인먼트] “K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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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대행사·정이·카지노…콘텐트 맛집 된 SLL
15개 제작사를 운영하는 스튜디오 SLL의 콘텐트들이 연초부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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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테너 로베르토 알라냐 선풍
『3테너는 퇴진하라! 왕관을 넘겨줄 황태자가 나타났다.』마치이런 선언이라도 들리는 듯 빅3(파바로티.도밍고.카레라스)를 이을 차세대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32)가 세계 음악계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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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교수, 12월에 3년간 8회 대장정 마쳐
쇼팽.베토벤 협주곡에 이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에 도전했던 피아니스트 김대진(42.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사진)씨가 3년간 8회에 걸쳐 27곡을 완주(完奏)하는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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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방시혁 손잡자, SM 17% 급등, 하이브·카카오는 미끌
SM 하이브 카카오 로고 고래 싸움에 개미가 더 크게 웃게 됐다.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하자 에스엠 주가가 치솟았다. 하이브가 추가 지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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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만 빌보드 핫100이 없다, 이수만 밀어낸 ‘멀티레이블’ 유료 전용
SM엔터테인먼트 이사회가 창업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사실상 내쫓으며 내세운 명분은 바로 ‘멀티 레이블’ 체계의 도입이다. 신흥 강자 하이브에 밀려 20여년 간 유지했던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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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페트로프 협연
서울시향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음악고문 곽승이 지휘봉을 잡고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페트로프(59·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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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 크레머 세번째 내한무대… 사계 재해석
기돈 크레머가 1997년 발트해 연안국 출신의 젊은 연주자 28명으로 창단한 '크레머라타 발티카' 를 이끌고 세번째 내한무대에 선다. 22일 예술의 전당, 23일 부산문화회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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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 에브리웨어'가 들린다면…당신은 곧 중독될 것이다
프로듀서팀 '그루비룸'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규정과 이휘민. "우리 그룹 이름 뭘로 하지?"란 이휘민의 질문에 박규정이 "소리 나는 대로 그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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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봤습니다] 1만~2만원대 모스카토 와인
1만~2만원대 모스카토 와인 1, 2, 3위를 각각 차지한 스칼리올라 돌체스바고 모스토 비앙코,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 가티 피에로 피에몬테 모스카토 다스티(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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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반시장 돌풍 낙소스 레이블 창립 10돌
중저가 CD로 클래식 음반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낙소스 (Naxos) 레이블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낙소스는 87년 음반업계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클라우스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