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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우즈가 사랑하는 퍼터 만든 이 사람 ‘스코티 캐머런’
‘퍼터의 반 고흐’로 불리는 스코티 캐머런이 손수 제작한 퍼터를 들고 있다. 캐머런은 퍼터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 놓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가 만든 수제 퍼터는 고가임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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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엄마와 함께] 몸 속 들어가 병 고치는 메디쿠스
오스카 필 엘리 앤더슨 지음 이세진 옮김, 소담 592쪽, 1만3800원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 병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는 ‘메디쿠스’를 소재로 한 이색적인 판타지물이다. 해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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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도발증후군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 초 연합국에 아돌프 히틀러는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었다. 히틀러는 무고한 유대인들을 가스실로 보낸 냉혹한 학살자이면서도 달빛을 두려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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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아이디어 a7’ 하이브리드 새 강자로
하이브리드 클럽의 대명사인 아담스에서 출시된 하이브리드 ‘아이디어 a7’ 클럽(사진)이 골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유선형 모양의 솔 디자인으로 어떤 라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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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골프 위크’ 골프팬들 가슴 설레네
국내 골프팬들이 ‘골든 골프 위크’를 맞아 어느 대회를 감상할지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번 주 굵직한 남녀 골프대회가 국내외에서 무려 5개나 동시에 열리기 때문이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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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챔피언십 코리아 대회 통해 잭니클로스골프클럽 진가 보여줄 것”
이문표(56·사진)아시아 첫 개최 PGA챔피언스투어 “톰 왓슨을 비롯해 마크 오메라, 베른하르트 랑거 등 왕년의 PGA 투어 스타들을 맞이할 준비가 거의 됐습니다. 이번 ‘송도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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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연인 퍼터②타이거 우즈를 매혹시킨 또 다른 연인 ‘스카티 카메론’
타이거 우즈는 14개의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는 동안 카메론 퍼터만 사용했다. 2008년 6월 14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US오픈 3라운드 13번홀에서 이글 퍼트를 넣은 뒤 포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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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바비 존스에게만 우승 허락한 ‘칼라미티 제인’
바비 존스가 자신이 즐겨 사용하던 ‘칼라미티 제인’이라는 이름의 퍼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칼라미티 제인은 미국 서부시대의 전설적인 여성 총잡이의 이름이다. [AP=본사특약]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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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파 못봐주는 지옥코스, 선수 망신 주는 대회 ‘악명’
1969년 US오픈 우승자 오빌 무디는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며 한국에도 흔적을 남겼다. [AP=본사 특약] 챔피언십의 목적은 가장 뛰어난 선수를 가리는 것이다. 진정한 최고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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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에세이 브리티시 골프 특집 웬트워스
성공한 사람들만을 위한 클럽. 웬트워스는 전통이나 관습에 집착하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가치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 영국에서 알아주는 사람들이 모인 골프장. 회원들은 설령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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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엽 2루타 … 이병규는 13번째 멀티히트 外
이승엽 2루타 … 이병규는 13번째 멀티히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승엽이 28일 도쿄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 1개를 때려 4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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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있다고 생각만 해도 진짜로 살 빠진다
가짜 약을 투여해도 받아들이는 이가 약의 효능을 믿으면 실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플라시보(僞藥) 효과'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일도 마음속으로 운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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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축구 대전, 스페인 출신 타이슨 영입 外
*** 프로축구 대전, 스페인 출신 타이슨 영입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은 11일 스페인 출신의 공격수 타이슨(28)을 영입했다. 1996년 파라과이 템베타리 클럽에서 데뷔한 타이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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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33타 만에 경기 끝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33타 만에 경기를 끝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골프장에서 벌어진 악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 64강전에서 우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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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별들의 전쟁' 1회전 탈락
▶ 최경주가 14일 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버지니아워터 AP=연합] 최경주(34.슈페리어)가 영국 버지니아워터 웬트워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유럽프로골프협회(E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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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컵 17일밤 개막, 12명씩 팀 경기
미국과 유럽의 자존심을 건 골프 대결이 17일 밤(한국시간) 시작된다. 2년에 한번씩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열리는 세계 골프계의 최대 이벤트 중 하나다. 선수들에겐 대회 출전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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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흔들린 샷…저먼마스터스 2R 50위권
2년 연속 우승에 대한 부담이 컸던 탓일까. 최경주(34.슈페리어.사진)가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 린데 저먼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부진했다. 1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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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에 걸면 돈 딴다"
"반가워요 KJ." 9일 저녁(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 골프장에서 개막한 유럽프로골프협회(EPGA) 투어 린데 저먼 마스터스 1라운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최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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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흔든 탱크샷
▶ 최경주가 3라운드 2번홀에서 벙커에 볼을 빠뜨린 후 멋지게 탈출하고 있다. [오거스타 AP=연합]'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가 쟁쟁한 강자들을 제치고 마스터스 우승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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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르코·케이 선두…최경주 컷오프
크리스 디마르코와 조너선 케이(이상 미국)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 골프장(파71.6천5백67m)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FBR오픈 3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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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미국 벤호건 골프사 外
○…미국 벤호건 골프사가 내놓은 신형 우레탄 커버 아펙스 투어볼(사진)이 국내시장에 선을 보였다. 강력한 스핀을 보장하는 HC350 우레탄 커버 등 포피스로 제조돼 스리피스 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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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도 6타차는 버거워"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관하는 이벤트 대회였지만 1백만달러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승부만큼은 치열했다. 4라운드 경기는 우즈가 쫓아가면 파드레이그 해링턴(31·아일랜드)이 도망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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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챌린지 3R]한라운드 이글 3개 해링턴 단독선두
2라운드가 타이거 우즈의 날이었다면 3라운드는 '해링턴 데이'였다. 파드레이그 해링턴(아일랜드)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파72·6천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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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컵 탈환 유럽 '용병술의 승리'
유럽이 미국과의 대륙 대항전인 제34회 라이더컵 골프대회에서 미국을 15.5대 12.5로 물리치고 3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은 배경에는 주장 샘 토런스의 뛰어난 용병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