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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용사들 여기 다 모였네... 미켈슨·엘스·최경주 나서는 PGA 챔피언스투어
올 시즌 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최경주. 26일 찰스 슈왑 시리즈 2라운드 대회 1번 홀 티샷을 앞두고 바깥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필 미켈슨(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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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투어 데뷔한다"...'50세 신인' 최경주에 PGA 투어도 기대감
3M 오픈에 나섰을 당시 최경주. [USA투데이=연합뉴스] '탱크' 최경주(50)가 마침내 미국 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투어 챔피언스)에 데뷔한다.PGA 투어에서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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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이솝투자학] 어쩌다 돈 좀 벌었다고 우쭐대지 말라
통제의 환상과 ‘늑대의 그림자’…주식 관련 지식 쌓이면 부풀어 오르는 낙관주의 사진:ⓒ gettyimagesbank 기원 전 6세기 그리스의 노예 이솝이 쓴 것으로 알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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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우승시 35억원, 테니스와 골프 선수 누가 더 버나
테니스 통산 상금 1위 로저 페더러. [AP=연합뉴스] 호주 오픈 4강에 오른 정현은 상금 88만 호주달러(약 7억5000만원)를 확보했다. 정현이 로저 페더러에 이겨 결승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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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해서 돈 벌고 싶다고 ? 골프를 쳐라
토머스(左), 박성현(右) “운동해서 돈을 벌려면 골프를 하라.” 미국의 뉴스채널 CNN은 16일 스포츠 각 종목 선수들의 수입을 비교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올해 골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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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투어는 나의 놀이터 … 50대 아우 휘어잡는 60세 랑거
베른하르트 랑거. [AP=연합뉴스] 50대들의 무대에서 60세가 1등을 하고 있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베른하르트 랑거(60·독일·사진)가 30일 영국 웨일스의 로열 포스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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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GC, 이정현 보상금 7억2000만원 받아 外
KGC, 이정현 보상금 7억2000만원 받아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전주 KCC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이정현(30)의 보상선수 대신 보상금 7억2000만원(전년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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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왕 박세리 챔피언 레슨] 왼쪽 눈 밑에 공 두고, 그립은 30% 힘으로 살짝
골퍼라면 누구나 퍼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언뜻 보면 가장 단순하고 쉬워보이는 이 퍼팅 때문에 많은 골퍼들이 좌절하기도 했다. 초창기 위대한 골퍼 중 한 사람인 샘 스니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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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최종일 무산된 기록들
최초 마스터스 2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실패한 조던 스피스. [골프파일]수많은 기록이 걸려 있었던 제80회 마스터스 최종일(11일)에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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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마스터스 3R 한 타 차 선두
조던 스피스가 마스터스 7라운드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있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스피스는 1오버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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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드 퍼터 금지'에도 스콧, 랑거 투어 상금 1위
집게 그립으로 퍼트하는 애덤 스콧. [골프파일]올해부터 퍼터를 몸통 일부에 대고 스트로크를 하는 ‘앵커드(anchored) 퍼터’의 사용이 금지됐다. 롱퍼터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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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칩샷 하면 뒤땅 … “입스는 불안감보다 뇌질환일 수도”
타이거 우즈가 지난달 31일 피닉스오픈 2라운드 11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한 후 불만스러운듯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있다. [AP=뉴시스] 1999년 뉴욕 양키스의 2루수 척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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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칩샷만 하면 뒤땅…"입스는 불안감보다 뇌질환"
1999년 뉴욕 양키스의 2루수 척 노블락은 1루 송구가 나빴다. 1루 뒤에 있던 TV카메라맨 머리 위로 던졌다. 그 이후로 그는 1루에 송구를 못했다. 그는 좌익수로 포지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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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들이 노인으로 분장한 사연…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재커리 스콧(Zachary Scott)이 최근 공개한 사진은 매우 특별하다. 6장의 사진에는 각각 4~5세 정도로 보이는 어린 아이들이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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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호주오픈 예선 3회전 진출…이기면 본선행
'한국 테니스 희망' 정현(19·삼일공고·세계랭킹 169위)이 꿈의 무대 그랜드슬램 대회 출전이 가까워졌다. 정현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남자단식 본선 진출에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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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니어오픈 1R, 독일 영웅 랑거 단독 선두
독일의 골프 영웅은 아직 건재했다. 어느덧 쉰을 넘긴 나이에도 18개 홀을 경기하는 동안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물오른 샷감은 그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했다. 미국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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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시니어PGA챔피언십 공동 51위
김종덕(혼마)이 미국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 대회인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51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종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하버 쇼어스 골프장(파7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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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시니어PGA챔피언십 하위권…채프맨 선두
김종덕(혼마)이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하버 쇼어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미국 챔피언스 투어 시니어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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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의 천기누설 “냄새가 징~한 곳”
최경주가 2006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 13번 홀에서 ‘래의 개울(Rae’s Creek)’에 떨어진 볼을 찾고 있다. [중앙포토] 마스터스가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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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갈까, PGA투어 볼까
이번 주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송도 굿마켓’과 PGA 시니어 투어, 한·일 식문화 교류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열린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송도 굿마켓은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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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온 톰 왓슨 ‘한국 떡방아 신기하군요’
톰 왓슨(62·미국)의 스윙을 한국에서 다시 본다. 왓슨은 16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미국 PGA 시니어 투어 송도 IBD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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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매킬로이의 비명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2일(한국시간) 끝난 PGA챔피언십 1라운드 3번 홀에서 나무 뿌리에 걸린 공을 쳐내다 손목을 다치면서 클럽을 놓치는 순간. [애틀랜타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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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처럼 길어서 브룸 퍼터, 50인치 쓴 뒤 시니어투어 11승
골프가 불굴의 의지만으로 완성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윙은 노력만 하면 완벽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린 위에서 떨리는 마음과 손을 의지로 고정시키긴 어렵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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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기량 되찾았으면 좋겠다, 내가 이기기 힘들겠지만”
마르틴 카이머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에서 열린 PGA 캐딜락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다. 카이머는 4언더파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중앙포토]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