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주스 '노니', 메디컬 푸드로 변신
2년 전, 강남지역에서 불티나게 팔려 '강남주스'라 불리우던 노니주스. 병당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강남 사람들은 왜 그토록 노니에 열광했을까. 고혈압.당뇨.아토
-
다시 고개드는「혐오식품」…전문가들의 주장|지렁이·뱀 등의 약효 확실한 근거 없다
지렁이· 뱀 굼벵이 등 혐오건강식품의「몬도가네 식」이 당국의 판금조치로 잠시 주춤하다 봄철이 되면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에 대한 선호의식이 싹트기 시작한 것은 생활수준이
-
한방과 현대의료
우리나라는 우정국사건 때 중상을 입은 당대의 권신 민영익이 선교 단의「알렌」의 극진한 진료로 회복되자 서양의료의 효과를 인정하게 되고, 이에 따라「알렌」으로 하여금 광혜원을 접수시
-
[Family/건강] 내일은 구강 건강의 날
'치아는 오복(五福)의 하나'다. 동의보감에도 "백 가지 양생법 중 입안과 치아를 양생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없다"고 기술돼 있다. 옛 사람들은 왜 심장.간.위.폐 등 더
-
전통태교 현대 임부들에도 유익|속초전문대 임희규교수 주장
정신적 차원에서 여러가지 금기사항을 두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려는데 뜻을 둔 전통사회의 태교는 현대생활에 맞도록 응용 발전시켜 나가야한다. 속초전문대 유아교육과 임희규교수는『한국가
-
[뇌의 신비를 밝힌다]下.차세대 뇌연구…노인성 치매 정복 (1)
불로장생은 오랜 인간의 꿈. 그러나 아직은 오래 사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노인성 치매란 복병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평균수명의 향상으로 치매의 증가는 필연적이다.
-
익산에 ‘서동요 테마파크’ 꾸민다
전북 익산시 금마는 백제 30대 임금인 무왕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무왕은 어릴 때 마를 캐 팔았다고 해서 서동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서동과 신라의 선화공주 간에 국경을 넘은
-
문학 19.베스트셀러 작품들
『중공군 50만명에 해당하는 적이다.』 『소설도 모르면서 그런식으로 밀어붙이지 말라.』 54년 서울신문에 연재중이던 소설『자유부인』을 두고 당시 서울대 교수 황산덕(黃山德)씨와 작
-
[알림] ‘한의학 박람회’ 보러 오세요
한의학을 즐기면서 체험하고, 건강도 챙겨가는 국내 유일의 한의학 국제박람회가 11월 13~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중앙일보와 동의보감기념사업단·경희대학교가 공동 주
-
조선시대에도 외과수술-KBS '역사추리'서 한방의료 추적
조선시대 한방의료에서도 몸에 칼을 대는.외과수술'이 이루어졌다는 이색적인 사실이 4일 밤10시15분 KBS-1TV.역사추리'전파를 탄다. 진맥을 짚어 증세를 살피고 처방하거나 침을
-
1.위장질환-종류.치료법
새로운 토요건강기획물.몸.질병 그리고 의사'가 위장(胃臟)질환을 첫회로 시작된다.중앙일보 건강의학팀은 새 기획물이 가족건강을 지키는 건강백과사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장기별 질환의
-
안전한 한방가슴성형
자흉침의 원리는 건강한 기운을 가슴에 몰아줘 가슴의 모양을 정상화하고 저장 공간으로서의 가슴 기능을 되살려주는 것이다.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안전
-
“무소뿔로 수능행운을 만드세요”
옛 벼슬아치들의 관복의 허리 부분에 두르는 각대는 품계에 따라 소재와 장식에 차등이 있었다. 조선시대에 무소뿔대는 정일품 이상, 황금으로 만든 금대는 정이품 관원의 관복대였다. 고
-
대구 한방축제 약령시 7~11일까지 약전골목서 열려
대구의 전통적인 한방(韓方)축제인 약령시(藥令市)가 7일 대구시중구남성로 약전골목에서 개막돼 11일까지 계속된다. 행사기간내내 전통 다례시범과 녹차시음.약차무료시음회등이 열리는 한
-
생동하는 봄기운이 차린 밥상
1 참나물 2 게살 냉이수프 3 숭어 4 전어나물 5 주꾸미 샐러드 6 땅두릅 튀김 모든 것이 가장 빛날 때가 있는데, 바로 ‘제철’을 맞았을 때다. 허영만 화백은 『식객』 ‘가
-
[장바구니리포트] 좋은 곶감은 맑은 주황색 … 작년보다 20~30% 싸
추운 겨울 뜨끈한 온돌방에 앉아 먹는 곶감은 별미 중의 별미다. 담백한 단맛 덕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간식이다. 『동의보감』에는 ‘곶감(건시)은 비위가 허해 소화
-
[박태균의 식품 이야기] 단오의 대표 음식 ‘수리취떡’ 아시나요
8일(음력 5월 5일)은 1년 중 양기가 가장 성하다는 단오(端午)다. 우리 조상은 이날 여름이 시작된다고 여겼다.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도 치렀다. 『농부월령가』엔 단오가 “물색
-
배내골,성주사,문신미술관 등
배내골 배내골아버지 떠나보내고 자연의 섭리 깨달은 곳김양수 | 양산 | 한나라당경남 양산시 원동면 대리·선리·장선리 일대에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까지 7~8㎞에 달하는 골짜기가
-
15.마늘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늘이 최근 단순한 식품차원을넘어 각종 질병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으면서 향과맛이 독특한 토종마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
全國연극제,전북 창작극회 꼭두꼭두 대통령상-6일 폐막
제11회 전국연극제에서 전북 극단 창작극회의『꼭두꼭두』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6일 大田에서 폐막된 이번 연극제에서 우수상은 극단 하늘개인날(부산)의『동의보감』,극단 새
-
14.콩
지난 연말 전국적으로 때아닌 콩나물 바람이 불었었다. 너 나 할것 없이 줄잡아 서너차례씩 각종 망년 모임이 있게 마련이고,그러다 보면 싫든 좋든간에 술자리를 가져야 하는 마당에 숙
-
드라마
□…MBC-TV 창사30주년 기념 특집극 「동의보감』 (10일 밤9시50분)=임진왜란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흉년이 들고 민심이 흉흉해진다. 허준은 조정의 당파싸움에 싫증을 느끼고 약
-
"졸속""시대착오"학계 거센 반발-한문, 국어에 포함 국사 선택과 목화|교과개정안에 대한 관련학계 주장·움직임
9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제6차 교육교과과정개정시안에 대한 관련학계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비판은 고교교과과장 중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평가 절하된 「국사」,중학교 교과과정
-
금연침 무료시술 10만여명이 혜택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허준선생을 기리는 사업의 하나로 대한한의사협회가 11월 한달 전국에서 펴고있는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에 14일까지 10만여명이 시술을 받은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