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과학회

획기적 위암 치료제 국내서 개발-國産신약 1호

이기원 기자 진행성 위암을 획기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항암제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경제약과 선경인더스트리는 백금착색체 항암제 「SKI-2053

의사협회 개최 종합학술대회 2題-종합검진

대한의사협회가 개최한 28차 종합학술대회(24~27일.서울 힐튼호텔)는 의사들만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의료를 지향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8개분야 2백30여개 연제가 발표된 이번

암치료 유전자요법 국내 첫 시도

현대의료가 추구하는 구극(究極)의 암치료법인 유전자요법이 국내에서도 시도돼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김노경(金潞經).허대석(許大錫)교수팀은 최근 위암.두경부암.흑색종

電鍼 중풍치료에 효과크다

중풍(中風)은 한의학적으로 오장(五臟)의 기능실조로 인한 기혈(氣血)의 역란(逆亂) 또는 폐색상태를 일컫는다.다시말해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파괴됨으로써 의식장애나 운동마

뱀쓸개 콩팥에 치명적 독성있다-내과학회에 첫 사례보고

관절염 특효약과 정력제로 알려져 동남아 관광때 한국인 관광객들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뱀쓸개가 치명적인 급성 신부전증(腎不全症)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져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연

필자약력-서정돈

▲43년생▲경북사대부고,서울대의대,서울대 대학원졸▲캐나다 앨버타대,미국 예일대 연구원▲서울대의대 교수겸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과장(현)▲대한내과학회 순환기내과분과위원장 겸 亞太심장

한글로 진료기록 45%뿐-의무화 원칙 안지켜져

오는 8일부터 진료기록부에 한글기재 원칙이 의무화됐으나 실제한글을 사용하는 의사는 45.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한의학협회가 최근 내과학회.산부인과학회등 산하 32개

흡연 고혈압 당뇨병 관동맥질환 배가시킨다

우리나라의 관동맥질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데 반해 이들 환자는 위험인자로 꼽히는 흡연을 해왔거나 고혈압 등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관동맥질환은 가족성 고 콜레스테롤 혈

『그리움의…』출판 회 ◇김성옥씨(여류시인·서림화랑대표)는 시집『그리움의 가속도』출판기념회를 16일 오후7시 한국일보사 13층 송현 클럽에서 갖는다. ◇정행길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

"담배끊으면 심근경색위험 반감"

미국인들의 사망원인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장마비(급성 심근경색증)·협심증등 관상동맥질환의 발생빈도가 국내에서도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있다. 서울대의대 서정돈교수(순환기내과)는 「

재미심장병전문가 정구영 교수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심장질환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식생활습관이 채식에서 육식으로 바뀌고 있고 사회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으므로 머지않아 심장질환이 한국의 주요

내과학회 이사장에

◇김정룡 서울대의대 교수가 최근 대한내과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이사장에 선임됐다. 대한내과학회 회장에는 황기석 경북대의대교수가 선임됐다.

해조류「스피루리나」미·일서 각광

대한내과학회는 12∼14일 내과 연수강좌 및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연수강좌는 12∼13일 한양대 계단강의실에서 소화기질환 등 12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된다. 한편 학술대회는13∼1

미국서도"과잉 진료"말썽

의사들의 과잉진료를 억제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미국에서 한창이다. 「유 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 포트」최근호에 따르면 미 의료계와 행정부·보험 업계는 「표준진료지침」을

항암 복합화학요법 큰 효과 인제의대 전체회 교수

시스플라틴을 주축으로 한3∼4제 복합화학요법이 진행 위암환자에게 뚜렷한 항암효과를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 워커힐 쉐라톤호텔에서 일린 제39차 대한내과학회 추계학

빈혈…느낄땐 이미 중병

의사들은 임상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흔한 증상의 하나로 빈혈을 꼽는다. 제38차 대한내과과학의 학술대회(24∼25일, 워커힐호텔)에서도 이에대한 심포지엄이 열려 빈혈의 중요성이 다

대한내과학회 회장에

◇송환국 교수(가톨릭의대)가 최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37차 대한내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새회장으로 뽑혔다.

당뇨병 "너무 겁내지 말라"

대한내과학회의 추계학술대회가 18일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네차례의 심포지엄을 비롯, 모두 4백65편이 발표된다. 이 가운데서 당뇨병 심포지엄(19일하오)에서

김동익 박사(84·전 동국대 총장)

『천시부여지리 지리부여인화.』하늘이 주는 호기도 지리상의 이점만 못하고, 지리상의 잇점도 사람들 사이의 화목만은 못하다는 뜻으로 『맹자』의 공손축장구편에 나오는 글귀. 이 구절이

HBIG·백신 동시 주사로 93% 예방률|출생 직후와 1,6개월째 세번 맞아야

■…B형 간염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는 거의 B형 간염바이러스를 보유하게 되며, 또 그 대부분은 만성간염으로 이행된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정형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제26차추계학술대회가 15,16일 호텔신라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에서는 「H·베리」박사(영국킴즈대학병원)의 특강을 비롯, 구연66편, 지상발표 33편등 모두

바다 생선회에도 기생충

지금까지 기생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온 바다 생선회에도 아니사키스(anisakis)란 기생충이 기생하고 있으며 이것을 먹었을 경우 급성복통과 구토 등 급만성 위병변을 일으키는 것

의학·생물학계 춘계 학술일정 확정

○…의학·생물학계등의 4 .5월 춘계 학술행사 일정이 다음과 같이 확정됐다. (괄호안은 날자·장소) ▲대한산부인과학회 (4윌16일·보문단지) ▲대한정형외과학회 (16∼17·대전)

환절기 건강|뒷골이 쑤신다| 피로한 때 뒷골이 아프면 저혈당증 의심을

질병에 대한 과민, 지나친 식이요법은 금물 시인은 높푸른 하늘로, 농부들은 결실로 계절의 바뀜을 알지만, 일년 내내 전찰 실과 입원실을 오가며 사는 의사들은 찾아오는 환자의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