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숭은 접고 놀자는 게 뭐가 어때서요?"
뮤지컬계 ‘마이다스 손’ 박칼린 감독 ‘국내최초 19금 여성전용’ 쇼가 흥행릴레이를 이어가며 9월 27일 앙코르 공연의 막을 올렸다. 연출을 맡은 박칼린 감독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
[라이프 트렌드] 기름 안 쓰는 에어프라이어로 건강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 필립스 쿠킹 클래스 지난 5일 요리 강사 엉클 폴(왼쪽에서 둘째)이 ‘건강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쿠킹 클래스’에서 주부 참가자와 파티 요리를 함께 만들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
-
10분이면 끝…'바삭 쫄깃' 치킨 감쌌다, 요즘 핫한 이 재료 [쿠킹]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신혜원씨는 ‘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거창
-
치킨값 2만원 시대, 프랜차이즈만 영업익 날개
“치킨 한 마리에 3만원은 돼야 자영업자들이 먹고삽니다.” 지난 3월 11일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2시간 가까이 격정적인 호소를 쏟아냈다. 원재료인 생닭이 튀기기 알맞
-
‘중국요리 경전’ 음식 그대로…진짜 청요릿집 떴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청나라 대표 미식 조리서로 꼽히는 『수원식단(隨園食單)』(1787년) 조리법으로 요리한 해삼족발(红燒海蔘肘子). 신인섭 기자 진짜 청요릿집이 탄생
-
가나전 최종승자는 '치킨집'…밤 8시에 주문번호 100번 찍혔다
카타르에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들만 그라운드에서 전쟁을 치른 건 아니었다. 가나와의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4시간여 앞둔 2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용강동의 BBQ 치
-
건강 위해 육식보다 채식? 틀렸다...단, 숯불구이땐 OOO 필수 [건강한 가족]
‘건강한 육식’ 방법 건강에 대한 흔한 오해 중 하나가 ‘건강을 위해선 육식보다 채식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고기엔 포화지방·콜레스테롤이 많고 고기 칼로리가 높아 건강에 해로
-
오늘 커피 서빙해준 ‘그 로봇’…인류 구원자인가, 파괴자인가 유료 전용
일본의 한 편의점 프랜차이즈 매장 300곳에선 ‘로봇 직원’이 일하고 있다. 각 진열대에 부족한 물품을 파악해 창고로 가 ‘무쇠팔’로 해당 물품을 집어 정확한 위치에 가져다 놓는
-
>
단일 먹거리 아이템으로는 국내 최대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치킨산업 규모.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현재 국내 닭고기 관련 외식시장 규모는 연간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전체 5만 곳
-
[人terview] “공연한 뜬소문이 사람 잡는다”
윤홍근 BBQ치킨 회장의 ‘AI 파동 유감’업계 매출 90% 떨어져 산업 붕괴 … 관료주의 함정에 빠져 과장되게 키워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의 목소리가 커졌다. 손짓도 커졌다. 중
-
트랜스지방 없애고, 국산 닭만 쓰고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11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1면에 국내 프랜차이즈 회사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84년 미국 웬디스 햄버거와 독점계약을 하고 국내에 소개한 ㈜우일의
-
[Plaza] 중소기업중앙회 外
◆중소기업중앙회는 '2007년 상반기 우수 여성기업인'으로 여성 속옷 생산업체인 ㈜에스케이텍스 정현분(42.사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이 회사
-
[피플@비즈] "마늘 많이 먹어 지하철 타기 힘들었죠"
KFC 제품개발팀 김연실(24.사진)씨는 "패스트푸드에서 메뉴를 개발할 때 머리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 손맛과 발품이 좌우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최근 치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
-
[식탁혁명] 아침식사 거르지 말자
"아침 식사를 거르는 이유가 뭔가요? " 이런 질문을 받으면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 '입맛이 없어서' '전날 저녁을 과식해서' '체중을 줄이려고'등 변명을 늘어놓기 바쁘다. 일
-
치킨은 죄가 없다…2만원까지 치솟은 '국민 야식', 왜?
━ 2만원까지 치솟은 ‘국민 야식’ 치킨 한국인의 ‘치킨 사랑’은 각별하다. 매출액 기준 1~3위 프랜차이즈 업체의 연간 치킨 판매량만 더해도 6000만 마리에 달한다.
-
[윤경희 기자의 미장원 수다] 살찌는 마법의 주문 '이건 괜찮아'
보쌈 저는 요즘 점점 왕성해지는 식욕 때문에 고민입니다. 보통 날씨가 더우면 입맛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한여름이 가까워질 수록 입맛이 붙는 이유는,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나온 유행어
-
김경진 “영화감독 지망, 군대서 영창 다녀와 개그맨으로 바꿔”
개그맨 김경진이 군대에 얽힌 깜짝고백을 했다. 김경진은 11월 23일 오전 9시 경인방송 iTVFM 90.7MHz '조원석의 달려라디오'의 '잘 부탁드립니다' 코너에 출연해 “인생
-
"편찮은 부모 앞 우승하겠다"…이 약속 지킨 '당구 캄보디아댁'
“10년 동안 꿔왔던 꿈을 드디어 이뤘습니다. 매번 혼자 대회에 다녔는데, 엄마·아빠가 보는 앞에서 처음 우승했습니다. 부모님 건강검진을 지원해 준 윤재연 사장님(블루원 대표
-
"60마리만 튀기나 지켜본다" 440개 매장 CCTV 단 치킨회사
2015년 60계 치킨을 창업한 장조웅 대표. [사진 장스푸드] “전국 매장 주방 CCTV 확인이 월요일 근무의 시작이죠.”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이란 슬로건으로 경
-
[뉴스위크 特約] 어린이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 11가지
사과주스·스포츠 음료 등은 당분 과잉섭취 우려, 냉동튀김은 방부제·지방 함량 많아… “음식은 마술처럼 나타나는 게 아니라는 사실 깨닫게 되면 아이가 음식에 더 관심 가져” 인스턴트
-
'라떼 한잔=北노동자 연봉' 김일성대 앞 커피숍만 8개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양 입맛 사로잡는 ‘1달러 식당’ … 요리사도 스카우트 전쟁 평양에 외식문화가 번창하고 있다.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걸 당연시하던 데
-
‘도시의 원시인’ 유약한 ‘차도남’을 비웃다
슬랩스틱의 진수 보여준 개그콘서트 ‘달인’ 마지막 방송… 눈물의 피겨 무대 이어 ‘정글의 법칙’서 원시의 삶을 놀랍게 재생하는 이 남자! 김병만은 요즘 방송가에서 확실히 잘 나가는
-
“성공사업을 요리하라!”
치킨은 고급 요리가 아니라는 생각, 치킨은 굽고 튀기는 것이 전부라는 생각, 치킨은 점심 장사가 안된다는 생각. 이런 낡은 생각을 파괴한 퓨전닭요리주점 ‘아띠꼬끄’ 후라이드, 양념
-
1위가 2위 따라 하기 … 커피도 ‘하얀 전쟁’
동서식품은 31일 김연아를 내세운 TV 광고를 시작했다. “우유만 마시던 연아가 커피를 마신다”는 카피와 함께 김연아가 든 하얀 컵에 ‘화이트 골드’라는 글자만 보였다. 호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