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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판단 얼마나…사형 vs 종신형, 살인범 운명 가른 이것
살인범 외모와 형량의 관계성 연구. 사진 과학저널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캡처 사람들이 ‘수상하다’고 판단한 얼굴을 가진 살인범일수록 실제로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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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3도' 갑자기 찾아온 쪽방촌의 겨울…지자체 비상
24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롱패딩에 군용 발열 깔창까지 신발에 넣고 출근했어요.” 2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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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끊겨도 몰랐다…이모 시신 옆 방치된 장애 조카의 비극
전남 순천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안에서는 보호자 돌봄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50대 중증 지적장애인이 쓰러져 있었다. 숨진 여성의 조카다. 이 지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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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실역 스파이더맨, 역무원 위협 노숙인 막았다
잠실역 스파이더맨, 역무원 위협 노숙인 막았다 지난 11일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시민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퇴거 조치에 반발하며 역무원을 위협한 노숙인을 제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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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잠실역 스파이더맨...노숙인 싸움, 웃음판 만든 그의 정체
지난 11일 오후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시민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 나타나 역무원에게 위협을 가하는 노숙인을 제지하고 있다. 사진 X 캡처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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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체감온도 -15도 꽁꽁 언다
한파 특보가 내려진 24일 방한복 차림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스1] 어제(24일) 갑작스러운 추위에 목도리와 장갑을 꺼내 착용했다면, 오늘(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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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伊토리노에 노숙인·빈민 위한 ‘무료 빨래방’ 설치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하는 크라제프스키 추기경. 사진 바티칸 뉴스 홈페이지 캡처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북부 도시 토리노의 노숙인과 빈민들을 위해 무료 빨래방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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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처음으로 빈대 발견…가정집서 1마리 나왔다
지난 1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한 숙박업소에서 부산진구 관계자와 방역업체가 특별점검과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빈대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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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열선 깔고 정류장엔 온돌 의자…서울시 '월동 준비'
서울 도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주말에 초겨울 한파가 덮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 등이 월동대책을 내놨다. 한파에서 취약계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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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마약 싹 치웠다…APEC 앞둔 샌프란시스코 거리 대청소
APEC 회의 앞둔 샌프란시스코. 신화=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11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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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나눔위크’에 임직원 11만명 동참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임직원들이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안나의 집’에서 노숙자 대상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은 이달 들어 2주간 진행한 사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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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는 화장실 청소, 경계현 쿠키 굽기…삼성, 2주간 ‘나눔위크’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사회복지 기관 '안나의 집'에서 노숙자 대상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은 이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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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드시라" 수원 이어 경기도청에도 '컵라면 41박스'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 간 라면상자.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주 경기 수원시청에 이어 경기도청에도 익명의 컵라면 기부가 이어졌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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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고 병든 자본주의" 러 외교장관 방북날 미·일 비판 쏟아낸 북한
북한이 러시아와의 외교장관회담이 진행된 지난 19일 미국과 일본의 동향을 지적하는 내용의 보도를 일제히 쏟아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패륜패덕의 난무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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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의 과학 산책] 포장이 없는 삶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화창한 가을날이었다. 현실은 아름답고 미래는 희망찼다. 깊은 커피 맛으로 유명한 학교 앞 카페에 갔다. 좋아했지만, 빠듯한 대학원생 월급에 자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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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쓰나미' 덮친 美…소비 이끌던 베이비부머 왜 노숙자 됐나
한때 자동차 수리기사로 일했던 베아트리체 헤론(73)은 요즘 미국 애리조나의 노숙자 쉼터에서 매트리스에 의지해 잠을 청한다. 지난해 노인 시설에서 살았지만, 매달 받는 사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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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도우면 바보" 더 세진 트럼프 독설…한국도 예외 없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캐피털 힐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내년 11월 치르는 미국 대선을 1년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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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우리 동네에도 있을까, 따뜻한 힐링 편의점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정감 있는 스타일로 풀어내는 작가 김호연의 밀리언셀러 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연극 형식의 뮤직드라마로 제작됐어요. 지난 4월 개막 후 첫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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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등촌역 60대 무차별 폭행…40대 여성 "교도소 가고싶다"
서울 등촌역 승강장 에스컬레이터에서 6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사고 현장 모습. SBS 캡처 서울 등촌역 승강장 에스컬레이터에서 60대 여성을 무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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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일만 나오세요"…영국 대학들 파격 '압축 수업' 속사정
'주 3일 수업'이 영국 대학들에 확산되고 있다. 대학이 나서 재학생들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사 일정을 대폭 조정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로 영국 경제가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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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의 마음 읽기]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뉴욕은 어디에나 있다. 크라카우어의 『역사』를 펴니 서문을 뉴욕 컬럼비아대학의 폴 크리스텔러 교수가 썼고, 한밤중 침대에서 하드윅의 『잠 못 드는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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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정신질환자, 법원이 입원 결정…사법입원 도입하나
‘분당 차량 돌진 및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모씨.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최모(22)씨는 2015년부터 대인기피 증세로 정신과 진료를 받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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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살 돈 없어 죽는다…40도 살인폭염 내몰린 美빈곤층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 사는 벤 갈레고스(68)는 요즘 집에 있기 겁난다.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폭염이지만 그의 집엔 에어컨이 없기 때문이다. 낮엔 현관 앞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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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효자" 웃음꽃 핀 그곳…탑골공원 노인은 찾지 않았다, 왜 [르포]
중부지방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1일 무료 급식을 앞둔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 어르신들의 가방이 줄지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기록한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