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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백 이집트” 올 최고의 트윗
‘이집트여, 돌아온 걸 환영한다 #1월 25일(Welcome back, Egypt #Jan25)’. 이집트 민주화 운동을 발 빠르게 전파한 와엘 고님(Wael Ghoni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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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군수부터 말단까지 ‘홍성발’ 비리
군수부터 말단까지 ‘홍성발’ 비리 12월 24일 TV중앙일보는 충남 홍성발 비리 후폭풍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홍성군청 전체 직원 중 6분의 1이 비리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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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대공황 좌절 세대 톰, 그의 망상은 …
그림 ② 왜 L을 이용하지 않나요?(1930), 레지널드 마시(1898~1954) 작, 캔버스에 에그 템페라, 91.4x121.9㎝, 휘트니 미국미술관, 뉴욕 “이제 할리우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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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미혼모’의 비극… 무관심도 공범이다
4·11 총선을 앞두고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과 김용민 막말 파문으로 여야의 싸움이 한창이던 5일, 충격적인 사건 기사 하나가 언론매체를 장식했다. 서울 송파구의 한 PC방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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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지하도 노숙인 '종이박스 집' 재등장
오세훈 서울시장의 눈에 띄어 지난해 초 철거됐던 서울 태평로 '덕수궁 지하도'의 '종이박스 집'들이 최근 속속 모여든 노숙인들에 의해 재건(?)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태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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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보일러 켜기 겁나요”
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아현시장 입구에서 만난 과일행상 이도산(57)씨. 상자 단위로 진열된 귤은 제철과일이지만 언뜻 보기에도 선도가 떨어져 보였다. 이씨가 이틀 전에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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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호암상 수상자
과학상 김필립 박사, 차세대 신소재 물질 연구 선도 김필립(40·사진) 박사는 차세대 신소재 물질로 각광받는 저차원 탄소나노 구조의 분석·응용 분야에서 세계 과학계를 선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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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노숙인 노형선씨의 경우
열 살 무렵 집을 나왔다. 다른 가출 아동·고아들과 어울려 밥을 얻어먹으러 다니다 밤이면 서울 동대문(흥인지문) 누각에서 잠을 잤다. 나중에 대도(大盜)로 불린 조세형과도 이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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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카고서도 ‘위아자 장터’
자원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위아자 나눔장터’가 5주년을 맞아 미국으로도 진출한다. 중앙일보 미주 본사(사장 김용일)는 18일 “10월 11일 한국 4개 도시에서 위아자 나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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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대물림, 돈이 아니라 책 읽기로 끊었다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인문학’이 빈곤 탈출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언뜻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리지만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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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 실직 가정 긴급 지원
“두 달 전에 직장을 잃었는데 생활비에 애들 학비까지 너무 힘들어요. 좀 도와주세요.” 서울시 통합민원전화 다산콜센터(120)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이 같은 도움을 요청하는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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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자리 마련이 최고의 복지대책이다
서울시가 2월부터 추진해 온 '노숙인 일자리 갖기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그동안 노숙인 지원은 쉼터나 무료 식사 제공 등 응급구호적 성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노숙→쉼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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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인’ ‘노숙인’ 명칭 ‘홈리스’ 로 바꾸려는데 더 좋은 대안 없을까요
법제처에서 법률안 심사를 맡고 있는 제가 ‘독자에게 묻습니다’ 코너의 문을 두드린 것은 여러분의 지혜를 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부랑인’이나 ‘노숙인’이 어떤 분들을 뜻하는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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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하 4도 쓰레기통 옆에서 … 윌리엄 왕자 노숙 체험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27·오른쪽) 왕자가 런던 블랙프라이어스 다리 근처의 쓰레기통 옆에서 노숙 체험을 하고 있다. 그는 15일 노숙인 구호단체 ‘센터포인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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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가 독자에게 답합니다] 노숙인 대안 ‘길보둠이’‘가무인’… 의견 적극 검토
법제처에서 법률안 심사를 맡고 있는 저는 12월 9일자 중앙일보 16면 ‘독자에게 묻습니다’ 코너를 통해 여러분께 질문을 드린 바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마련한 사회복지사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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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빨간 냄비 안에선, 한 조각 한 조각 마음이 끓고 있었습니다
“저금통 털었어요. 불쌍한 친구들 도와주세요.”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 “구세군 아저씨·아줌마 감사합니다. 승유·승유 엄마.”구세군 자선냄비 속에서 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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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주민증·인감 '범죄증서' 로 팔린다
노숙자 C(47)씨는 최근 홀어머니(70)가 사는 서울 왕십리 집에 1년만에 찾아갔다가 깜짝 놀랐다. 세무서와 신용정보회사 등에서 날아온 세금고지서와 각종 독촉장들이 두툼하게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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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는 욕먹기 십상…두꺼운 얼굴로 버텨야”
잰 존스 시저스엔터테인먼트 수석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최초 여성 시장으로 8년을 재임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인천공항 환승객이 주요 타깃…투자자 사전심사 결과 내달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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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단신] 대전충남양돈농협 후원금 기탁
천안시 다가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지난달 31일 ‘천안사랑 장학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매년 일정금액을 기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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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기자의 조언 … “기자 조정린, 이것만 기억하면 성공”
[사진=중앙포토] 방송인 조정린(29)이 드디어 기자가 됐다. 12일 온라인 중앙일보의 단독 보도 이후 조정린의 언론계 입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팬들은 “기자 조정린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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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허창수 회장 ‘천사의 집’에 온정 外
◆ 허창수 회장 ‘천사의 집’에 온정 허창수(65·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5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무연고 지적장애인 시설인 ‘천사의 집’을 방문해 쌀과 온누리상품권, 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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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무덤생활 남성 "죽은 자보다 무서운건…"
최근 로이터통신이 묘지 안에서 15년 째 살아온 노숙인을 소개했다. 세르비아 남부 니스(Nis)의 한 공동묘지 무덤 안에 살고 있는 브라티슬라브 스토야노비치(Bratislav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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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대졸 청년 홈리스가 수만명"
대학을 졸업했지만 제대로된 직장을 잡지 못해 길거리를 전전하는 대졸 청년 홈리스들이 미국 전역에 수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전공과 졸업학교를 불문하고 최근 미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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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생활 직접 체험해 보세요"
'쪽방 생활 직접 경험하세요.' 도시 빈민들의 대표적 주거 형태인 쪽방이 서울역 광장에 세워졌다. 빈곤해결을 위한 사회연대, 노숙인 복지와 인권을 실천하는 사람들 등 8개 시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