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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정사회 확산시켜 ‘공정한 세계화’ 확산되기 바란다”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사회와 일자리창출을 정책의 중심에 놓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G20 정상회의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크다.”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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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중국 영향력 견제 “인도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인도 뉴델리를 방문한 8일 인도 학생들이 뉴델리 시내에 모여 피켓을 들고 ‘미 제국주의 타도’를 외치고 있다. [뉴델리 AP=뉴시스] 인도를 방문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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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건국대 연구소,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이끈다
양자 상 및 소자 전공과정의 연구원과 물리학과 박배호 교수(왼쪽)가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건국대의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네트워크 국제화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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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리, 노벨상을 받은 건국대의 석학교수를 아시나요
노벨상을 수상한 건국대 석학교수 로저 콘버그·루이스 이그나로·조레스 알페로프(왼쪽부터)는 KU 글로벌 랩을 운영하며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로서 건국대가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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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후진타오 잘 모셔라” 포르투갈도 융숭한 대접
프랑스를 공식 방문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에서 둘째)과 부인 류융칭 여사(왼쪽에서 둘째)가 6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외곽의 전자부품 공장을 찾아 현장 기술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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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토크 14] 명품 대중화의 선봉에 서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 회장 [중앙포토]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럭셔리 제국의 황제가 된 시발은 모에 헤네시(MH) 인수였다. 미국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번 돈으로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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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받은 이바르 이에버 박사, 울산대 특강
이바르 이에버 박사가 지난달 29일 울산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내가 노벨상을 수상한 이유’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그는 ‘초전도체에서의 터널효과’ 이론으로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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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아시아 독트린’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아태 지역 전략’에 대해 연설을 하기 위해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카할라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호놀룰루 신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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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인민일보, 원자바오 개혁론에 반기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촉발한 정치개혁 논쟁에 중국의 대표적 관영 언론들이 뛰어들었다. 인민일보는 27일 정칭위안(鄭靑原)이라는 필명의 칼럼을 통해 “개혁·개방 30년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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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아버지의 2차원 영재교육 - ‘탈무드식 토론법- IQ계발 방법’1
성경 교육을 많이 시키면 우수한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고 한다. 구약성경을 경전으로 삼는 종교는 유대교·이슬람·천주교·개신교가 있다. 그런데 왜 동일한 성경을 가르치는데 유대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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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세습 용인하는 ‘후진국형 진보 노선’포기하라
3대 세습 등 북한의 현실에 대해 침묵하는 진보 진영에 직격탄을 날린 주대환 한국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북한에 대한 대화와 비판의 양립 가능성을 주장했다. [김성룡 기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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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노벨 문학상
신준봉 기자 혹시나, 기대가 컸다. 하지만 올해도 낭보는 들려오지 않았다. 노벨문학상 얘기다. AP통신이 지난해 헤르타 뮐러의 수상을 알아맞혔다는 스웨덴 언론인의 말을 인용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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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붐! 그 이유를 살펴본다!
- 캐나다는 이민자들 나라! 다양한 문화 및 민족에 개방적인 국민성을 보유, 누구라도 쉽게 사회공동체의 일원이 돼 - 캐나다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졸업하고 직장경험을 쌓는 국제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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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달라이라마·하벨·투투주교 … “서울 G20서 류샤오보 석방 다뤄야”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올해 수상자인 류샤오보(劉曉波)의 석방을 중국 당국에 촉구하고 나섰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지미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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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연구에도 박수를
최근 학계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하버드대의 진화심리학자 마크 하우저 박사의 논문조작 사건이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고 있다. 하우저 박사는 영장류 실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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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 읽기] 중국의 정체성
관념사란 무엇인가 진관타오·류칭펑 지음 양일모 외 옮김, 푸른역사 전2권, 612쪽·572쪽 3만9500원·3만8500원 중국이라는 기관차는 일본과 독일을 추월하고 이제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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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보 노벨상” … 중국도 못 막은 트위터
류샤오보 지난 8일 중국인 류샤오보(劉曉波·55)가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그는 중국의 인권을 위해 오랫동안 비폭력 투쟁을 해왔다. 그의 수상은 더 많은 자유를 향한 중국인들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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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지도자 시진핑이 피할수 없는 숙제는 인권·민주화”
[사진=변선구 기자] 포스코 명예회장인 박태준(83) 전 총리의 세종로 파이낸스 빌딩 사무실엔 대형 세계지도가 걸려 있다. 그는 지도를 보면서 “한국은 중국 턱밑의 목젖과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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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진핑이 이끌 중국 차기 지도부의 무거운 어깨
중국의 차기 최고 지도자가 사실상 확정됐다. 그제 끝난 중국 공산당 17차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7기 5중전회)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이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선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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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황장엽의 독약 캡슐
세계사에는 수많은 고발자(告發者)와 망명객이 있다. 어떤 고발이 가장 처절한 것인가. 그것은 고발자가 고발하는 억압체제가 얼마나 가혹한 것인지, 그리고 고발자가 고발을 위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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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냉동배아 사용 … 윤리 문제 없어”
차의과학대학 정형민(46·사진) 교수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를 승인받은 줄기세포 전문가다. 이번에 임상시험을 신청한 배아줄기세포는 2006년 기술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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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성, 착취의 도구인가 창작의 수단인가…노벨문학상 요사의 관능적 색채 물씬
천국은 다른 곳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김현철 옮김 새물결, 560쪽, 1만7000원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페루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2003년 발표한 장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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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목되는 중국 지식인들의 언론자유 촉구 파장
중국의 원로 지식인 23명이 최근 발표한 ‘언론자유 촉구 공개서한’이 적잖은 파장을 낳고 있다. 반체제 인사인 류샤오보(劉曉波)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맞춰 발표된 이 서한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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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載舟覆舟
공자가 어느 날 자하(子夏)에게 물었다. “상(商, 자하의 이름)아, 너는 임금이 임금 노릇 한다는 것의 의미를 아느냐?(商, 汝知君之爲君乎)” 자하가 대답했다. “물고기가 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