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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준비 대학들 거센 반발 … 3곳 중 2곳 탈락 예상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7일 "2009년 3월 문을 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첫해 총입학정원을 1500명으로 정했다"고 국회 교육위원회에 보고했다. 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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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에서 '압록강' '두만강'은 중국의 강
“북한에서 가장 긴 강은 ‘얄루(Yalu)’다. 한국어로 ‘압록(Amnok)’으로 불린다…. 투먼강은 백두산에서 발원해 북동쪽으로 324마일을 흘러 ‘일본해’로 흐른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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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유네스코 한국위의 '창바이산' 변명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발행하는 월간 소식지 ‘유네스코 뉴스’는 올 신년호부터 12회짜리 연재물 ‘생물권보전지역’을 싣고 있다. 여기에 등장한 오스트리아의 ‘그로세즈 발저탈’,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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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한국위 "백두산 '창바이산' 호칭 문제없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에서 백두산을 ‘창바이산’이라고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유네스코활동에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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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로스쿨 정원 얼마가 좋은가
2일 오후 ‘로스쿨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에 앞서 장재옥 전국법과대학학장협의회 회장, 강치원 강원대 교수(사회자), 성낙현 영남대 법대 학장, 이정한 대한변협 기획이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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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총정원 싸움 치열
2009년 3월 문을 여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의 유치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28일 '로스쿨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대학들의 사활을 건 싸움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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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고 교장들의 이유 있는 반기
전국의 외국어고 교장들이 어제 교육인적자원부에 집단 반기를 들고 나섰다. 교육부가 외고를 특성화고(구 실업고)로 바꾸려는 데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한 것이다. 교육부는 외고가 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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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사법개혁 성과 치하..."생색 낼려니 약간 '미안'"
노무현 대통령이 사법개혁과 관련해 "이야기를 들었던 것 중에서 안 된 것이 거의 없는 것 같다"고 평가한 뒤 "어디가면 참여정부가 이것도 했다고 더러 생색을 낸다. 국방개혁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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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용적률을 높여?...그 무슨 망발"
노무현 대통령이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해 "수도권의 용적률을 높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도를 봤다. 이 무슨 망발인가. 수도권의 용적률을 높이면 지방민들의 문제가 해결이 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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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방송대인의 밤' 개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장시원)는 9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교 35주년, 졸업생 40만명 배출을 기념하여 “방송대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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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나눔장터] 다니엘 헤니 농구화, 문근영 청바지도 나왔다
최근 개봉한 영화 '마이 파더'로 한창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겸 모델 다니엘 헤니가 나눔 장터의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나눔 장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인 고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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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오락가락 내신정책 이번엔 로스쿨로 압박하나
교육인적자원부가 올 대입(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부(내신) 실질반영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이지 않은 대학을 제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내신 반영비율과 행정.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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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일 부총리 "신정아 임용 다른 요인 있었을 수도"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28일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가짜학위 사건과 관련, "이렇게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을 뽑은 데는 다른 요인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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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대학이 떳떳해지려면
27일 청와대에서는 제1회 국가인적자원회의가 열렸다. 노무현 대통령이 의장이다.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권오규 경제부총리 등 16개 부처 장관이 모두 참석했다. 대학총장·교사·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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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4일 김신일 부총리 내신 30% 요청 거부했었다"
4년제 대학 총장들의 협의기구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단이 "올해 대입에서 내신(학생부) 실질반영률을 50%가 아닌 30% 이상으로 높여달라"는 김신일 교육부총리의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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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교육부 공무원에게 필요한 칭찬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6~18층에 있는 교육부 사무실은 보통 밤늦게까지 불이 꺼질 줄 모릅니다. 무슨 일이 그리 많은지 몰라도 참 열심히들 일합니다. 에어컨도 안 나오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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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POLL] 내신 반영비율
대입 내신 반영비율을 둘러싼 정부와 대학 간 갈등이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5일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대학교육협의회가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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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에 220층 빌딩 건설 중구청 계획 실현될까
두바이를 찾는 국내 기업인·정치인들이 줄을 잇고 있다. 황량한 사막, 인구 142만 명의 토후국에서 펼쳐지는 역발상의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인공 실내 스키장, 세계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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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 반영하라 할 수는 없지만 …"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내신반영률에 대한 정부의 입장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사진=김상선 기자] 김신일 부총리는 "세금 정하듯 몇 % 반영하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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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반영도 대학으로선 엄청난 모험"
대학들은 김신일 부총리가 '자율'을 강조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납득할 만한 수준이라며 내신 반영률 '30%'라는 수치를 제시한 것은 대학 자율을 침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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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리 5일 밤 고교 방문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5일 오후 10시 불쑥 서울 강남의 휘문고를 찾아갔다. 2008학년도 대입을 앞둔 고3 교실현장을 보기 위해서였다. 시험기간이고 방과 후여서 학생들은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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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가급적 30% 이상 해달라"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6일 "올해 대입에서 내신 실질 반영률을 가급적 최소 30% 이상으로 해 달라"고 대학에 당부했다. 또 "(입시안을) 아무리 늦어도 8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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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신 30% 지침은 탈헌법 사고 … 관치 습성"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6일 "교육부가 올 입시에서 내신 반영 비율을 50%로 높이는 것은 포기했지만 올 입시에서 30% 이상으로 제시한 것은 대학의 자율성을 해치는 탈(脫)헌법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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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입은 흥정거리가 아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어제 내신 갈등에 관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올해 대입에서 내신을 실질적으로 30% 이상 반영하라고 대학에 요구했다. ‘가급적’ ‘당부합니다’라는 유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