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도는 살아있다

    「벨기에」의 고도 「브뤼지」엔 중세 때의 성당 몇 채가 아직도 이끼낀채로 서있고 5백년이 넘은 집들이 잘 보존돼 있다. 「바이킹」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시내 둘레에 팠다는 원형 운

    중앙일보

    1979.07.27 00:00

  • 여자 앞에 동전 떨어뜨린 후 줍는 체하며 다리 쓰다듬어 놀라는 틈에 한패가 소매치기

    ○…수원경찰서는 17일 허창욱 씨(30· 충남 아산군 온양읍 온천리 산18)를 절도협의로 입건하고 달아난 홍모 씨(40)을 같은 협의로 수배했다. 허씨 등은 16일하오 6시쯤 수원

    중앙일보

    1979.07.18 00:00

  • 더위피해 길가서 잠자던 형제 트럭에 치여 동생 사망

    16일 상오 4시20분 성루 한강로1가253 숙명여고 앞 삼각지 고가도로 아래 길에서 부산시 보영운수 소속 8t「트럭」 (운전사 이경수·26)이 길바닥에서 잠을 자던 박상희(18·

    중앙일보

    1979.07.16 00:00

  • 납량 특집 2번째 『사녀』편

    KBS-TV의 17일 밤10시25분『전설의 고향』은 남량 특집 2번째 「사녀」편이다. 고홍 고을 절도사로 부임하던 홍생은 길가의 장승이 왠지 낮익 . 여 생각해 내려 애쓴다. 젊은

    중앙일보

    1979.07.16 00:00

  • 시내버스 초보운전사가 사고

    14일 상오8시30분쯤 서울 갈월동 69의32 복지회관 앞 3거리에서 장원여객소속 시내 「버스」(운전사 이면남·29)가 앞에 가던 신미운수소속「브리사·택시」 (운전사 이응구·29)

    중앙일보

    1979.07.14 00:00

  • 선거법 위반 이기택씨

    신민당 부총재 이기택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선거법위반 및 공무집행 방해사건 첫 공판이 9일 상오 서울형사지법합의 13부(재판장 주진학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중앙일보

    1979.07.09 00:00

  • 승용차 훔쳐 차지기 10대 3명 구속

    서울서부경찰서는 3일 길가에 세워둔 승용차를 훔쳐 이를 이용, 차치기를 해온 전모(19·전과3범·경기도 수원시 연무동)·강모(18)·이모(18)군 등 3명을 붙잡아 상습절도 혐의로

    중앙일보

    1979.07.03 00:00

  • 부산최고의 「빌딩」이 헐린다

    「뾰촉탑, 붉은 벽돌집」으로 이름난 부산세관의 옛 청사(부산시중앙동4가)가 부두도로확장 공사에 밀려 헐리고 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삼킨 19l0년(한일합방), 일본인 설계사 암전

    중앙일보

    1979.06.22 00:00

  • 동생은 훔치고 형·누나는 처분

    3개월 동안 서울시내 주택가를 누비며 1억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3남매 절도단」-. 12일 서울마포경찰서에 붙잡힌 범인들은 고변상씨(22·서울신정동산31의72)와 고씨의 형한상(2

    중앙일보

    1979.06.13 00:00

  • 버리기사범

    「시카고」시의 도심을 뚫고 남북으로 통하는 전철이 있다. 이것을 타고 남쪽으로 빠져나가면 지저분한 빈민가와 백인들만의 고급주택가, 그리고 흑인가등을 거쳐 다시 고급전원주택가가 차례

    중앙일보

    1979.06.04 00:00

  • 침·휴지·담배 등 함부로 버린|3천2백명 처벌 전국서5월 한달

    「안 버리기·안 뱉기 운동」을 펴고있는 내무부는 5월 한달 동안 서울·부산·대구·대전·인천·광주·마산·춘천·제주 등 주요도시에서 일제단속을 벌여 길가에 침을 뱉거나 담배꽁초·휴지

    중앙일보

    1979.06.02 00:00

  • 조사에 도움 크다…「심령과학 책」탐독

    환경청 설립이 고위층의 지시로 확정되자 보사부 환경관리관 실은 기대와 설렘, 불안 등으로 술렁이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공해에 대한 강력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환경청이 국

    중앙일보

    1979.05.26 00:00

  • 어린이 인질 사기-유괴 해다 맡기고 돌 빌어 달아나

    한살부터 7살 사이의 어린이만을 꼴라 유괴한 뒤 가정집·양품점·미용실 등을 돌며 『남편이 교통사고를 내 돈이 필요하다』『파출소에 남편이 연행돼 돈이 급하다』며 유괴한 어린이를 맡긴

    중앙일보

    1979.05.25 00:00

  • 내일을 짊어질 장한 어린이와 청소년

    자랑스런 어린이들.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명랑하게, 튼튼하게 자라는 어린이들이 상을 받는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서울시와 함께 만들어 상을 주는 「서울어린이상·서울청소

    중앙일보

    1979.05.03 00:00

  • "『콜·택시』등장 2주"

    「콜·택시」-26일로 등장 16일째. 급한 사람들이 불러서 타라고 내놓은 이 「택시」가 도리어 승객을「콜」(호객)하고 있다고 불평의 소리가높다.「택시」의 요금만 올린셈이 아니냐는

    중앙일보

    1979.04.26 00:00

  • 효주가 돌아 왔다

    【부산】효주양이 돌아왔다. 무사히 돌아왔다. 지난 14일 상오. 부산남성여고 뒷문에서 두 번 째 납치됐던 국내굴지의 수산업체인 문창수산 대표 정연태씨(41·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3

    중앙일보

    1979.04.19 00:00

  • "조국서 일할 수 있는 기회 왔으면…"

    북한출신으로 동독유학 중 서독으로 탈출, 현재 서독에 살고 있는 과학자 7명이 7일 하오7시 서울「하야트·호텔」에서 그 동안 떨어져 있던 형제·친척들과 감격의 재회를 했다. 이들은

    중앙일보

    1979.04.09 00:00

  • 광주골인지점엔 2만여 관중 모여 환호|브라스·밴드에 축하비행으로 무드고조

    ○…1천여 개의 태극기와 중앙일보사기로 뒤덮인 광주시 금남로 도청 앞 광장에는 안병하 전남도경국장의 지휘아래 6백여 명의 경찰이 동원돼 몰러든 인파를 정리하기에 진땀을 뺏고, 조대

    중앙일보

    1979.03.28 00:00

  • 근검절약에 역행하는 자가용 행렬

    자가용차의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중구 회현동 한국삭도 주식회사 (남산 「캐이블 카」)앞 남산 순환도로 입구-. 이곳엔 매일 ▲상오 8시30분 ▲낮 12시 ▲하오 2시30분쯤만 되면

    중앙일보

    1979.03.21 00:00

  • 고교생이 길 가던 학생 때려 숨지자|호수에 버리고 도망

    【부산】부산 북부 경찰서는 13일 길가는 학생을 때러 숨지게 한 뒤 시체를 호수에 버리고 달아났던 김모(17·강원도 삼척군 S고교 2년)·이모(17·강원도 삼척군 삼척읍)군 등

    중앙일보

    1979.03.14 00:00

  • 길가의 뱀집 단속 l0개 업소 적발

    성동구는 6일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는 뱀집 일제단속에 나서 큰길가에 진열장을 내고 영업을 해온 독사연구원(화양동 21의1)등 10개 업소를 적발, 이중 1개 업소를 뒷골목으

    중앙일보

    1979.03.06 00:00

  • 생맥주집, 풍기문란 조장

    간이음식점인 생맥주 집이 최근 부쩍 늘어나면서 접대부까지 고용, 생맥주 집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층들의 풍기문란을 조장하고 있다. 29일 서울시 당국에 따르면 영업장소면적 9평 이하

    중앙일보

    1979.01.29 00:00

  • (3)「서비스」정신 부재

    「돈 버는 데만 혈안이 됐지 사람은 짐짝 취급을 하다니…』-. 지난해 11월27일 상오0시20분. 서울강남구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통금에 묶여 집을 갈 수 없게 된 60여명

    중앙일보

    1979.01.06 00:00

  • (1)「세계어린이의 해」특별연재|"겨레의 얼 2천녕"을 배우고 가꾼다

    콩나물교실과 불량식품과 온갖 TV광고의 홍수속에서 지금 우리어린이들은 어떻게 자라고있는가. 꿈과 웃음은 그들 어디에서 움트고 있는가-.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보는 거울, 어린

    중앙일보

    1979.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