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물자절약「캠페인」
동대문 구청직원 및 구내 사회단체 대표 등 5백여 명은 11일 하오 6시부터 4시간 동안 신설동「로터리」에서 청량리「로터리」∼경희대입구까지 길가 유흥업소 및 상가를 중심으로 물자절
-
「존·매쿼리」저·유동식 역-희망의 논리
상황윤리와 자연법적 원리의 윤리사이에 일어난 논쟁으로 20세기 후반은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심지어는 「마르크시즘」과 「크리스티아니즘」을 「휴머니즘」이란 매개체를 개입시켜서 하나로
-
불우어린이와의 결연 성과
보사부와 본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불우어린이결연사업」이 각계각층 인사들의 온정어린 후원으로 소기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니 흐뭇하기 그지없다. 보사부에 따르면 11일 전국4백25개
-
(5)자유와 규율의 균형|【마드리드=박중희 특파원】
테러리스트들이「프랑코」를 납치해 가지고 현금 1천만「페세타」를 24시간 안에 지정된 장소에 갖다 놓으라고 요구했다. 『만일 우리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하고 그들은 끔찍한 공갈을
-
임인식 목사
전에 우리나라 어느 유명한 애국지사가 말하기를「한국의 독립은 금 덩어리가 길가에 굴러 돌아가도 임자가 가져가기 전에는 없어지지 않을 때에 오리라」고 하였다 한다. 이 세상에 그런
-
고압선에 감전사
3일 상오 1시45분쯤 영등포구 염창동 203의5 한비산업주식회사 뒷길에서 유순만씨(53·동대문구 중화동 64의5)가 길가에 서 있는 높이 14m의 전신주에 실장갑을 끼고 절단기를
-
중동전역이 금식 수도장으로 변하는「이슬람」교의 금식절
「이슬람」권은 어느 곳이나「라마단」으로 한창이다. 「라마단」이란「코란」이 지시하는 고행 및 극기정신을 키우기 위해 일종의 금식수도를 행하는 것. 지난 8월27일 시작, 한달 동안
-
배수도 없어 비만 오면 물난리|강능시 교동 토지구획지구 우지
○…강릉시가 71년에 영동고속도로 진입로 주변 교동3 토지구획정리지구의 뒷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큰 불편을 겪고 있읍니다. 7만여평이나 되는 택지에 배수로를 설비하지 않아 조금
-
비탈길에 세워둔 용달차 굴러
16일 낮12시4O분쯤 서울 성북구 성북동 212의8 앞 언덕길에 세워 둔 삼양용달소속 서울 7자2290호 「피컵」용달차 (운전사 이강주 41)가 뒷바퀴의 굄돌이 빠지면서 경사15
-
세상 모든 것은 마음가짐으로 좌우 마음의 안경 바로 쓰고 똑바로 보자
「일절유심조」라는 말이 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나의 마음가짐 하나 하나에 좌우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마음은 자아의 주체요, 인생의 근본이다. 뿐만 아니라 이 마음이 일체
-
사기충천… 전선에 이상없다
8·18사건으로 전방지역에는 지금까지 계속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나 군·민간의 긴밀한 협조와 일체감으로 군의 사기는 충천해 있다. 특히 전방지역주민들은 국군장병들과 함께 북괴가 남침
-
"상대방반항 억압하는데 충분치못한 흉기사용 특수강도죄로 볼수 없다"
대법원형사부는 24일 『흉기를·들고 금품을 빼앗았다 하더라도 흉기를 쓴것이 상대방의 반항을 억압하기에 충분한것이 아니면 특수강도죄로 다스릴수 없다』 고 판시, 조모피고인(18·전남
-
위험가득…과속 오토바이
중구 퇴계로4가∼6가 일대에 밀집돼 있는 20여개소의「오토바이」상들이 교통이 혼잡한 길가에서 시운전을 하느라 과속으로 달리거나 아슬아슬한 곡예를 부려 통행인에게 위험감을 주는가 하
-
『태극기를 똑바로 달자』
서울시는 13일 제3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올바로 게양하도록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날 민방위대원과 구청·동직원을 통·반별로 동원, 직장 및 집집마
-
박모 등 49명 행적 조사
여자운전사 살해「택시」탈취 강도사건 수사본부는 13일 이제까지 용의선상에 오른 동일수법 전과자 33명 중 22명과 경기도 포천에 연고가 있는 전직 이발사이며「택시」강도·살인전과자인
-
뻥소니 신고로 받은 보상금|구속된 운전사가족에 전달
○…뼁소니 운전사를 신고했던 고대소속 서울1나9546호 승용차 운전사 김용일씨(31·서울영등포구 화곡동 424의35)는 31일 당국으로부터 받은 신고보상금 2만원을 자신의 신고로
-
유럽각국에 기상이변 속출
【런던23일 UPI동양】수개월 내 계속되는 세기의 한발로 농작물·가축·식물생장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유럽」 대륙에 21일 때아니게 서독에는 눈이, 「이탈리아」에는 우박과 회오
-
더위 피해 길에 나와 있던 가족 4명 역사|영업행위 자가용에
【평택】22일 하오5시40분쯤 평택군고덕면궁리120 경부국도에서 충남아산을 떠나 서울로 가던 서울1가1634흐 「코티나」승용차(운전사겸 차주 옥성수 28)가 더위를 피해 길가에 나
-
여름철 전염병 방역령
서울시는 22일 장「티푸스」「콜레라」뇌염 등 여름철 전염병 방역령을 내리고 이에 따른 방역 지침을 마련, 구청·보건소·시립병원·수도사업소 등 관계기관에 시달했다. 이 지침에서 서울
-
웅덩이서 또 셋 익사
20일 낮12시30분쯤 서울관악구동작동12 반포「아파트」앞 개천에서 조련순씨(35·관악구사당2동146)의 2남 기정군(8·남성국교2년) 이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길가던 황기호군
-
(44) 「소말리아」의 독립운동
독립을 요구하며 「프랑스」군 자녀 21명의 납치사건으로 「지부티」시내는 비상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많은 외국 여행자들은 오도가도 못하고 발이 완전히 묶이고 말았다. 많지 않은 「호
-
(43)|「지부티」시의 납치 사건
「아프리카」의 「프랑스」영 「소말릴랜드」로 가기 위해 야간 여객기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를 떠났다. 홍해 위를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어두운 바다에 꽃송이 같은 불꽃이 보
-
현금 백22만원·수표5억원 길가던 행원이 날치기당해
지난달30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중구을지로1가 구내무부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중소은행 서울지점행원 송기호씨(35)가 현금1백22만원과 자기앞수표 5억원이든 서류봉투를뒤따르던
-
대낮 도심서 칼부림
대낮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20대청년 4명이 칼을 마구휘둘러 길가에있던 2명의 시민에게 중상을 입혔으나 사건발생 3일이 지나도록 경찰은 범인의 윤곽조차 파악치못하고있다. 지난달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