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눈에 미끄러진 트럭 길가 9살 소년 역살

    20일하오 3시30분쯤 중구신당7동80 앞길에서 이만준씨(55·중구 신당7동80의308)의 2남 동훈군(9·광희국 2년)과 송정준군 (12·광희국 5년·신당7동80의280)이 대성

    중앙일보

    1978.01.21 00:00

  • 조용하지 못했던 신정연휴

    신정연휴동안 서울과 중부지방에서 4건의 살인사건을 비롯, 2건의 칼부림 사고로 4명이 죽고 1백11건의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 90명이 부상했다. 또 쌀가게에 강도가 들어 주인을

    중앙일보

    1978.01.04 00:00

  • 들통 난 호텔 방의 촬영장치

    자유중국의 「타이페이」시에서는 최근 「호텔」방에 「카메라」를 장치하여 손님이 방안에서 움직이는 일거일동을 몰래 직접 실황 중계하여 외부 장소에서 길가는 사람들에 일인당 3백「위안」

    중앙일보

    1977.12.28 00:00

  • 이해동 목사 즉결에 공습경보 중 길가

    민방위훈련이 실시된 지난 2일 하오4시25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 139앞길에서 공습경보를 무시하고 길을 가던 이해동 목사(45·한빛 교회)가 경찰에 적발돼 즉결심판에 넘겨져 법정

    중앙일보

    1977.12.07 00:00

  • (1)|오늘도 흐른다

    『나는 오늘 명동을 흐른다』라고 말하던 시절이 있었다. 국회의원 구흥남이 야간 예산 심의 본회의를 하다가 슬쩍 나와 시인 김수영에게 『뭐 읽을 책 없어?』하면서 술자리를 열고 문인

    중앙일보

    1977.12.01 00:00

  • (4)|새로운 귀족 블라스티 (특권층)

    「크렘린」궁에서 두「블록」 떨어진 「갈리노프스카」 2번지. 주말이면 누런 빛깔의 3층 고 건물을 중심으로 길 양옆에 검은 승용차들이 줄지어 선다. 주차 금지 표지판도 아랑곳 없다.

    중앙일보

    1977.11.08 00:00

  • "말도 생명 있다…건강하게 가꿔야"

    맡은 사회생활의 필요에서 생기고 변천하며 사감하기도 한다. 말만큼 시대감각이 예민하게 반영되는 것도 없으리라. 오늘날 고어라는 이름으로 문헌 속에 갇힌 채 실제 생활과 유리된 수많

    중앙일보

    1977.10.08 00:00

  • 어린이 트럭에 역사

    9일 하오1시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170의1 가좌국민학교 앞길에서 백종모씨(38·북가좌동186의1)의 장남 창렬군(7)이 중앙공운 소속 서울8아3923호 8t「덤프·트럭」(운전

    중앙일보

    1977.08.10 00:00

  • 매연차량의 주범은 국산「엔진」

    출고된 지 15∼50일 정도밖에 안 된 신품「버스」·「트럭」등 차량이 검찰단속에서 매연차량으로 적발됐다는 작일 자 본보 7면 보도는 실로 충격적이다. 국내 자동차「메이커」들이 제조

    중앙일보

    1977.06.30 00:00

  • 단결하면 미 철군 걱정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9일 낮 월간경제동향보고가 끝난 뒤 경제기획원장관실에서 새마을훈장을 받은 김봉열씨(38·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위미2리)와 김희용씨(52·충북 옥천군 배야국민교교장

    중앙일보

    1977.06.10 00:00

  • 주한미군 철수 반대|성결 교회서 기도회

    주한미군 철수 반대를 위한 기도회가 26일 정오 서울 중구 무교동 12 성결교 서울 중앙 교회에서 열렸다. 한국 기독교 시국 대책 위원회가 주최한 이 기도회에는 교파를 초월한 기독

    중앙일보

    1977.05.26 00:00

  • 『버스 정류장』등 4편 창고 극장 「방화광」을 앙코르 공연

    극단 「제작 극회」가 23일까지 (하오 3시30분·7시30분) 연극 회관 「세실」 극장 무대에 올리고 있는 『버스 정류장』은 『피크닉』『초원의 빛』 등 「시나리오」작가로 우리에게

    중앙일보

    1977.05.20 00:00

  • 주민등록증 훔쳐 타인행세 범죄늘어

    새 주민등록증 통용이후 주민등록증의 위조사범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으나 그 대신 남의 주민등록증을 변조, 범죄를 저지르거나 심지어 무모한 사람을 전과자로 만드는 사례가 많다.

    중앙일보

    1977.05.17 00:00

  • 거리의 행패와 「바가지」

    한국 사람들은 『집안에선 친절하지만 거리에만 나갔다 하면 모두가 적』이란 말이 있다. 그래 그런지 대도시의 거리는 살벌하기 이를 데 없다. 대로건 골목이건 차안에서 건, 질서정연한

    중앙일보

    1977.04.30 00:00

  • 주일 한국대사관 폭파 위협

    【동경=김경철 특파원】주일한국대사관(동경도 항구선대판)에 13일『한국대사관 건물을 폭파하겠다. 죄 없는 여자들은 도망가라』는 내용의 협박전화가 30분 간격으로 네 번이나 걸려와 일

    중앙일보

    1977.04.14 00:00

  • 과적·과속트럭 집 받아 짐 떨어져 국민교생 6명 압사

    【울산】8일 낮 12시20분쯤 경남 울주군 청량면 율리 문수국민학교(교장 선진규)앞 7번 국도에서 PVC원료를 싣고 부산을 떠나 울산으로 달리던 부산 7아 2728호 7.5t「트럭

    중앙일보

    1977.04.09 00:00

  • (22)|북위 79도…지구 최북단의 마을

    인공위성 추적소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북극 탐험의 기지 「킹즈베이」에 들어가기 전에 서해안의 칠빙하를 보는 것은 장관이었다. 동양의 역학에서도 「칠」자가 나쁘진 않지만 「유럽」에

    중앙일보

    1977.04.02 00:00

  • 뱀탕·개소주·자라피·도롱룡알·불개미 등|도심 곳곳에 웅크린 흉물

    도심지 길목에 징그럽고 흉칙스런 「몬도가네」 상혼이 곳곳에 판을 벌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이들 별난 업소들은 뱀탕·개소

    중앙일보

    1977.04.01 00:00

  • (1)「아스팔트의 왕국」 고도 경주

    한반도는 세계의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런 아름다운 강산이다. 반세기 전엔 「고요한 아침」에 비유했지만 언결에 근대화의 물결을 타고 탈바꿈하고 있다. 이 탈바꿈은 진정을 바르게 물려

    중앙일보

    1977.03.30 00:00

  • (17)최치원의 선비도

    『천하의 사람들이 죽이기를 생각할 뿐만 아니라 또한 땅속의 귀신들도 이미 죽이기를 의논했노라』-『불유천하지인 개사현육 억역지중지귀 기의음주』 신라 헌강왕 8년(881) 중국에는 「

    중앙일보

    1977.03.28 00:00

  • 깨끗하고 넉넉한 식수의 공급

    수도행정이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깨끗한 물을 흡족하게 공급하는 것이며 이는 바로 현재 서울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다. 한데 수도서울의 물사정은 갈수록 악화일노를 치달아

    중앙일보

    1977.03.23 00:00

  • (13)작명백태

    『학생, 이 부근에「리바보」라는「아파트」가 어디 있지?「소핑·싼타」위층에 있다는데….』 「아파트」가 밀집된 한강변 도로에서 머리가 흰 할머니가 종이 쪽지를 하나 들고 길가는 학생에

    중앙일보

    1977.02.28 00:00

  • (16)원효대사

    지난 한해동안 애독해 주신「한국사대토론」은 새해의 새 기획에 의해『5천년을 이어온 민족의 슬기』로 개 제,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표제가 암시하듯 이 기획 물은 선 조들의 면모

    중앙일보

    1977.02.09 00:00

  • 함께 사는 세상|박갑성 교수

    주위의 한사람이 심한 화상으로 불행한 일을 당했다. 다리의 상처가 깊어 가는 것을 그대로 두었다가 목숨까지 잃느니 차라리 다리를 절단해버리고 생명을 건지는 일이 옳다고 생각되어 수

    중앙일보

    1977.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