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미끄러진 트럭 길가 9살 소년 역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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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0일하오 3시30분쯤 중구신당7동80 앞길에서 이만준씨(55·중구 신당7동80의308)의 2남 동훈군(9·광희국 2년)과 송정준군 (12·광희국 5년·신당7동80의280)이 대성연탄소속 서울7나4742호 2t「트럭」(운전사 이종국·24)에 치여 이군은 숨지고 송군은 경상으로 대성의원(신당5동110의8)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사고 「트럭」은 연탄을 배달한 후 빈차로 골목길에서 뒷걸음하다 눈길에 미끄러져 길옆에서 놀고 있던 이군 등 2명을 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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