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살 지능 평생 갈 수 있다, 아이 발달 의심하라” 신의진 연대 소아정신과 교수의 진단 유료 전용
☞기사 아래 ‘바쁜 당신을 위한 세줄 요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스크롤을 내려 정리 tip을 확인해 보세요. 아이는 소중하다. 그런데 삶이란 불확실하
-
[LIVE]윤 대통령, 국민 패널 100명과 국정과제 점검회의…100분 생중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2시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가 생중계되는 것은 지난 10월 27일 제1
-
주민등록만 이전하면 거주기간 인정 안돼
앞으로 양도소득세 규정이 크게 달라지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해야 한다. 서울 등지에서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실거주자 위주로 강화되고, 2년 이내 단기 양
-
'의사 가뭄' 비인기과 오진·의료사고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심장 부근의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임모(29)씨는 수술 후유증으로 현재 식물인간 상태다. 수술 후 회복실에서 진통제를 맞고 호흡이 멈추는 바람에
-
[글로벌 아이] '늦깎이 좌파'의 경제실험
'라인강의 기적' '마르크 강국'으로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독일 경제가 '유럽의 병자'로 쇠락한 까닭은 무엇일까.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경제학 박사인 강원대 민경국 교수는 지난해 봄
-
[시론] 잃어버린 '과학'을 찾아서
오랜만에 거물급 행정의 달인이 과학기술부의 수장이 되어 청와대는 물론 우리 과학기술계도 큰 기대를 안게 되었다. 특히 과학기술부가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를 이끌며 '과학기술정책,
-
'급부상하는 중국' 한·미 전문가 대담
▶ 퍼킨스 소장(左)과 안충영 원장이 19일 롯데호텔 제이드룸에서 중국 경제의 부상에 한국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대담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한국이 앞으로 수년 내에
-
[善지식을 찾아서] 4. 봉암사 정광 스님
경남 창원 출생으로 선(禪)과 교(敎)에 두루 능통하다. 선승 하면 흔히 문자를 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광 스님은 경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40년이 넘는 참선으로 조계종의
-
[엄마는 경제 선생님] 자녀가 아르바이트 원할 때
자녀가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좋은 측면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자녀들이 돈맛을 알게 되거나 나쁜 경험을 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됩니다. 원칙적
-
[5.23 부동산 대책 효과 있을까] 투기과열지구 확대
5.23 부동산 대책은 그동안 거론돼온 각종 대책이 망라돼 있다. 국세청은 투기자 명단을 공개할 수 있다고 운을 뗐고, 김진표 경제부총리는 1가구 1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제
-
[인터뷰] HSBC 한국지점 퍼드너 대표
"담보가 있다고 무조건 돈을 빌려주는 것은 금융의 기본을 모르는 것이다." HSBC은행 한국지점의 릭 퍼드너(사진) 대표는 2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HSBC는 가계대출 연체율이
-
한국, 이라크戰 지지에 백악관서 먼저 전화
13일 한.미 정상 간의 통화는 미국 부시 대통령이 전화를 해옴으로써 성사됐다. 갑자기 통화가 이뤄진 것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한국의 주 유엔대표부 대사가 미국의 대 이라
-
[현장에서] 주인도 안 지킨 무주 홍보관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오 호텔에서 끝난 2005 무술박람회는 미국 무술 시장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 전역에서 2500여 개 무술팀과 130여 개 무술 관련 기
-
[오늘의 운세] 1월 22일
[ 건강◎ 사랑○ 금전△ 길방: 南 ] 24년생 우연하고 즐거운 만남이 있다.36년생 쉬어가면서 해야 건강에 무리가 없다.48년생 일처리가 계획대로 마무리된다.60년생 리더로서
-
[삶과 문화] 작가와 세금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 맞는 말이다. 벌었으면 내야 한다. 그렇지만 안 낼 수만 있다면 안 내고 싶은 게 또 인지상정이다. 작가들도 돈을 벌면 세금을 내야 한다. 작가
-
[살림] 직불카드는 '찬밥카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직불카드 활성화를 둘러싼 최근의 논란이 꼭 이 꼴이다. 소비자들은 직불카드를 받는 곳이 없어 불편해서 못 쓰겠다고 한다. 반면 업체들은 쓰는 소비자들
-
[온&오프 토론방] 신용불량자 정부 구제방안-"일률적 감면 아니다"
신용불량자들에 대한 정부의 구제 방안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들은 능력을 벗어난 소비로 빚을 진 개인들에 대해서까지 정부가 책임지는 것은 시장경제 논리에도 맞지
-
10년 가짜 인생 '번개' 배달원
남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공사문서 위조 등)로 20일 불구속 입건된 김모(38.번개외식경영컨설팅 연구소장.서울 강서구 화곡동)씨. 당초 광주 서부경찰서는 김씨에 대해
-
[대법원을 보는 시각]
법원길들이기 최근 일부 언론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대법관들의 정치철학적 성향과 대법원 판결의 성격을 규정하고자 하는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데, 그 논의는 몇 달 앞으로 다가온 대법관
-
'10년안에 10억 만들기' 무엇부터 해야하나
'위기는 또다른 기회'라고 했던가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 등으로 어수산한 정국은 둘째치고라도 불황과 취업난에 허덕이는 우리네 경제는 미래에 대해 장미빛 환상을 키우기에 역부족
-
[정운영 칼럼] 천당에 연옥의 시련이
'죽어도 법대' 결심이 입시 준비 막판에 상대로 바뀐 것은 그놈의 '라인강의 기적'때문이었다. 머리가 아닌 배로 배고픔을 알았던 우리 세대한테 패전의 잿더미에서 불사조처럼 일어선
-
전문가 진단/90년대의 변화/30문 30답:1
◎이데올로기 퇴조 동서공존 시대로 90년대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 우리는 아직도 계속되는 역사의 격변속에서 불가측의 시대를 살고 있다. 유럽에선 반세기 가까이 계속된 동서냉전의 견고
-
남북,「허상」에서 벗어나는 길/유승삼(중앙칼럼)
어쩔 수 없이 또 한번 설레는 마음으로 「남북의 만남」을 지켜본다. 남북의 기본적인 입장차이로 보나,그동안 번번이 실망을 주었던 「대화」들의 경험으로 보나 마음을 설레는 것 자체가
-
"종부세 10배 인상 납득 못해"
지난 1일 아파트안 입주자대표회의 사무실에서 취재차 만난 동부센트레빌 부녀회 조제음(55)·박춘자(65)공동대표는 "부녀회에서 특별히 자랑할 것도 없는데…"라며 선뜻 입을 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