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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100주 기념관 개관음악제 31일까지
연세대학교 1백주년 기념관 개관음악제가 31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 연세 콘서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연세대 음대가 주관하는 이 음악제는 이경숙 피아노 독주회, 「필립·밀러」 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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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립예술단체 해외나들이에 바쁘다
88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국립·시립예술단체들의 해외공연이 올 한해 러시를 이룬다. 3월말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일본공연을 필두로 막이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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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50돌기념 음악회
한양대 개교50주년 기념 「한양음악제」가 14∼31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교수·동문·재학생이 두루 출연하는 이 음악제는 14일 오후7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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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이상규씨 『대바람소리』
문공부는 9일 제2회 대한민국작곡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2백만원)은 국악부문의 이상규씨(34·국립국악원연구원) 작곡인 합주곡 『대바람소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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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성춘향』 네 번째 막오른다
서울시립 가무단은 세종문화회관 개관 8주년 기념공연으로 박만규 극본 뮤지컬『성춘향』을 15∼17일(하오7시) 세종문화 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한다. 1968년 초연이래 네번째 새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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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르는 우리소리 '겨레의 노래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제21회 정기연주회 '2001 겨레의 노래뎐'이 16·17일 국립극장 해오름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우리민족 정서와 공동체 의식을 담아낸 참 소리를 발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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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훈씨,오케스트라 아시아 초대 상임지휘자로 선출
박범훈 (朴範薰)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이 94년 창단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아시아 민족악단)' 의 초대 상임지휘자로 선출됐다. 한.중.일 3국의 민족악기와 일급 연주가들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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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회 外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회 백제인의 찬란한 공예기술을 엿볼수 있는 사진전이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6일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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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호흡하는 32명의 단원들
관련기사 퓨전 국악 음반 8선 왈츠,탱고 선율 타고 춤추는 생황 가야금 메고 홍대 클럽 습격하다 광장으로 내려온 퓨전 국악, 그 흥겨운 섞임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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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우리국악-30일 오후4시 KBS홀
KBS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날 특별공연.해금 정수년,어린이 사물놀이팀,KBS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한다. 국립국악원 연주단 상임지휘자 임진옥씨가 객원지휘를 맡아 김영재의 『관현악과 해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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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송년음악회 "풍성"
연말 분위기에 어우러지도록 성가곡·미사곡·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꾸미는 송년음악회가 잇달아 열린다. 한국성가학회가 지난 3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헨델」의 『메시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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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당시 국악 재현
세종대왕 탄신 5백91돌을 맞아 2백80명의 대규모 국악연합합주단이 세종 재위 당시의 제례음악연주를 재현한다. 연주는 15일 경기도 여주 영능에서 열리는 제12회 세종대왕 숭모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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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악 요람' 국악예고 개교 40주년 맞아
"입 학한 후 맨 먼저 배운 노래가 단가 '죽장망혜(竹杖芒鞋)' 였어요. 경기민요.가곡.시조.해금.거문고.가야금을 배웠고 방과 후에는 모든 학생들이 농악 연습에 참가했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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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국·양악 창작 관현악곡 공모 外
*** 국.양악 창작 관현악곡 공모 KBS교향악단.국악관현악단에서는 창작 관현악곡을 공모한다. 양악은 3~4관 편성, 국악은 50명 내외의 편성으로 연주시간 15분 내외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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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한마당' 19일부터 국립국악원에서 펼쳐져
오는 19일은 우리 명절 정월 대보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땅콩이나 호두.잣 같은 부럼을 까먹으며 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날이다. 올해는 여기에 덧붙여 공연을 하나 보면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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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전속 예술단체인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에 김성녀(62·사진)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장 겸 국악대 학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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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영화·인디 넘나들던 야인, 45세에 국립국악관현악단 맡았다
원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국악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이 40대 예술감독을 맞아들였다. 주인공은 원일(45)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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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4개단체 해체 등 세종문화회관 구조조정 몸살
세종문화회관 (총감독 이종덕) 이 재단법인 출범 2개월만에 '구조조정' 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세종문화회관이 산하 9개 예술단체 중 오페라단.극단.청소년교향악단.소년소녀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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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가락 미국 홀리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공연을 마치고 김명숙 교수, 황병기 감독, 박현숙 교수(뒷줄 왼쪽부터)가 늘휘무용단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악 산조의 진수를 보여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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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대금 소리에 아이들 귀 쫑긋
18일 공연 후 포즈를 취한 대금연주단 ‘여울림’ 단원들. 앞줄 왼쪽부터 신은성·신선민·채광자·박정미·김미혜, 뒷줄 왼쪽부터 김민경·정송남·박봉순·김희무·박가을·김희동씨.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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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의 춤 보러 갈까…가족 관객 기다리는 설 공연
설날 연휴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풍성하다. 국립부산국악원은 8일 오후 4시 부산 진구 국악원 연악당에서 설날공연 ‘신통방통’을 진행한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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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CJ E&M 外
◆CJ E&M이 신인 작가를 발굴·육성해 데뷔를 지원하는 사업 ‘오펜(O’PEN)’을 시작한다. CJ E&M은 오는 3월 서울 상암동에 오펜 센터(센터장 김지일)를 짓고 개인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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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희망 기원하는 송년의 밤
비상시국에 마음까지 얼어붙었지만, 그렇다고 묵은해를 털어 보내는 제야의 밤까지 썰렁하게 보낼 수는 없다. 12월 31일 만큼은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훈훈한 마음을 나누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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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에게 ‘예술할 기회’를 주자
전통예술 전공자들이 개인적으로 하는 공연들을 보면 두 가지다. 아주 전통적이거나 아주 전위적이거나. 미안한 얘기지만 둘 다 좀 졸린다. 너무 앞서가지도 너무 오래되지도 않고,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