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에 이상규씨 『대바람소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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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공부는 9일 제2회 대한민국작곡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2백만원)은 국악부문의 이상규씨(34·국립국악원연구원) 작곡인 합주곡 『대바람소리』가 차지했다.
각 부문별 문공장관상 (상금 각1백만원)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국악부문
▲『승무』=한의종 작곡(26·서울대대학원재학) ▲『중주곡 제2번』=김대석 작곡 (28·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원)
◇양악부문
▲『용비어천가』=강석희 작곡(44·서울대음대강사) ▲『인성과실내 「앙상불」불을 위한 몽』=나인용 작곡 (42·연대음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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