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의 '악행'으로 지목된 '만두 파동' 실상 이렇습니다 [이상언의 '더 모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론의 '중과실' 보도로 거론되는 과거 사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 25일 새벽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
-
대통령도 퇴임 뒤엔 손배 청구 가능, 의혹 보도 족쇄 우려
“앞으로는 대한민국 언론에서 두 번 다시 보기 어려운 폭로 기사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2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특혜 취업 의혹
-
여당 내 커지는 신중론…이재명 “중과실 추정은 논의 필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는 26일 “언론중재법 통과 저지를 위해 무제한 토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오른쪽은 이준석 대표. 김경록 기자 “한 달 정도라도 더 숙의할 수
-
與워크숍서 7명이 "언론법,더 숙고해야"…강행론 우세속 변수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대비 의원 워크숍에서 의원들이 송영길 대표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한 달 정도라도 더 숙의할 수 있는 기간을
-
'초읽기' 들어간 언론중재법 왜 문제인가…퇴임 대통령, 비선실세 보도 어쩌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앞으로는 대한민국 언론에서 두 번 다시 보기 어려운 형태의 폭로 기사가 될지
-
정청래 극찬한 그 기사, 당사자는 "왜곡보도"…'언론중재법'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포함된 언론중재법을 처음 발의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요즘 보기 드문 훌륭한 기사"라고 극찬한 기사에,
-
'우군' 민변까지 돌아서…與 내부 확산되는 '재갈법' 재검토론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대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변
-
與 5선 중진 이상민도…민주당 언론중재법 '폭주' 반기 들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이 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에 대해 "여당이 일방 강행 처리를 할 것이 아니라 야당·시민언론단체와 사회적
-
"우린 기자였다" MBC출신 김은혜, 이낙연·박병석·박광온 호명
지난 5월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에서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출마한 김은혜 의원이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MBC 기자 출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
'언론징벌법' 독소조항 더 늘린 與, 보다못한 장관이 말렸다 [확대 현장에서]
이번에도 범여권의 단독 처리였다. 국회 법사위는 25일 새벽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불참속에 언론 보도에 최대 5배의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
[사설] 언론징벌법 날치기, 역사가 심판한다
━ 여당 어제 국회 법사위 일방처리, 30일 본회의 ━ 언론자유 훼손…당·청 말고는 모두 반대 ━ "언론 침묵은 국민 신음" 말한 대통령이 막아야
-
조응천·오기형 “언론자유 침해”…여당 내서도 비판론 확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언론독재법과 반민주 악법 끝장투쟁 범국민 필리버스터’를 열고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강행 반대 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
-
언론재갈법 처리 앞두고 “대들보 건드리면 민주주의 무너져” 與 조응천·오기형 소신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재갈법’(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처리가 예고됐다가 순연된 25일 당내에서 공개적으로 표현의 자유 침해를 우려하는 소신있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율사 출신
-
與초선 오기형 “언론에만 징벌적손해배상 도입, 과연 적절한지 의문”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 오종택 기자 대형 로펌 변호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은 25일 언론사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언론의 활동과
-
언론중재법, KBS 출신 고민정 “나도 걱정 많이 했지만…”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언론중재법에 대해 “가짜뉴스로부터 국민을 구제하는 길”이라며 찬성 입
-
Mr.소신 조응천 "언론중재법 위험…옳지도, 이롭지도 않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저서를 비판하는 등 '소신발언'을 이어온 조응천 민주당 의원이 '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
더 세게 재갈 물렸다, 민주당 '언론재갈법' 새벽 단독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새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론재갈법’(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했다.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오전 3시53분 법사위 전
-
야당 “밀린 숙제하듯 날치기” 공격…여당 “방역수칙 안 지키나” 딴소리
‘언론재갈법’이라 불리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을 놓고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강행 처리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반발하는 국민의힘이 팽팽히 맞섰다.
-
[김동호의 시시각각] 기자 30년에 두 번째 언론 탄압
올해로 30년 차 기자가 됐다. 1991년 수습기자로 첫발을 뗐다. 막상 언론 내부로 들어와 보니 선입견과는 달랐다. 책상에 앉아 책을 읽고 칼럼을 쓰면서 각 분야 유명인을 만나
-
[사설] 언론재갈법은 폭주 민주당과 침묵 대통령의 합작품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 회의실 앞에서 여당의 언론중재법 강행을 규탄하는 팻말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민변에 이어 자유언론실
-
유엔까지 간 언론중재법…시민단체 “세계인권선언 위반” 진정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제 인권 규범을 위반했다는 취지의 한국 시민단체의 진정서가 유엔에 전달됐다. 비영리 인권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과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
권성동 "장관답게 해" 박범계 "반사"…언론법 놓고 고성 오갔다
박주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직무대리(왼쪽)와 윤한홍 국민의힘 간사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4일 국회
-
‘몇십억 징벌 위험’ 어떤 간큰 기자가 최순실 취재 밀어붙일까
이미지를 클릭하면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정글라디오 팟캐스트 스물네 번째 에피소드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652
-
언론단체 국회 총집결 “민주당 언론중재법 개악 독주 멈춰야”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언론재갈법’(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날치기 하기로 한 24일 언론단체 대표들은 국회에 총집결했다. 이들은 독주하는 민주당을 향해 “누구를 위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