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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경찰이 야당사 돌입, 여공 강제해산. 힘의 해결은 하지하. 고물가에 대금억제본격화. 콩 한쪽도 열이 나눠먹는다는데. 「이란」 총선 다시 할지도. 언론탄압·부정선거, 다음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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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고지표 급락
경기후퇴의 징후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8일 한은이 집계한 지난 6월의 경기예고지표는 1.1을 기록해 전월의 1.3에서 또다시 0.2「포인트」가 떨어졌다. 불황을 예고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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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가가 고물가 주도|한국은행 조사
금년 상반기동안의 물가상승은 수입물가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래 돈이 넘쳐흘러 물가를 올려온 이른바 초과수요에 의한 「인플레」가 이같이 수입「인플레」로 바뀌게되면 긴축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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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 안된다
「오일·쇼크」속에 고물가·고실업·저임현상이 차차 나타나고 있다. 이미 공장의 휴패업이 늘고 따라서 대량감원사태가 일고 있는데 이추세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런 어려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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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의 고통」을 이겨내는 생활의 슬기|고물가 저임금 고실업
석유파동으로 앞으로 1∼2년간은 고물가·저임금·고실업이 불가피할 것이고 이에따라 많은 봉급자들이 감원을 걱정하면서 생활수준을 낮춰가야 할 것이다. 신규졸업자들도 직장얻기가 무척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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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불황 장기화할 듯
중공은 금세기 말에 경제강국대열에 들어서며 극동지역은 21세기 중반에 세계주요경제중심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종합보고가 예측했다. 이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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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운용의 긴축-추가경정예산 편성하지 않기로
작년에도 3천9백억원의 재정흑자를 낸데 이어 올해도 정부예산에서 3천억원이상의 통화환수효과를 내도록 긴축운용하고 80년에도 그러한 재정긴축의 기조를 지속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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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내수불균형해소가 선무
격심한 물가의 상승은 으례 고용의 감퇴와 성장의 clap를 수반한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10년동안 세계각국의 사례에서 익히 보아왔다. 경제학의 용어를 빌리자면 「필립스」곡선은 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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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간당임금, 미ㆍ일ㆍ서독의 10분의1|구매력도 크게 뒤져|가족수ㆍ연령등 감안 임금기준 다양해야
각국 임금실태 비교 우리나라 임금의 실질구매력이 너무 약해 생계비 보장이 시급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임금「가이드·라인」도 일률적인 규제가 아니라 가족수· 근무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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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율에 못미쳐|실시엔 문제있을듯"
기획원이 마련중인 임금억제지침은 뭍가상승율이 높은 현재의 「인플레」상황에서는 실질 소득의 감소를 강요하는것이어서 적지않은 말썽을 빚을것 같다. 정부도 지금까지는 생산성향상율과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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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동계획
금년 경제운용 계획은 고성장·고물가의 후유증 조정에 주안을 두고 있다. 성장율을 작년의 12.5%에서 금년 연 9%로, 총 통화증가율을 37.4%에서 25.0%로 낮춰 잡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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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가,안정될까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태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읍니까.『매우 우려할 정도로 안정이흐트러져 있다고 봅니다』 작년말 경제정책 총수자리에앉은 신현확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취임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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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물가 상승률 12%로 잡아|기획원 3개년 경제운용 계획 마면
정부는 내년에 9%, 그다음 2년간은 10%씩의 경제 성장을 이룩한다는 「79∼81년 경제운용계획」가운데 물가 (소비자) 상승율을 3년간 연차적으로 12, 11, 10%로 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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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생산성과 임금|이나바·슈죠(도섭수삼) 일 산업연구소 이사장
지금의 한국경제는 65년대의 일본경제와 여러 면에서 비슷한 면을 보이고있다. 65년의 일본경제지표는 경제성장율이 연율 10%선으로 고도성장기에 들어갔고 ②1인당GNP는 9백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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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이철승의원(신민)질문-정부·여당이 만일 헌정의 개혁을위한 심의를 계속 외면할경우 국내외적 도전에 부닥치게 되지않겠는가. 유신체제의 핵심인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정당참여를 막아놓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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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영, OECD보고서가 내다 본 경기향방|OECD 각국
「오일·쇼크」이후 만성적인 국제수지 적자와 고물가·실업으로 이른바 격인 국제수지적자와 고물가·실업으로 이른바 객차 국의 위치로 전락해버린 영국·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 등은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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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OECD보고서가 내다본 경기향방|미국·일본·서독
「카터」가 미·일·서독에 의한 기관차 경제론을 부르짖은지 l년이 된다. 77년 중의 현실은 그 같은 구상이 얼마나 허구였는가가 통화분쟁과 무역전쟁에서 여실히 나타났다. 과연 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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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질 개선 위해 시급한『인플레』수습
우리나라의 기업은 그 동안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강하게 진행돼 온「인플레」로 인해 외형상 팽창을 거듭해 왔으며 그로 인해 고금리·고 배당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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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의 경제동향
올해 상반기 중 우리 경제는 한마디로 경기후퇴와 국제수지 악화, 높은 「인플레」율 등 이른바 경제의 삼중고를 동시에 겪은 어려운 고비를 넘겨야 했었다. 이런 어려움들은 진작부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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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경기|임종철
경제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던 이 해도 앞으로 20여일이면 끝이 난다. 그러나 일부 낙관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불황과 또 동시에 휴전 이후 최악의 물가 상승이 겹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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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살기 힘든 곳은 동경|스위스 은, 대도시 물가·임금 수준 조사
최근 스위스 최대 은행의 하나인 스위스·유니언 은행은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 물가 및 임금 수준을 조사, 『어느 곳이 가장 지옥에 가까운가』를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73년7월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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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물가동향
지난 2월 한 달의 물가지수는 최근의 물가급등상을 여실히 말해준다. 즉 2월중의 전국도매물가지수는 1월 평균보다도 14.5%가 올랐고 작년 12월보다 20.2%나 뛰었으며, 서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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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조치와 그 보완책
「8·3조치」는 기업을 위한 것이었다. 「1·14조치」는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긴급조치다. 갑근세 납세자의 90%이상에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이다. 반면 고소득층은 생활의 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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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 공해는 없앨 수 있다
자동차 배기「개스」를 규제한 「머스키」법의 입안자인 「에드먼드·머스키」미상원의원은 이를테면 「공해와 싸우는 정치인」의 대표격. 의회가 이 법안을 75년부터 실시하기로 하자 미국의